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기] 삼양이 아닌 75mm 사진

안녕하세요 끼이끼이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뭐.. 잡담 겸 사진좀 뿌리고 가려구요 ㅎㅎ
예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저는 애매한 화각들을 좋아하는데요.
애매한 것이라 함은 제 닉 하면 떠오르실만한 40mm 를 포함해 다음처럼 구성합니다.
20~21 / 40 / 75 / 105
딱 이정도라 할까요?
사실 지금 렌즈 구성 자체는 40 / 50 / 75 / 85 이렇게라 선호 화각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사실 75mm 화각에 생각보다 많이 노출되어있다는 사실 아실까 싶네요 :)
크롭바디에서 50mm를 사용하신 기억이 있다면 그건 전부 75mm인 셈이 되니 말이죠.
저 또한 선호하기도 했고, 85mm와 다른 묘한 집중도에 반해 풀프레임에서도 75mm를 꾸준히 찾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75mm 사진을 몇개 던져보려구 하는데.. 어떤 렌즈인지는 맨 마지막에 나올겁니다 ㅎㅎ
아무쪼록 참고되시길 바라며.. 시국이 시국인지라.. 소미동 주민여러분(?) 모두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

네 뭐.. 삼양에 비해선 가성비가 떨어지는 렌즈지만 나름 재밌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개방화질도 주변부까지 상당히 우수한 편이라.. 중략
75mm 자체에 대한 참고가 되셨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