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사실 진짜 고마운 나라 아닌가요?

장개석이 누군지 몰라서....

도움을 준 장제스에 대한 평가부분이고 그게 나라 자체에 고맙다 어떻다 평가할 건 아니죠.
그 독립운동 지원 당시에 존재하던 나라도 아니고....

이후 박정희 대통령때 많이 도와주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중국의 압력으로 우리가 대만과의 외교를 끊어버리면서 지금까지도 대만 사람들 우리나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으로 알아요.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이 희석되기는 했지만요..

당시 우리나라가 왕이 팔아먹은 나라라서 강대국의 입장에서 볼때 독립을 시킬 명분이 없었는데 중화민국의 장제스가 카이로 회담에서 조선인이 사실상 노예상태로 있음을 감안하여 독립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죠. 물론 김구등 독립운동가의 노력 때문이고요. 카이로 회담은 일본, 독일 패망후에 전승국 지위에 설 나라의 대표들이 모인 회담이고요.

우리가 단절한건 아니고 우리가 중국과 수교를 하니까 대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배신이라며 혼자 지롤을 한거죠.

반대로 625때 우리나라로 중공군이 안밀고 들어왔으면 애초에 대만은 없었을수도 있죠

심지어 1인당 gdp보다 이제 대만보다 높아져서 일부 대만인들은 시기의 시선이 베이스에 깔린 혐한도 하는 것 같음.
거기에 일본 것들이 넷 상으로 공자가 한국사람이라고 한국인들이 주장하더라 식의 한국 사람들은 하나도 그렇게 생각 안하는 것들을 퍼뜨림. 이걸 본 대만 혐한들은 역시나 나쁜 놈들이라고 욕함(대만인들 중에선 일본 식민통치 시대에 한국처럼 심하게 당하질 않았고 그 이전의 식민통치했던 정권들보다 나아서 오히려 식민지 경험이 있음에도 일본에 대해 불쾌감이 별로 없음.거기에 장제스가 중국대륙에 있을 때 반일보다 반공을 외친 영향으로 대륙에서 민중들의 영향을 잃어서 쫓겨난 이유에서인지 장제스 정권의 연장인 대만에서 일본에 대한 감정은 긍정적)
간단하게 말하면 나라 잃은 것들 힘들 때 도와줬더니 좀 먹고 살만 해지니까 모른척하고 거기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 퍼뜨리는 일본넷우익 이간질에 열받아서 대만 언론에선 종종 혐한계열의 가짜뉴스 생산 중

6.25때 미국이 대만에 강력히 파병을 요청했습니다만 대만방어를 위해서 거절했습니다. 사실 파병할 여력도 없었고.
이런저런 이유로 2차대전 승전국지위에서 퇴출되죠.

한국은 대만에 큰 빚이 있음.

화교나 섬짱께 아니라면 역사 공부 새로 하세요. 당장 검색만 해봐도 나와요.

글쓴님 화교세요?
대만과의 단교는 한국이 가장 늦게 한 편이에요..
대만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 1위 일본은 20년 먼저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끊었고, 그런 일본 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 오히려 그럴 수도 있다고 감싸줄 정도였지요.
프랑스는 공권력을 동원하여 경찰들이 몽둥이로 대만 대사관 직원들을 위협해 내쫓아도 말도 못하면서 한국한테만 개지랄 떨던 놈들인데..
대만이 주장하는 자국 외교관들을 내쫓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지요.
한국 정부는 중국과의 수교 일주일전 대만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대만측에서 이 사실을 먼저 보도하도록 하였을 정도로 최대한 예의를 지켰는데 날조를 하는거죠.
대만은 한국과 중국이 수교하기 하루 전날 1992년 8월 23일 먼저 선(先) 단교를 선언했던 사실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