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를 남에게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가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건 나의 생각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른 가치가 더 중요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의 가치 판단으로 지지를 철회한다는 건 욕 먹을 일도 훈계해야 할 일도 아닙니다.
투표권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판단을 내릴 판단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오히려 반발만 생길 뿐입니다.
비꼬지도 마세요.
그들의 선택이 비꼼을 당할 이유는 없지요.
단 지난 글을 보면 문재인 지지자가 아니었는데 지지철회 한다는 쇼를 하는 사람들은 빼구요.
그냥 내버려 두세요.
그리고 그들이 불만을 표할 수 있게 문캠 링크 정도만 알려주세요.
가르치려 할수록 일이 더 커집니다.
유시민 작가가 말했듯이 사람들은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민주주의란 원래 시끄러운 거니까요.
그냥 가끔 숨어있을 수 있는 분탕러가 있다면 그 정도만 주의하면 됩니다.
https://cohabe.com/sisa/14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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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지철회의 이유는 다양한데 그거 가지고 훈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어가요
그 사람의 생각이 그렇다는데 어쩌겠습니까
아쉽게도 그런 지지자분들이 자꾸 나타나내요..
추천드립니다.
지지철회 한다는 사람들의 분노를 이해주고 달래줘야 지지철회를 철회하지, 거기다 대고 비꼬거나 가르치려 들면 지지철회를 철회하지 않고, 그냥 지지철회하는 걸로 쭉 가는 거죠.
공감합니다.
매우 동감합니다.
지지철회한다고 해봤자 아마 결국 문재인 후보 뽑을겁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지지자에서 소극적인 지지나로 변할 가능성은 크죠.
그리고 그것을 재촉하는게 시게의 닥달(그래서 다른 후보 뽑을꺼야? ㅋ)와 조롱(매번 쉽게 바뀌는 지지따위 필요없다. ㅋ)이겠죠.
진짜 오유가 박사모 본진인줄....ㅋㅋ
누가 누구를 가르칩니까? 제가 볼때 남인순 영입건과 대변인의 성명건으로 지지철회하는것은 우스운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말할 자유도 있습니다,
오히려 지지철회하지 말고 잘 생각해보라느니 문재인이 어떻고 남인순이 어떻고 설파하는 것이 계몽하려는 행동이죠
개인판단으로 지지철회 자유롭게 하세요 그리고 그런 행동에 대해 비웃을 자유도 주시구요
지금 지지철회 한다는 사람들 중 제가 본 모든 사람들은 전부 다 '남인순 내보내고(필수조건), 김경수대변인 발언 사과하면(이견이 있음)다시 지지할거다'가 절대 다수의 의견인데도 무슨 불구대천의 원수라도 본 양 게거품물면서 못물어뜯어서 안달난 사람들은 진짜 문재인을 그만큼 지지해서 그렇게 맹목적이 된건지, 아니면 분란조장이 목적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자라면 제발 부탁인데 본인의 그런 발언이 문재인을 지지하는것에 도움이 될 지 피해가 될 지 생각좀 했으면 좋겠네요.
손가혁을 보면서 그렇게들 같이 욕해놓고 손가혁이랑 방향성만 다르지 맹목적인걸 닮아버리면 어떡합니까?
사실 이건 안적으려다가 적는건데, 저 사람들이 아예 다 지지를 접었다고 생각합니까?
지금 대선주자들 면면을 살펴보고 캠프구성을 살펴봐도 지지할만한 후보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까지 그렇게들 특정후보 관련글 올려대고 흑색선전보면 눈돌아가서 신고하고 뺴액거리고 난리였던거고 저도 그랬고요.
단지 "여성계 말만 듣지말고 그동안 차별당해왔던, 그러면서 차별에 대해 논하면 '남자가 쪼잔하게...'라는 성차별적 발언으로 재갈물려져 제대로 항의한번 변변찮게 못해봤던 우리 말도 좀 들어달라" 고 말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대변인은 지지율 변화없다는 소리하고, 지지자라는 사람들은
'그래서 누구 뽑을거냐', '배웅은 못해드립니다 ㅂㅂ', '그래서 여성부 폐지한다는 유승민 지지하시게요? ㅋㅋ' 이런소리나 하고있으니(사실 저정도면 양호한 발언이라는게 함정)사람들이 더 끓어오르죠.
초창기 모닥불에 장작 집어넣은거 어그로꾼들 맞다고 쳐도 지금 장작넣는건 일부 극단적인 맹신자들입니다. 저보고 순결주의자라고 하시던 분들이니 맹신자라는 말 정도는 감내하시리라 봅니다.
딴건 몰라도 남인순을 싫어하는것과 상관없이 내보내면 지금보다 파장이 커지지 작아질일은 없습니다.
내보내는 순간 언론부터 달라 붙어서 판 키울껄요
지금은 엄중한 선거기간입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잘 따져야죠... 여기서 메갈거리며 욕하는 사람들과 남인순으로 가져올 여성표 중 잘 따져서 결정하면 됩니다... 40대 이상 여성에서 인기없는 문대표에게 많은 플러스가 됐음 합니다.... 메갈이니 모니하는 논쟁은 정권교체하고 나서 시작하면 됩니다
가치의 우선권은 사람마다 다르니 존중하는게:)
제발 단지 지지를 철회 한다는 이유로 비난하지는 맙시다. 그런건 그분들이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길을 끊어 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이라도 문후보에게 지지를 철회한 사람들이 우려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하자구요
대변인이란 작자가 신중하게 말만 잘했어도
사태가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대변인의 제1덕목은 절대로 가볍게 말하지
않는다일텐데 이번 사태에 대한 논평은
너무 가벼웠어요.
개인적으로 이 영입으로 인해서 다른 후보들이 뻘짓 안하고 제대로 경선 했다면 역전도 가능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분명 대선에도 영향이 있을 겁니다..대선에서 타당들이 단일화하고 여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다면
어느정도 효과는 볼겁니다..지금 타당에서 이 사태를 주시하고 있겠죠...만일 대선에서 표 차이가 그리 많지 않다는 가정하에
위험할 수도 있게 할 수 있는 영입이라는 거죠...
지금 대세론이라지만 많은 지지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봅니다..한국 기득권층들은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과거에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복기해 보면 답이 나오죠...그러니 젠더 문제 같은 시한 폭탄은 추후에 답을 찾자는 겁니다..
알려주려는 것과 가르치려드는 것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말장난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이 둘의 차이는 크거든요.
지지철회는 개인의 자유인 거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지하겠다 또한 개인의 자유입니다 계속적 지지를 선언하는 글에 이러니 개돼지 소리를 듣는 다는 등의 댓글도 삼가야 할 것입니다
이런 글이 필요하다는 것부터 이상하네요.
지지하던 지지철회를 하던 당연히 자유롭게 하는것이 맞고 그걸로 뭐라하는게 비정상 아닌가요?
그 지지를 결정하는건 해당 정치인들의 행동이며, 지지하는 분들의 행동 양식도 그 이미지에 반영이 많이 될겁니다.
다른 사람 생각이 좀 다르다고 그걸 가지고 비아냥 거리고 하면 그 사람이 지지하는 분의 인상까지 나빠지는 결과만 낳을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