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캠프 남인순에 관한 입장

김경수 의원의 저말은 매우 잘못됐네요
정녕 그런생각인가요

김경수 의원이 사과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건 아니죠 사람들이 불만을 표시하면 귀담아 들어야지 여론조사에 안나타났다고 무시하는건 대체

남인순은 문후보를 생각하면
스스로 물러나는 게 좋은데 그럴 생각은 없나보네요.
아직 안 끝났으니 일단 캠프에 더 강하게 항의하고
정 안되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죠.

일단은 언론의 말이니 걸러서 봐야지

성평등을 추구하자는 말을 사과하라는 말인가요
뭘 사과하라는건지?

저번에 유나 톡톡에서보니깐 여성위원장은 이미경의원인것같아요... 그리고 남인순은 아마 민평련에서 한자리 요구하서 그냥 간것같습니다. 저도 심히 걱정되는 20대 남자입니다 하지만 지금 정책으로 나오진 않지만 정책으로 진짜 그런 정책이 나오면 비판합시다~~~

환장하겠네

“남인순 의원은 평생 성평등을 위해 노력해오신 분인데..."에서 아웃아닌가요....
일단 추후 다른 설명을 하지 않던가 남인순을 내보내지 않는다면 무효표 던질생각입니다.

(1) 미디어오늘도 사실 문재인에게 그닥 아군이었던 적은 없는 언론.
(고로, 문재인을 위해 작성한 기사인지 페미진영을 위한 기사인지는 판단필요.)
(2) 남윤인순이 합류한 이후로 아직 대놓고 사고친 것은 없음.
때문에 문캠에서는 아무런 구체적인 이유없이 내치기도 어려운 상황

그놈의 성평등은.
jtbc 같이 남인순 비판하면 다 일베라고 패기 있게 말하던지.
지지자들이 뭐라고 하면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지 망할것들.

왜 굳이 민감한 시기에 민감한 사람을 영입해서
없어도 됐을 논쟁거리를 만들었는지...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네..
내쳐도 문제고, 두어도 문제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이게 바로 믿음의 결과.
어쩌면 메갈당 때랑 똑같냐.
그러니까 유권자는 표로 말해야 하는 겁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정말 가끔가다 병크 터뜨릴 때가 너무 아쉽네요. 저번 총선에서도 전라도 지역에서 선택 못받으면 정계 은퇴 한다고 하시질 않나, 그 뒤로 정말 논란없이 잘 해오시다가 이번에 남인순 영입은 정말 병크의 절정같네요. 그것도 탄핵되고 대선 날짜 잡힌뒤라니...
지금 문재인 전 대표는 더도 덜고 말도 중간만 갔으면 좋겠습니다. 민감한 이슈중 하나였던 사드배치에 대한 것도 잘 넘어가셨는데 남인순 영입으로 지금까지 쌓아올린 공든탑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페미니즘이 언제부터 성평등으로 둔갑한거지?

나는 이거 양쪽 표현 다 들을때까지 판단보류
지금 가장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자극받는 부분이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지지율 이탈은 아직까지 없다”라며 “어떤분들이 실제로 지지를 철회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건데
저게 한문장이었다면 모르지만 문장을 저렇게 갈라놓은거는 기레기조작일 공산이 큼. 아래는 (충분히 가능한) 예상 시나리오
기: 혹시 지지율 변화가 있으셨나요?
김: 아니요, 저희가 알기로는 눈에 보이는 지지율 변화는 아직 없습니다.
기: 아 네... 만약 남의원 참가로 지지를 철회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 함정질문
김: 글쎄요... 개인적으로 실망하는 분들이 있을수 있지만 지지를 누가 철회하실지는 잘 모르겠네요 <- 함정피함
그러면 기사는 저렇게 나가는 거임

소거법으로 남은게 문재인 뿐이 없었는데 남은 것 마저 소거해야 하나... 하....... 그냥 조용히 중간만 가지 왜 논란을 사서 만들까ㅠ

페미는 싫습니다.
제발 요

미치겠네진짜.. 끝까지 믿고싶어도 이건무슨 읽자마자 힘이빠지네..

저는 소위 노빠에 노무현대통령님과 문제인후보님이 걸어오신 그 길에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어떤 의혹이나 문모닝 문이브닝에도 흔들리지 않았지만 김경수씨가 잘못 아시는게 있네요
저는 이퀄리스트나 페미니스트가 싫은게 아니에요
페미나치가 싫은겁니다 남인순씨 같은 사람이요
이젠 정말 심각하게 지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겠네요
왜 소수던 다수던 지지자나 당원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거죠?
당선되어서도 이런 일이 식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정말 17대 때처럼 뽑을 사람이 없는게 어떤 기분인지 절절히 느껴 지네요

지지율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공감할텐데
이런 식이면 지지율만이 중요하다가 되는거 아닌가..

남인순 하나 때문에 지지철회 한단다 ㅎㅎ
그런 얄팍한 신뢰감으로 문빠 소리 듣는 오유였다니
온라인 인기라는 것이 얼마나 허황된건지 또 한번 확인합니다.

솔직히 남인순 때문에 지지율 뚝 떨어지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몇 네티즌들 반응을 보니 남인순 때문에 지지율 떨어지기를 은근히 바라는거 같군요 ㅎㅎ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정의당의 지지율 변동추이를 보면 적극적인 진보내 반페미의 온라인 여론은 기껏해봐야 1퍼센트 가량으로 보이네요.
그중에서도 문재인 후보에 대한 호감으로 인해 지지율을 접지 않은 사람도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마도 지지율에 큰 영향을 주긴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지층의 불만표시를 정의당처럼
개무시하면 반대나 안티여론을 쎄게 얻어맞을겁니다... 조금 많이 걱정되긴하네요.
확실한건 기껏해야 20년정도의 세대차이에서 성평등을 바라보는 관점은 하늘과 내핵의 거리
차이만큼 크다는 점입니다.
고달픈 20~30대들을 응원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대변인 논평도 아니고
전화 인터뷰도 아니고
기자랑 잠깐 통화한 걸로 기사쓴 겁니다.
정상적인 기사가 아니고
이런 수준낮은 기사로 설레발칠 이유가 없습니다.
공식입장을 기다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슈를 덮으려면 대변인이 사과하고 사퇴하던가 아니면 문재인이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전인범 전 장군의 아내의 문제도 커져서 당사자가 중도하차 항 반면애 왜 이 건에 대해서는 기다려야 한다로 일관 하나요.
전형적인 내로남불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