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슴
나라현의 상징으로써
관광코스로 훌륭한 역할을 함.
특히나 판매하는 센베이양만도
현 운영에 도움이 될 정도.
60년 후
맨날 관광객들이 주는 센베이나 까쳐먹으면서 꿀빨며 지내더니
개체수가 답이 없게 불어나서 60년만에 처음으로 포획을 허가 함
그러고 또 3년 후
일본불매 운동 후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줄어들자 (센베이 판매량만 무려 80%감소)
센베이 맛을 한동안 못본 사슴새끼들이 사람만 보면 달려들며 난폭하게 변함.
나라현의 상징에서 동내깡패가 됨
마 그때는 깡패가 되는거야!
그리고 며칠 전
공원을 벗어나 사람 사는곳까지 내려와서
조직폭력배 마냥 떼지어 다님 ㄷㄷㄷ
사슴이 맷돼지화 됨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함
재네 먹을거 많을때도 흉폭했어
내가 겪어봐서 암 ㅅㅂ..
근미래
재네 먹을거 많을때도 흉폭했어
내가 겪어봐서 암 ㅅㅂ..
이것도 두 달 전 얘긴데 지금은 어찌됬나
이것이 자연의 분노랍니다 휴먼
센베만 사면 옷이랑 가방 물어뜯던 양아치들인데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쟤들 웃긴게 먹을게 없으면 풀을 찾아서 산이나 들로 가야하는데
하도 인간들한테 얻어먹다보니 도시로 가고 있어
근데 저건 불매운동 영향이 아니라 코로나 영향이잖아
예전에 저기 가봤는데 사슴 가까이서 보면 정말 무서움
설탕을 못먹어서 흉포화됨
근미래
https://youtu.be/WnlNRbZw22s
10년 전쯤인가... 센베 나눠주다가 옆구리 물린 경험있어서 곱게 안보임
저놈들은 무언가 알아챘는지
똥피하던 내가 센베를 들고있는데도 안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