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남성인력이 자꾸 외국으로 나가는거에요...
지금 캐나다 한인 네트워크 보세요.
30대 인텔리가 주류에요.
이 사람들 다 한국에서 학력이나 능력 모두 뛰어난 우수 인력이었는데
굳이 한국에 있을 필요가 없는거죠.
캐나다 이민가는 한인중에 30대 남성,
그것도 기술직이나 IT, 의사 겁나 많아요.
한국에 남아봤자 정책도 별로고, 사회도 별로고, 오히려 차별이나 당하고...
그것에 대해 목소리 내면,
예컨데 의사는 의료수가에 대해 목소리 내면 사회가 문제를 인식하나요?
그냥 돈이나 밝히는 의사로 치부하죠?
현실은 환자에게 당장 필요한 치료를 해야 하는데 그게 의료보험처리가 안되고,
보험이 필요하다는걸 의사가 직접 증명해야 하고,
그게 안되면 의사가 손해를 보면서 진료를 하는게 현실이에요.
10년을 넘게 전문지식 배우고 사회에 헌신하고 희생하는데
대우가 어떤가요?
이 문제 심각하다, 우리의 문제다 하니까 뭐라고 하던가요?
[돈 많이 버는 돼지들... 욕심이 끝이 없네]이러잖아요?
이 사람들이 한국에 남을 필요가 없다니까요.
그렇게 경쟁력이 좋은 남성들이 외국으로 떠나요.
인력이 계속 유출 된다고요.
그 결과 이상형 매칭이 안되죠.
여성 대다수는 능력이 좋은 남성을 찾는데,
그런 남성은 원래 적고, 그 적은 사람마저 떠나가니까.
그럼 마찬가지로 이상형이 매칭이 안되는 남성은 어떻게 하냐면
외국인 신부를 맞이하는거에요.
아니면 혼자 게임이나 재밌는 일 하면서 사는거고.
저출산, 다문화, 다 연결된겁니다.
이걸 투표로 바꾸는게 민주주의고요.
정책을 보고 투표하자는 글을 왜 막아요?
반대 찍고 신고해서 차단하면 사람들이 오히려 반감을 가지죠...
그리고 원칙적으로도,
국민이 정치인을 선택하는거지,
정치인에 국민이 맞춰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건 북한이나 하는 짓이에요.
다른 분야에선 참 개방적인데
유독 남성의 권리, 남성에 대한 존중은 없는거 같아요.
그렇게 느끼니까 아쉽습니다.
엥 ? 이거 완전 뉴질랜드꼴인데요 ?
일단 뉴질랜드 생각나네요
실제로요, 본인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메이저에 있거나 인텔리인 분들은 느낄거에요.
주변에 캐나다나 독일, 미국 커뮤니케이션 있잖아요?
그게 규모가 꽤 크잖아요?
주변에 떠나는 사람들 다 있잖아요?
왜 떠나겠어요?
대한민국이 싫은거에요.
그래서 헬조선론이 나온거고,
그 사람들이 무슨 비관이 심한 사람이라 그러는게 아니라
젊은 시절에 충분히 꿈과 열정, 애국심이 있어서 부당함을 말했는데
그걸 철저하게 무시하고 억압하니까 떠나는거에요.
과거 남자아이를 선호하던분들 덕택에 아직남성 인구가 많아서 여성들은 살만해요 ...
계속 이렇게 좀 더 진행 될수밖에 없을거에요 ㅇ.ㅇ
10년 20년 정도 지나야 가시적으로 자기 짝을 찾기 힘들다 생각하는 여성들이 생겨날거에요...
그냥 지금 시대에 여기서 사는게 좀 한탄스러울 뿐이죠 ㅇ.ㅇ
나를 위해서도 남은 사람을 위해서도 나갈수있는 분들은 빨리 나가야 합니다.
그게 역차별 문제만 아니라 노동시장 문제도 그렇고 다 연결 되어있거든요
윗대가리들이 참 교육 잘시켜놨네요 ㅋㅋ
노예로 만들고 노예끼리 싸우게 만들고 ㅋㅋㅋ
당장 투표로 세상을 바꾸기엔 반발표가 많아서 정치적인 해법을 기대하긴 힘들어요
뉴질랜드 처럼 젊은 여성들이 들고일어나는 여성의 세대간 갈등이 일어날때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나가는것만이 해답이에요 지금은 ㅇ.ㅇ
대한민군의 군복무는 노골적 노동착취, 남자만 징병하는 성불평등, 보상도 없고 존경도 없음.
대한민국 군복무제도의 부당함을 알리고 프랑스 국민이 된 청년이 생각나네요
첫댓, 두번째댓에서 소오름
저도 뉴질랜드 생각했는데...ㅋㅋ
인간이 번성하게 된 이유가 본능적으로 '성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힘든것도 문제지만
남성의 '성욕'을 안좋은 인식으로 만드는것도 한몫하죠
요즘같은 남녀평등이 되가는 시대에
남자라서~남자니까~ 성추행 기사를 이슈화시키고 여혐프레임 씌어서 공격하니까
차라리 독신주의로 살면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수있기 때문이죠
하 저도 해외로 뜨고 싶습니다
진짜 뉴질랜드처럼 되겠네요. 거기 OECD내 혼인률 꼴지에 사생아비율 1위라면서요?
지옥이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