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
Hideaki Hamada(히데아키 하마다)작가분의 사진인데요.
색감 따라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찍는방법이라든지,
노출잡는방법이라든지,
보정방법이라든지 ,
알려주세요.
물론 똑같이는 안되겟지만 비슷하게라도 알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146268
Hideaki Hamada(히데아키 하마다)작가의 색감 따라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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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기를 바꿔와야할듯 합니다.
일본에 공기와 국내 공기가 ㅎㅎ
Hideaki Hamada 님이 빛을보는 시각 노출을 다루는 스킬 원본에서 주는 노출의 습관. 보정에 색을 입히는 과정을 연습하시면됩니다.ㄷㄷ
어려워요 ㅠㅠㅠㅠ
일단 일본 가셔서 비슷한 시간대, 비슷한 장소에서 찍어보세요.
신기하게도 똑같은 셋팅이라도 여기서 찍는거랑 그곳에서 찍는거랑 다른 사진이 나옵니다.
그후에 보정하면서 잡아가셔야 할거 같네요.
국내에서는 힘들까요? ㅠㅠ
저도 보정으로 다 될거 같았는데.... 시차도 없는 가까운 나라인데도 꽤 달라요.
사진 못찍는 저도 느낄정도로 다른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다른 고수님들 댓글처럼 중형카메라와 필름의 특성도 있을테니 쉽지는 않을거 같네요.
중형카메라(필름, 디지털) 쓰시던데 정말 저도 궁금하긴하더라구요.
꼭 따라해보고 싶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347416
저도 좋아해서 앞서서 게시물 올린 적이 있습니다 ㅎㅎ
펜탁스 필카와 캐논 오두막(?)을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좀더 좋게 느끼신 사진이 아마도 필카로 촬영한 사진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맑은 느낌은 조명(빛)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미세먼지가 적다보니 좀더 맑은 느낌의 사진이 잘 나올테구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fgallery&no=4342178
당시에 비슷하게 흉내내면서 보정해본 사진들.
하지만 피사체를 바라보고 어떻게 촬영할건지에 대한건 사진사만의 영역인지라 그것만큼은 흉내내기가 쉽지않더군요
좀더 여유를 가지고 피사체와 동화되는 자세가 되어야 위 작가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번에 쪽지주셨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ㅎ
알려주신거 열심히 따라 해봤지만...
너무 어렵네요..
濱田英明(하마다 히데아키)... 흠... 감동...
이게 일명 airy 사진이라 불리는 건가요?
저는 일본 요코하마에 살고 있는데, 카메라서적 중에 airy 사진 찍는 법에 대한 책도 있더라구요.
참고로, 미세먼지문제는 없지만 일본 공기가 한국의 사진과 다른 결과물을 줄 정도인지는 체감을 잘 못하겠다는...^^;;
가장 좋은건 비슷한 색 패턴인 곳에 가서 비슷한 노출로 사진을 찍어보고 픽커로 색을 비교해보세요.
원래 이정도 일것 같은 색을 이정도로 옮겼구나.... 하는걸 분석하면 보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감성적으로 접근하지 말 고 밝은 부분 중간 부분 어두운 부분 나눠서 rgb 값을 하나하나 봐보세요.
공기(ㅋ)는 모르겠는데 북부랑 남부의 킻의 느낌은 다르더라구요.
마치 북부와 남부의 사람 성격이 다르듯이..
무뚝뚝한 독일인과 활달한 이탈리아 인의 차이가 있듯이.
저 작가 중형 필름 씁니다.
아무래도 센서 크기나 필름 특성때문에 색감이나 디테일 묘사가 저정도 수준으로 나오는 거죠..
데세랄 + 보정으로 흉내 내는 정도 밖에 못하죠..
펜탁스 67로 필름 입문 하시거나 아니면 보정 노하우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