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화날만한 사안이였고 메갈당으로 전락한 읍읍당에 대한 학습효과때문에 더 강경하게 반응한 부분이 있다 봅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문재인 지지한다는 분들이였잖아요.
물론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이 더 중요한데 그런 작은일(?) 가지고 그럴수 있냐고 생각 할수는 있지만
그건 가치관의 차이지 강요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거 같습니다.
충분히 화날만한 사안이였고 메갈당으로 전락한 읍읍당에 대한 학습효과때문에 더 강경하게 반응한 부분이 있다 봅니다.
공감입니다.
비난을 해야 할 이유가 없죠.
동감합니다.
추가로 지지철회하는 분들은 계속 지지하는 사람을 박사모라고 비아냥거리지않았음 좋겠습니다.
작은일 큰일은 스스로 결정하는거죠.
'내가 보기엔 이건 별로 중요한 사안이 아닌데 왜 그걸 가지고 그래?' 하는 사람들은
'내가 보기엔 경제성장이 우선이지 분배, 인권은 별로 중요한게 아닌데 왜 저래?'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엔 늦었죠 베오베 일베관련 추천수 보세요
여모사이트 부둥부둥한다고 까던게 일년남짓인데 그짓을 똑같이 하고있는데요
나 오유못잃어 민주주의 못잃어
맞습니다. 우리가 "어쩔 수 없이"가 아닌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기에 "서운함과 아님"을 견딜 수 없었던 것같습니다. 저는 지지철회입장은 아니었지만 철회하시겠다는 분들의 진심을 잃게 될까봐 무척 걱정스러웠는데.. 다시, 믿고, 우리가, 함께, 가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케바케로 봐야 할 듯
일괄적인 비판은 삼가야 하지만
분탕러는 걸러야
동감합니다. 다만 어느 쪽이든 극단적인 건 비판받아야합니다.
오유가 남인숙의원, 군징집 문제로 오늘 시끄럽긴 했지만 민주주의란 원래 시끄러워야 정상입니다. 성평등 문제는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관심을 두어야하는 건데 저는 사실 군게분들 덕분에 배우고 느낀 점이 많습니다. 단지 이 틈을 노려 분탕질 하려는 어그로와 댓글알바를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이상 감정 싸움으로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ㅠ
정권 바뀌면 메갈이랑 일베는 씨를 말려야 함ㅡㅡ
공감합니다~
페미니즘 논쟁양상이 70-80년대 미국이랑 판박인데
그때도 결국 극단주의로 가면서 좌파 남성들과 갈라지고
O스와 결혼 자체를 남성에 의한 착취행위로 보고
외치던게 여성들만의 나라를 세우자던 레즈비어즘
.
웃긴건 백인사회와 달리 메갈에선 착취의 주체를 자국남성으로 한정짓고 그 대체물로 서양남이란 어찌보면 허구적 이데아를 제시했다는거
.
학문이라기 보단 이데올로기, 종교
맨날 진화심리학자들과 싸우는것도 기독교랑 같네
저도 철회하고 안철수를 지지하기로 햇는데 서로 뜻은 존중해주고 비난 하지는 맘시다 문재인지지자를 박사모마냥 비아냥 대는 짓도 하지맙시다
양항자 최고위원 선거랑 표창원 건으로 문후보 측도 여성계랑 마냥 사이좋게 지내기는 어려울 겁니다. 저 쪽이 다수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번 지지철회 건이 문후보 측에 협상카드를 새로 쥐어주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