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소니로 갈까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는 스르륵 유저입니다.
예전에 소니 7m2와 이사금으로 즐기다가
너무 무겁고(물론 가볍긴하지만 제가 취미사진활동시 기준)
많이 안들고 다니니 의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후지 x100f로 넘어가서 확실히 많이 찍었습니다.
(자금이 많았다면 기추를 했을텐데...)
요즘은 화각에 대한 갈증이 생겨서 다시 바디교환...아니 렌즈교환식으로 기변을 생각중입니다.
6400과 6600중 고민하다가 손떨방이 좋긴하지만
너무 비싸고 그러느니 풀프를 가지라는 생각에 6400으로 마음 먹었습니다.
스르륵 게시물중 어느분의 게시글을 보고 6400도 후지처럼 룩이 이뻐질 수 있겠구나(평소 룩이 카메라 선택의 4할...)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후지는 jpeg가 참 편하고 잘나와서 좋았는데
그렇다고 후지 렌즈교환식은 비싼거 같고..바디 다운그레이드는 싫고..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그저 한탄해봤습니다! 매번 스르륵보며 뽐뿌가 충만해집니다.
두서없는 고민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