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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수뿐인가 크기도 컸지
사실 막상 저당시엔 비싸서 쳐다도못봤다
실제로도 꿀빨았지
요즘 누가 꽃 따서 꿀 빠냐
뭐에요 난 두개였는데
저때는 돼지바도 두꺼웠음
갯수뿐인가 크기도 컸지
그러고보니 저거 2개로 바뀌고 실망한 후로는 한번도 안먹어봤네 ㅋㅋㅋㅋ
저때는 돼지바도 두꺼웠음
이건 인정한다..
뭐에요 난 두개였는데
나도 먹어봄 틀 아니다
개부럽다(2)
내가 기억하는건 5백원에 세개있던 시절
하지만 용돈이 모자랐기에 2백원짜리 메로나를 사먹었지
실제로도 꿀빨았지
요즘 누가 꽃 따서 꿀 빠냐
학교 뒤편에 동백꽃인가? 뭔 꽃인진 모르겠는데 빨간꽃 피면 그거 따서 꽃 뒤쪽 꿀 쪽쪽 빨고 그랬음
사루비아
사실 막상 저당시엔 비싸서 쳐다도못봤다
맞다 ㅋㅋ 저거집을땐 엄마한테 물어보고 허락맡고 샀다
맞음 ㅋㅋㅋㅋㅋ
2백원 빠삐코 vs 8백원 찰떡아이스
당연히 닥전이지 ㅅㅂ ㅋㅋㅋㅋ
50원짜리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저건 개비싸지
사먹을돈 없었는디?
저때는 지금처럼 할인같은것도 없을때잖인
저때는 차라리 투게더나 엑셀런트 아이스크림이 더 쌋다
비싸서 초딩용돈으로는 먹기 힘들었지 ㅋ
요즘 이거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 개수 줄음?
2개 됨
헐 검나 창렬이네
갯수 줄은건 내가 초딩 때니까 한참됐고
이제 크기도 줄음.
저건 돈 있는집 애들이 먹는거였음
(저 당시에 저걸 부모님이 자주 먹는 간식으로 사주던 집은 지금으로 따지면 은수저였다)
인간 고환이 2개로 퇴화하면서 찰떡아이스도 2개로 줄었지.
저거 300원에 3개임 아직도 기억함
근데 저거 언제부터 2개로 줄었지??지금 삼십초반인데 어렸을때 3개였던걸로 기억나는데
대부분의 애들은 내 세대때 국딩~초딩때는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불량식품 사먹었음
100원짜리도 있고 그거보다 싼거도 있었는데 그것조차 못사먹는 애들도 있었음(우리 남편은 못사먹음)
용돈으로 300원 넘는거 사먹을 정도의 애는 은수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