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일베하던 사람입니다.

뭔가 이상하긴 하죠 ㅋㅋ

저도 이 상황이 너무 절묘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진즉에 터져나올 문제였으면 이미 나올 문제가
뜬금없이 이 시점에 튀어나온다?
그리고 그게 문재인 지지 철회로 이어진다?
바른정당에서 여성부 폐지를 주장했으니까 뽑아야 한다?
저도 탄핵 이후에 너무 절묘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흠... 그러게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혐오발언이 넘쳐나는데다, 그런 발언들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는 글들 또한 너무 많아서 피로감이 어마어마하네요.
말씀대로 오유의 자정작용이 얼른 이 분위기를 다시 정상화시켰으면 합니다...의외로 이게 사람 신경을 많이 갉아먹네요.
어느 정도냐면, 나중에는 화가 나서 나도 그냥 내 안에 있는 혐오의 감정들을 말로 다 쏟아내고 정당화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 정도예요.
하지만 다른 오유인들은 그런 충동들을 잘 다스리고 갈무리하실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각자의 불행한 경험에 근거한 불합리한 혐오의 감정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합리적 사고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편견에 의한 혐오의 감정들을 지속적으로 수정해 나가는 것이 건강한 이성의 역할이겠지요.
일단 저부터 다시 돌아보겠습니다.

오유인들 정신차리고 휩쓸리지 맙시다. 쓰레기같은 글은 안보고 답글 안다는게 상책

오유 유저들은 면역이 되어있어서 다 알겁니다....

폭동이 안일어난게 이상하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

짐작은 가더군요. 누군가 씨뿌리고, 증폭 기능까지 하는 느낌...
이해관계자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작업...

지지철회하시는 분들 다시 생각해보시길.
진짜로 이 타이밍????
아래 댓글은 핵심을 담은것 같아서 모셔왔습니다.

디시 일베 다들어가봤는데
욕설이나 이유없는 야짤 정치색 친목 싸움이 싫어서
커뮤니티 다 혐오했어요
그러다 오유를 알게되고 게시판마다 규율지키고
시게도 가입후 얼마간 글 못쓰고 도배못하고 하는 나름의 규율이 지켜지는게 좋아서
오유에 처음으로 아이디만들고 글도 쓰고 댓글도 쓰게됬어요
그러니
오유를 오염시키지마!!아프지마!!!제발 ㅠㅠㅜ
내맘의안식처야!!

저들 입장에선 필사적으로 막아야되니깐ㅋㅋ 전 적당히 병먹금 하고 있네요. 연륜 쌓이신 분들은 잘 넘기리라 봅니다.

전에 오유에서 이런 외부 난입 선동 때문에 난리났을 때는 한발 비켜서서 신경을 잘 쓰지 않았는데
이번에 말로만 듣던걸 직접 눈으로 보고 겪으니 정말 소름끼치더라구요
서로 추천 주고 받아 혐오에 분란 가득한 글을 베오베 보내고 ...
제가 딴게나 다른 진보적 커뮤 안하고 오유하는 이유는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좋아서인데
자꾸 외부 작전세력들이 분탕질하니 정말 속상하네요
지인들에게 오유 추천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런 모습이 오유로 알까봐  그게ㅜ더 속상하구

왠만해서 게시판 차단하는거 싫어해서 안하려고하는데
진짜 이번 군게는 심해도 너무심해서 차단했네요.
이성들좀 차리셨으면..

문재인 지지 안하면 비판도 안합니다.
애초에 뽑지를 않을거면 신경도 안 쓰죠.
단지 문재인 후보자가 다른 후보자보다
국민과 더 나은 소통을 하고 있다는걸
보고 싶을 뿐입니다.

스스로 거르면 됩니다.
흥분할 것 없이, 스스로요.
이게 최선이 방법이죠

오유야 아프지마ㅠㅠ
나도 난생처음으로 게시판차단을해봤네요 군게..

한발 빼고 바라보고 있는 입장에서.... 지금 누군가가 많이 개입되고 있다는 정황이 여실히 보이네요.
수준이 어디까지 떨어지나 보고있는 중입니다.

저랑 같은 케이스시네요. 제대하고 인터넷 활동 뭐 모를때 우연히 처음 접한게 일베라 걍 거기 눈팅하고 있는데 점점 여기 얘들이 이상해지는거예요.
처음엔 그런 놈들은 소수고 사이트 자체가 나쁜건 아니다. 라고 생각 했으나 그게 틀리다고 깨달는건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호남비하, 고인능욕하는 놈들의 게시물이 추천을 많이 받고 사이트 메인에 뜨는걸 보고 여긴 틀렸다고 확신하여 그후론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베 전체가 저런 놈들만 남게 되었고 모든 인터넷 커뮤들의 공공의 적이 되더군요.

오유 오래하시던 분들은 진작 느끼고 당분간은 해당 게시판 쳐다도 안볼겁니다
저또한 그러고 있구요
케xx니 여시사태 일베사태 오유에서 커지는 일 다 지켜봤지만
유입이 다른 곳보다 쉽고 이목 끌기 좋은 곳이라
설령 주제가 오유 내부에서 터졌다고 해도
나중에 진흙탕 만드는건 외부 사람들이더군요
이미 이익보고자 하는 곳에는 오유 좌표 찍고
몰려오고 있을겁니다 휘말리면 안되요

4년 전에 음모론 뱉고 사라지는 무리들을 봤고,
지금도 보고 있네요.
남윤인선이란 사람을 영입한 순간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게 됐습니다.
제발 기승전국정원,기승전알바 좀 하지마시고,
다른 의견들도 받아들이세요.

군게분들은 여성징병제 주장하는 후보면 문재인이던 이재명이던 상관 없이 그 후보 뽑을 것 같던데 무슨 세력이 접근했다는 거죠? 당연히 대선 시즌이니 백년 가까이 이어져온 남성 독박징병을 공론화시키기 가장 좋은 때인데 뭐가 문제라는거죠?

3/14일 문캠프에서 남인순 합류확정을 보도했고 뜬금없이 탄핵날부터 군대문제가 불거져 나왔어요
시기가 절묘해서 의심을 안할수가 없더군요
이 문제는 단기간에 끝낼수도 없는문제고 캠프합류가 확정되었을 시기니 물릴수도 없는 사안이였구요
알다시피 20-30대 남여에겐 군대문제가 성평등과 맞물려 갈라치기 하기 가장좋고 파급력은 크면서 해답은 어려운 문제잖아여
문제 대두될때부터 너무 시기가 절묘하고 뜬금없다 싶었습니다

뜬금 없는 타이밍에 날카롭게들 전력으로 달리셔서 좀 이상하다 생각하기는 했어요.
양성군징병이 반드시 논의할 문제이긴한데
지금은 탄핵시키고 정권바꿔서 그간 잘못된 것들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시점인데...
논외로 문재인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지금 국민의 뜻을 가장 적합하게 받아들고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은 도구일뿐이죠 우리는 시간이 흐르면 또 다른 도구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주체는 문재인이 아니라 국민입니다.
또 당장 누가 국가 원수가 되더라도 이런 빅이슈를 온국민의 합의와 지지없이 이룰 수 있나요? 이것은 꾸준한 투쟁입니다. 안타깝지요. 한 나라의 국방문제는 그 경중을 묻는것 자체가 어리석은 행위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것을 수포로 만들려는 적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귀한 젊은이들의 희생과 수고를 제대로 보상하지 않은 것은 나라를 지키던 수많은 민초들과 독립운동가들의 고혈을 짜먹은 자들과 뿌리가 같은 놈들이 국가를 운영해왔다는 부분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고 이 나라의 기틀이 바로설 때 공평하게 해결될 일이라 생각되어집니다.
비단 2~30대의 징병문제 뿐만아니라 노동자들에게도 이 사회의 풍조가 어떠한 것을 요구 했나 어떤 녀석들이 우리의 것을 가져가서 자기들 배를 불리고 돌려주지 않고 눈감았나 생각해봅니다.

아 그래서 내가 요즘 문재인 지지철회하는 사람 의심스럽다하고 하면
반대가 40개 넘게 달리고 그런건가
너무 과민반응이다 싶을 정도로
전 그래도 문재인 지지합니다 이래도 반대 폭탄먹고
생각없는 박사모랑 같은 행보라는 소리를 먹지 않나. 어쩐지 요즘 진짜 이상해요

뭐 오유도 일베화 되면
그 땐 오유 떠나야죠
이미 쌍욕하는 글이 베스트 온거 보고 충격먹긴 했지만요.

살다살다 오유에서 일베유저의 이야기가 이렇게 진정성을 띌 줄이야..
그래도, 오유를 끔찍히 괴롭히던 그런 분은 아니실테니..

문슬람이니, 달레반이니 손가혁이나 쓰는 말을 쓰는사람도 있더군요.
이러니 의심을 하죠.

저만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게 아니네요.
비교적 소극적인 분들은 조용히 떠나고 그러다  점점 망해갈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개입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닌건 확실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선동당하던 사람 한 명이 정치 무관심자로 바뀌었네요
앞으로 선동당할 일 없을 테니 썩 좋은 일네요

저만 군대게시판에서 베오베 밀어올리는 글 안보는게 아니었군요 ㅎㅎㅎㅎㅎ

군게 처음엔 몇 개 보다가 이젠 아예 안 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입니다!
그간 수년간 보여졌던 오유가 아니죠.
일단 가입일 방문수도 확인좀 하시고
과격하게 글 남기는  사람들도 조심스럽게 볼 필요 있겠네요.
지난글보기도 참 좋은 기능입니다.
오유인을 믿습니다.
언제나 그랬습니다.
힘냅시다.

시간이 굉장히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최초 분란글 등장시점도 탄핵 며칠 앞두고였죠
슬슬 혐오감정을 비정상적으로 불려가더니
문재인캠프 일과 맞아떨어지면서
곧바로 시사게 등 물타기로 이어지는게
정말 기다렸다는듯, 짜여진듯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이용당하신 분들은 어서 이성을 차리셨으면...

논란이 되는 글은 읽고 그냥 지나가요.
동요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페이스북에서는 몇주전 유럽 국가들이 여성징집을 시작했다는 기사가 좋아요 만개를 넘기며 핫한 뉴스로 떠올라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한국도 여성징병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가 페미니즘이랑 엮이면서 화제가 된던데 무슨 세력........

어쩐지...너무 이상하다했어요..갑자기 군게에서 남녀문제로 여혐이니 남혐이니 난리나고 시게에서 지지하니 마니로 난리나고 동시에 두군데서 난리가 나는데 베오베로 올라오고;;넘 당황스러웠는데..에휴.....

투입된 사람들 만큼
그분위기에 낚여서 혐오발언해대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혐오발언에 추천찍어서 베스트 보내는 사람이 너무너무많아서 놀라움....

어째 댓글 분위기가 군게 전체를 선동꾼과 선동된 사람으로 모는 느낌이네요. :(

모든 글을 다양히 보려고 논란이 있어도 게시판 숨김기능 안썼는데 처음으로 군게 숨겼네요 이번 사건은 뭔가 느낌이 이상하네요... 보면 내 기분만 상하고요... 뭔가 말도 안되는걸로 싸우는 느낌이에요...

선동하는 사람들은 대역죄인인데 이때다하고 독립투사 코스프레하며 광역으로 두드려 패는 사람들도 문제가 심히 크다고 봅니다

제  경험으로 노무현대통령 시절까지 지역감정 역시 사그러지고  있었고  지역감정 얘기하는  사람은 유치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찬밥이었는데,(적어도 젊은 층은)   이명박 대선때  갑자기   지역감정이 흥(?)하게  되었었죠

글쎄요 제가 2011년쯤 일베가 뭔지도모를때 들어갔다가 처음본 사진이 김대중대통령 핵폭발 합성사진이랑 노무현대통령 동물 합성사진이었는데요..

방문수로 뭐 이러니 저러니 하는게 답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여기 댓글에서도 군게 두둔하는 분들은 방문수 두자리수인게 웃기긴 하네요 ㅋㅋ

그리고 제가 요즘 지지철회한다고 하는 분들 아이디 적어서 어떤 댓글 달고다니나 감시(?) 하는데
그 사람들 말투도 엄청 공격적이고 문재인 관련 글에 다 들어와서 지지철회한다는 식의 글들만 여기저기 수십개 남김
일단 가장 큰 특징은 봐주기 불편할정도 여기가 오유 맞나 싶을정도로 전투적으로 댓글 달아놓음

군게 차단했다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오늘 첨으로 그런기능이 있는거 알고 차단했는데..
오유하면서 게시판 차단하고싶다는 생각을 한것은 처음인거같아요.
군게 차단하니까 멘붕게까지 진출하시고...
=..=

방문수 적은 회원들이 우르르 몰려들어서 욕 난무하는 게시글들 올려대고 어그로 끌더니 갑자기 이 시기에 기승전 지지철회하자?
이거 어디서 흔히 하던 짓이었는데..

건전한 일밍아웃 추천합니다

김경수의원 등판하고 상황정리되는 중에
이런 어그로글과 어그로댓글이라니...
스스로가 그 작전세력처럼 행동하면서
딴사람 욕하는 웃기는 꼴이네
님들 그냥 이사람들 생각이 짧아서
휘둘리는거라 치고 넘어가요.

새벽에 별별 글을 다 읽다가 빡치고 댓글달다가 빡치고 해서 시게 닫을까 했는데 오늘 해명글 나오고 분위기가 다시 바뀌어가는것 같아서 조금은 안심입니다만, 다시 또 이런 상황은 몇번이고 찾아올 것 같네요.
루리웹도 보고 다른 커뮤도 돌면서 다른데는 어떤가 하는데 유독 여기에서 모아니면 도의 극도의 편가르기 및 그럴싸한 변명을 빙자한 비아냥과 어그로가 심하게 터지는것을 보고 별 생각이 들더라구요.

분노하는 사람만큼 조종하기 쉬운 대상이 없지요.
솔직히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대상의 숨은 불씨를 찾아낸뒤 연료를 공급하는것.

그러니까요..
분명히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지역갈등이 불가하니
세대랑 성별로 모는 것 아닌가 싶어요.
분열프레임이 그들에게는 꽃놀이패죠.
종북타령은 젊은이들에게는 안 먹히니까.
다른 타령을 찾았고,
성별과 세대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문제잖아요.
메갈과 일베는 시발점 내지 증폭제 역할에 충실할 테고요.

저도 군대게시판 차단했습니다.
거의 욕설과 비아냥이 난무하고 여혐을 조장하고
남녀간 갈등을 조장하는 국가조작원의 짓거리겠죠.
왜 하필 중요한 이 시점에? 뻔하죠.
베오베 게시판에 싸움판 같은 군대게시물에 여자 욕하는 글들이 난무하는데 진짜 피곤하네요.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느꼈어요.
글 쓴 거 보고 이런 인간도 있었구나... 했네요.

문제는 실제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건드렸을때 아프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았던 거죠 그것에는 공감하고 미안함을 느끼며  남성들을 위한 정책이 담론화됐을때 꼭 응원의 목소리를 보탤것입니다
다만 저도 다른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그래서 군게 차단했다가 다시 풀었습니다 뭔가 지켜봐야할 것 같아서요)
제생각엔 이들을 아프게 만든 장본인들이 목적을 가지고 그 상처에 소금 뿌린 것 같네요... 그래서 더 화가나요 그런 사람들이 자기 목적을 이루고나면 정작 이 문제를 생각이나 해줄까요?
누군가한테는 정치적입장을 바꾸겠다고 할 만큼 큰 문제인데 그걸 불쏘시개로 사용하겠다는 태도가...
동의하지 않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남성들에 대한 역차별 문제에 대한 해결이 너뮤나도 중요하기에 적폐청산을 먼저하고 이문제에 다가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적폐를 만든 자들이 페미라기보다는 기존의 기득권 세력, 청산대상자 그 자체들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박가분님이 쓰신 일베의 사상중 일부인데요
https://books.google.co.kr/books?id=QLo9AgAAQBAJ&pg=PT159&lpg=PT159&dq=2011%EB%85%84+%EC%9D%BC%EB%B2%A0&source=bl&ots=lmQ2mN_KCL&sig=svoFi_o9kJGwmZCFjGaIRXanLSk&hl=ko&sa=X&ved=0ahUKEwiTxOaVh-DSAhWJwLwKHbMaA40Q6AEIODAF#v=onepage&q=2011%EB%85%84%20%EC%9D%BC%EB%B2%A0&f=false
2012년 전부터 노무현 찾고, 욕설 난무하던 곳이었습니다.
약한 격해진 면이 없지 않고, 설사 선동하려 온 세력이 있더라도
증거없이 한 게시판을 선동당한 게시판으로 만드는건 옳지 않습니다.

솔직히 전 오유가입한지 얼마 안됬고 했지만 이런분위기 많이 낮설어요..
가입기능을 알아채기전 눈팅기간도 꽤 됬었는데 이정도로 이질적인건 처음이에요
원래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였는데

페이스북도 그 세력들이 점령한건가요?

일베하고 왔다는 사람 말은 믿고
군게에서 권리주장하는 사람들은 어그로 취급받네요.
글들이나 보고 차단하시는건지?
시게는 확실히 골수지지층이나 물타기가 있다곤 하지만
군게시판은 정권이 교체되는 시기에 맞춰
군역을 겪어야하거나 겪은 남자들의 고충을 야기하고 이에 공감하기 위해 뭉쳐진 것입니다.
사리분별은 할 줄 아셔야죠.

원래 선거 전에 많이 들어와서 분탕치고 싸움 걸고 그랬습니다.

또 혐오프레임 씌어숴 입막음인가 군게 전체를 조작세력을 매도하는 이 리플들은  옳은건가 대체..

제가 오유에 오래 있지 않아습니다만
남인순 이후부터 부터 군게를 비롯하여 *** 같은 사람들이  문빠와 페미 메갈의 비토로 포장하여
도배되는걸 이상하다 해서 글과 댓글좀 다니 벌떼처럼 분탕질러니 어쪄니 비추만 배부르게 먹더이다
뭔가 이상하긴 합니다!!

이 글 옹호하는 유저들도 반정도는 두자리수인데 뭔가 웃기네요 ㅋㅋㅋ
분명 군게에서 어느정도는 정상적으로 흐르는 프레임을 분탕종자들이 물 더렵혀놓은건데
이젠 그냥 군게 = 누군가의 개입된 세력  으로 치부되네 ㅋㅋ

여시 부둥부둥하는꼴 보는것 같네요
이게 외부유입때문이라고요?ㅋㅋㅋㅋ
극렬지지다들은 어쩜이렇게 서로 통하는지
행복회로 열심히 돌리세요

맨날 좀만 시끄러우면 게시판 차단한다 그래요.
예전에 만화게시판 웹툰사태로 터졌을때도 그랬거든요. 결국 자기 일 아닌 거에요.
나하고는 관련없는 일이고, 그냥 화내는 모습이 보기 싫으니 차단.
시위 때문에 나라가 시끄러워서 좌파들 꼴도 보기 싫다는 꼴통들 논리와 대체 다른 게 뭔지.

아니..? 내가 외부사람이였단 말인가? 밥먹고왔더니 뭐 이런글이 베오베에 올라와있어?
군게 현상을 일베에 비유하니 기분 진짜 더러워지는데요? 다들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있었어?

ㅋㅋㅋㅋ알바몰이 오지네진짜 대체 베충들 기승전 전라도랑 다른게뭐임? 알바몰이하시는분들은 죄다민주당알바들이신가그럼?

요즘 베오베글 싸우는 글 많아서
거르고 안 봐요

이성적인 오유로 돌아왔음 좋것네요

본문하고 좀 떨어진 이야기지만
오유가 외부세력 개입이 하루이틀이 아니에요
유저의 의견 사이에서 의도적인 세력이 있다는건
항상 경계하고 흔들리지 않게 조심하셔야 해요
싸움을 일으키는 어그로는 무시하시고
싸움의 빌미를 만들면 안 됩니다
막말ㄴㄴ토론ㅇㅇ
개인적으로 제일 충격이었던건
시사게 논란이었을때 사이트 유입 보여준 자료에서
전체에서 일베 유입 20%였습니다
(물론 논란 부추기려고 일베 유저가 N프로젝트 찬성하면서
싸움 만들려는 입장이었으니 N 반대가 전부 일베라고 몰이하는게 아닙니다
저부터 N프로젝트 반대 입장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군대문제는 예전부터 쌓였던 문제이고
가장 심각한, 국가에 의한 인권유린이라고 믿고있어서
문제가 터지는 상황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또는 징집 반대 목소리 사이에
누군가 악의를 가진 사람이 싸움(막말과 욕설 퍼레이드)을
부추기고 있다는건 항상 경계하셔야 합니다

작성자도 그걸 알고 2012년 3월이라 얘기한 것 같은데요.
일베에서 위안부 할머니에게 초대 원정녀라 모욕한 사건, 오유하는 초등학생 뒷통수 치는 동영상 올렸던 사건,
수간 인증 사건이 모두 2012년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런 곳이 아니었는데 정부 세력이 개입해서 변질된 거라고요? 그 정부 세력은 수간도 지시합니까?

제가 추구하던 평등의 가치가 작전세력이라니 그냥 슬퍼지고 이럴려고 오유했나 하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67814&s_no=1323643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57617
다른 말은 안하겠습니다.

와 시발 내가 국정원 알바였다니!!
알바비 좀 주세요 그럼 ㅅㅂ

이야...중요한 이시점에 남녀평등을 논하면 오유를 더럽히는 거였구나...
유권자중의 한사람으로서 내가 지지했던 정당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오유를 더럽히는 거였구나.
논점에 맞지도 않는 주제로 자꾸 비껴가면서 갖잖은 논리 격파당하고선 아몰랑 하던사람들에게 쓴소리하면 그게 혐오구나.
우리는 페미를 혐오했는데 그냥 우리가 싸잡아서 반대여론 무조건 혐오했구나...그렇구나.
반박에 논거를 제시하면서 열심히 토론했던 우리는 그냥 병신됐네요 저글만 보면..ㅋㅋㅋ
본인들이 하는 짓은 그럼... 군게 혐오가 아닌가??
눈막고 귀막고 답을 정해놨다구요? 현실적인 답이 하나도 없는데 그럼 뭘 선택해요?
토론에와서 논리로 타파하세요 그런 소리하지마시고.
보면 꼭 격렬한 반응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단 말이죠.. 중요 논점은 어찌그리 쏙쏙 잘 비껴나갈까..

여성인권운동이나 페미를 메갈과 동급으로 보는건 오류입니다.
여성인권운동가나 페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주장을 하지만 메갈처럼 도덕성이 결여되어있거나, 사회 불안과 혐오를 부추기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진보는 페미나 여성인권운동과 같이 갑니다. 진보가 여성인권을 외면한다면 진짜 진보가 아니죠.
여기서 진보의 한 축이 페미라면 메갈이란 세력을 만들어서 강성 페미을 선동하고 여기에 한편으로 여성운동가들을 엮어 버리면 많은 남성들 특히 젊은층이 진보세력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비난하게 만들수 있는 프레임이 완성됩니다.
이건 북한과 협력하거나 도와주면 좌파고 이런 자들은 종북이므로 빨갱이라는 고정관념에 갖히게 세뇌하는 프레임 전쟁의 일종입니다.
둘다 어떤 공통점이 있나 하면 현실에서는 온라인에서 저렇게 많게 느껴지는 종북 빨갱이가 거의 없고, 메갈이란는 도덕과 인성을 상실한 여성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오유나왔을때 그런조작이 있을수도 있나 그럴수있나 했는데 무섭네요
사실이든아니든 군게가 막말-비하가 심해서 자중하자고 해도 반대달려서 댓글 삭제ㆍ하고 안타까워서 글도쓰고그랬는데 ...
군얘기보다 갑자기 특정 후보비하 지지철회 이런글나오고 박근혜가 여성이기에 여성의지지로 됐다는거에 화나서 댓글도 달았어요
지금 군게는 댓글쓸때 한번더 생각하고 댓글달게되더라구요 너무 날카로워요

어떤 의견이나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는건 좋은데 종종 일기장에나 쓸만한 글이 올라올땐 진짜 황당하죠. 그런데 이 두가지가 구분하기 힘들다는데 쟁점이 있는것 같아요.

증거가 없으니 함부로 말을 뱉을수 없죠
그냥 대선이 코 앞이니
이또한 지나가리라 여기며 버티는수밖에요
어느분을 지지하던
마음의 앙금이 안남길 저는 가장 바랍니다
경선이 끝나고 뽑힌 후보를 지지해주었음
경선에 깨끗하게 승복하길
진짜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