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임 타이틀 로고부터 대가리 깨고 시작.
흑태자부터 시작해서 외전 시리즈 주인공들에 이어 창세기전 3 파트1의 버몬트와 살라딘, 그리고 파트2의 베라모드로 이어지는 일러로
그냥 적당히 편집만 해서 포토샵으로 합성한 이미지 딱 박아놓기만해도 창세기전 팬들은 풀발기 해서 결재하고 난리 났음.
게임 시스템도 별 거 없음.
개 쌍욕을 먹더라도 그냥 기존 창세기전 3/ 3파트 2 시스템 재탕.
헌데 오히려 올드비들은 좋아 뒈질려고 함.
그냥 영웅 캐릭터 단독 출전 시킬 것인가, 아니면 영웅에다가 병사 추가 할 것인가로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지고, 여기에 이 스타일의 장점이 화면에 유닛들 숫자가 많아보이다 보니까 광역 필살기 쓰면 쾌감이 장난 아님.
스킬 한방에 화면속 적 캐릭터 30명이 꽤액 하고 되져나가는 모습에 아재들 대가리 깨짐. 또 스킬 데미지 부족해서 원 킬 안나면 만족이 안 되기 때문에 다들 헐떡거리면서 결재하고 강화한다고 난리 남.
물론 여기에 살짝 랑그릿사 등 최신 모바일 게임들 처럼 편의성 높인 SPRG시스템 좀 차용해 주면 뭐 갓겜이니 어쩌느니 하면서 물고 빨고 난리 날 테고.
일러스트도 별 거 없음.
그냥 기존 일러스트 재탕하면 됨.
당연히 김진 일러랑 김형태도 옛날 일러라 어색한 부분이 있고 신규 팬들은 퀄이 좀... 이라 하겠지만 아재들은 그런 거 없음.
나 때는 말이여 쉬이...버얼... 니들이 세라자드를 알어?
하면서 오히려 구 일러 쓰는게 팬들을 위한거다! 하면서 쉴드 침. 당연히 제작사 입장에서는 일러 새로 그릴 비용 아끼니까 개꿀.
심지어 게임 내 오브젝트도 그냥 창세 파트1 파트2 오브젝트랑 도트 그대로 가져 오면 됨. 창세 외전 서풍의 광시곡이랑 3의 도트 스타일이 비슷하니 적당히 뭉개서 만져주기만 하면 끝.
여기에 결정타
마장기 등장
쉬불 조졌다.
나오는 순간 아재들 취해서 말 못하고 갤러리에 얼마 결재했느니 하는 인증글만 계속 올라옴.
딱히 뭐 스킬 추가고 나발이고도 필요 없음.
그냥 캐릭터마다 전용 마장기 출시하고, 마장기 태워서 출전시킬 수 있다 이렇게만 해도 인간들 미친듯이 질러댔을거임.
하지만,
그 쉬운걸 이 게임은 못합니다.
쉬...부...럴... 이게 왜 창세기전이냐 진짜.
이게 맞음.
고전게임 리메이크는 고전 뽕맛에 아재들이 지르는건데
왜 굳이 요즘게임 외견에 빠져가지고 틀린선택을 반복하는지 모르겠음.
그렇다고 하기에 랑그릿사라는 이미 대박 터뜨린 케이스가 있어서.
이걸 말하는 거면 좀...
이것도 2010년에 나온건데;
그 데챠조차도 창세기전 캐릭 쓸때는 캐릭터 리메이크만 살짝하고
캐릭터 고유스토리는 창세기전 옛날버전 그대로 가져와서 좋았는데
그 구질구질한 도트가 얼마나좋아..
창3 파트1 리메이크 돼서 모바일로 발매됐었음. 오래 됐음. 아직도 있나 모르겠네.
이게 맞음.
고전게임 리메이크는 고전 뽕맛에 아재들이 지르는건데
왜 굳이 요즘게임 외견에 빠져가지고 틀린선택을 반복하는지 모르겠음.
그 데챠조차도 창세기전 캐릭 쓸때는 캐릭터 리메이크만 살짝하고
캐릭터 고유스토리는 창세기전 옛날버전 그대로 가져와서 좋았는데
그 구질구질한 도트가 얼마나좋아..
예전에 씹다 만 껌처럼 모바일판 이식한 적 있었다
아니 그냥 다른 게임이라고 치자
개발자들이야 어떻게 만들어야할 지 알고 있는데 투자자랑 빡대갈 윗놈들은 요점을 모르고 일단 만들라하기 때문
근데 니가 말한 대로 나왔어도 별 반응 없었을거임. 니가 말한 방식으로 게임이 안 나왔던 게 아님. 지금까지 졸라 울궈먹었는데 큰 반응도 없었음.
그렇다고 하기에 랑그릿사라는 이미 대박 터뜨린 케이스가 있어서.
그 방식으로 나온겜 소개좀 나 하게
창3 파트1 리메이크 돼서 모바일로 발매됐었음. 오래 됐음. 아직도 있나 모르겠네.
구글플레이에 있어??
없는데..
검색해 보삼.
? 이게 본문에서 말하는 거랑 뭐가 다름. 정확히 부합하지.
이걸 말하는 거면 좀...
이것도 2010년에 나온건데;
스마트폰 말고 옜날 피처폰 시절임
이거 맞다 ㅋㅋㅋ
그렇게 치면 랑그릿사 모바일이 팬서비스면에서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