제가 일 한지 2달정도 됐는데요
여기 개념없는 여직원 한명이 있는데
저보다 7-8살 어린데
반말반 존대반 섞어서 해서 평소에 정말 마음에 안들어 하거든요
근데 같이 일 합니다 좀 멀리도 아니고 항상
근데 아.......
오늘은 저한테 커피 좀 채워넣어 달라고 하더군요
xxx씨 커피 좀 채워놔 주실래요?
하고 슥 가버리더군요...
커피는 니x 하고 불러서 욕 한바가지 할라 했는데
저보다 나이 4살 많은 같이 일하는 다른 여자분이 다다닥 가서 채워주더니
나중에 개념없다고 같이 뒷담화 해줬는데
걔 진짜 개념없다고 하면서 그런일 있으면 바로바로 이야기 해야 한다고..
근데 그땐 어영부영 넘어갔는데 분이 안풀리네요
저보다 2달인가 먼저 들어오긴했는데 직급이 위인것도 아니고
나이도 7살인가 어린데
커피채워넣으라니..
개념밥말아 쳐먹었냐고 따로 불러서 욕 하려고 했는데
일하다보니 그냥 어영부영 참고 끝났는데..
한번 꼬투리 잡히면 그냥 애미애비 없이 자랐냐고 욕 한바가지 해주려구여
과장이고 부장이고 한테 가서 꼰지르면 커피 채워넣으라는데 이걸 걍 참냐고 하고 계속 욕할거라고
쉴드 쳐주면 욕한바가지 더 해주고 나갈 생각도 하고 있네여;
https://cohabe.com/sisa/14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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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로 보는듯. .
그런애들 많아요
초년생이 이직한 직원한테 선배 대접 받을라고 하는거보고 어이가 없어서 ㅎ
진짜 그런애들 많죠. 아무것도 아니면서 조금 먼저들어온게 무슨 대단한 일인양
어라... 울 팀에 새로 온 여직원 보는 줄...
저한테 저런걸 시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말투가 비슷
7살 어린 사람이 씨라고 한다고요?
여자들은 선후배 따지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무조건 먼저 들어온사람이 위임 직급이 같으면..
~씨 라고 하는 거부터 개 싸가지네요. ㅋㅋㅋ
그럼 뭐라고 불르나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군대로 치면 2달 후임이라 생각 하는듯하네요 대단합니다 ㅋ
일단 못생겼을테고.....
그냥 냅둬보세요... 어디까지 가나 ㅋㅋㅋ
그런 애 한번 겪어 봤는데 뭐라 해봐야 안되더군요. 바락바락 계속 대드는데 방법이 없어요..
진짜 패버리고 싶었었는데..
편한 회사 아닌 경우 직급이 사원일 경우 -씨가 맞긴하죠. 주임이나 대리라도 달면 내가 과장이어도 나보다 나이 많은 주임이나 대리면 ---대리님하면서 존대해 줄 수 있는거고요. 다 떠나서 두달 먼저 들어왔다고 선배노릇 하려는게 웃기긴하네요. ㅎㅎ
알바할 때 정줄 놓은애들 많이 봤네요...
그냥 대놓고 째려보면서 욕하니 깨갱...
한명은 찔찔 짜더니 어색하게 형님형님하고 한명은 친한 동생됐고...
저야 알바니까 그렇다 쳐도 직장이면 쫌 걱정 되겠네요ㄷㄷ
쌩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