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저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그의 정치 행보나 공약이나 대중 선동 스킬을 보면 볼수록 파쇼의 냄새....못해도 유사 파시즘의 냄새가 나는 것 같네요.
역사를 보건데 대중은 파시스트에게 열광하기 마련이죠. 대체로 그런 파시스트들은 선동에도 능했구요.
가만 보면 본인도 그 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 선정적인 선동적인 토론태도가 나오는거고 그 이면에서는 자신의 프로파간다를 주지시키고 전파를 시키고 있죠.
그런 태도들이 말이 좋아 사이다로 뭉뚱그려 놓은거지 어떤 자기만의 뚜렷한 잣대로 선악을 구분짓고 니편 내편 갈라치기에 엄격한 모습이 민주공화정을 택하고 있는 나라의 지도자로서는 굉장히 위험해 보이거든요.
특히 x베라는 이유로 자기 지역 시민을 SNS에 공개수배 때리지를 않나
주차장 문제때문에 시의회에서 여야 합의된 사항임에도 아이스링크장 만들 돈 안 내놨다고 공개적으로 타 당의 의원들을 조리돌림 시키질 않나
얼마나 감추고 살 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대통령의 직책에 있는 사람이 이러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아찔해지네요. 단순히 적대적 관계에 있는 진영을 권력을 가진 사람이 그 권력을 활용해서 거두절미하고 없애버리겠다고 하는게 과연 선명하기만 하고 사이다 같은걸로 포장을 할 수 있는건지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건데 그 동안은 분명 절대악적인 무리가 있었기에 동조 차원에서 스무스하게 넘어간 부분이 있었지만 경선과정에서의 태도를 보면 자신만의 절대적인 잣대가 따로 있고 그 범주 안에 못 들면 못 참는게 아닐까 싶은 모습들이 보이거든요. 극도로 편협적인 진영논리 같은 모습들도 보이구요.
어떻게든 이겨야 된다는 목표의식 아래에 다른 가치는 굳이 따지지 않는 것 같은 모습...역시나 손꾸락들은 사이다 사이다 거리며 좋아라 하겠지만 조금 떨어져서 보면 정치인이로서는 굉장히 위험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행정가로서는 어땠을지는 몰라도 정치인으로서는 아직 미성숙 단계에 있다고 해야 될까요?
그동안 봐왔던 민주 진보 진영의 인물들과는 캐릭터의 정체성에 이질감이 느껴져서 생각을 조금 정리해봤습니다.
https://cohabe.com/sisa/14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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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가 보이더군요
대통령이 되면 두테르테가 되겠죠.될리도 없지만요.
저도 딱 그 느낌이라.....파쇼....
공약은 취향에 맞는 것도 꽤 있었는데 믿음이 안가더라고요.
설사 저 공약을 이행한다해도,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돌아갈까하는 걱정?
민주주의를 제 입맛대로 해석해서 칼로 삼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더군요.
민주주의도 내로남불 식으로 할 거라는.
'정치가 국민을 이끌어야 한다.'
좌파 파쇼 같은 느낌에 무섭더군요.
그가 한 말중에 '약자의 폭력' 이란 말이 있더군요.
그의 방법에 반대한다면, 그의 속도에 맞추지 못해 불만을 호소 한다면,
나도 약자의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으로 몰리는 것이 아닌지.
배제, 비타협의 대상이 되는 건 아닌지 무섭더군요.
히틀러도 이론은 훌륭한 민주주의였죠
이전에는 정치인이 먼저 나서고 국민이 뒤 따라갔죠.
지금은 시민이 나서고 정치인은 반 발짝 뒤 따라 가야 합니다.
단순한 국민이 아니라 집단지성주의 시민의 여론으로 뒤 따라 가야하는 거죠.
리더가 선악 편가르기하면
추종자들은 극단으로 쉽게 가기 마련이죠..
'빨갱이는 죽여도돼'라며 패륜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대상만 바꿔서 재등장하는겁니다
지금이야 적폐청산으로 적이 명확하지만
이슈가 좀 잠잠해지고 여러 현안으로 국론이 분열되는 상황에 이르면 칼끝이 반대하는 국민에게 향하게 될건 명약관화합니다
전 이시장도 이시장이지만 대연정이야말로 파시즘이 아닌가 싶네요. 말이 좋아 연립정부 구성이고 그런거지 제일 오른쪽 끝에 있는 정당과도 함께 정부를 이끌어 간다는게 진짜 전체주의 아닐까요?
과문해서 유럽국가들이 어떤식으로 연정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지사처럼 모든 정당을 아우르는 연정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그런 연립정부가 생기면 정부견제는 누가 하나요?
게다가 국민은 광장정치까지만 하고 의회정치는 국회의원끼리만 한다니 더더욱 정부를 견제할 세력이 없어지는건데 이런 삼권분립에 위배되는 공약을 내건다는게 제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포퓰리스트. 시원함은 있으나 깊이가 없음.
저도 이읍읍에게서 나치의 냄새가 나더라고요..
문xx 지지자들도 전체주의 냄새가 나는데요 뭘 ...
공감합니다. 자기 할말만...딱 딱..
저는 스탈린이 떠오릅니다.
히틀러는 유대인을 학살했지만
스탈린은 자국민을 학살했습니다.
지맘에 안들고
지가 생각하는 이상적 사회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집단 저집단 뭉탱이로 숙청하고 보니
500만명 넘게 자국민을 숙청/학살했죠.
말 안통하면 다 죽여 버렸던 스탈린!!
전 어느정도 그런면이 좋았던건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새누리당 이 한 짓꺼리보면 이읍읍의 행동은
새발의 피라고 생각했었죠
내부총질하고 인성의 바닥이 보이니
지지를 접었습니다
답은 문밖에 없는거 같다는. .
사이다 너무 많이 마시면 당뇨병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