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5킬로미터짜리 소행성이 1억 9천킬로미터라는 무시무시하게 가까운 범위 안을 지나갈 예정임.
지구와 이 소행성을 인간과 야구공으로 빗대어서 설명하자면,
무려 천안에서 재난지원금을 쓰고다니는 시민과 서울 잠실구장을 날아다니는 야구공 정도의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소식은 알 수 있지만 맞을일은 없다는것.
아! 너무 무섭다. 코로나 19로 전 지구가 몸살을 앓는 와중에 더 큰 위기가 찾아온다.
잠실구장의 야구공을 두려워하라...
소행성가루 쫘에끔만 중궈한테 떨어졌으면
갑자기 소행성이 커브를 틀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잠실구장의 투수가 3루로 던지는데...
저거 소행성 아님 공포의대왕이 탑승중인 캡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