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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이트냐;;
저 꼴잘알들 같으니..
통근 시간의 전철 안은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 있었다. 하지만 이글라에게는 그저 수없이 겪어왔던 일상 중의 일부였다. 예리한 조준경을 대배율 모드로 고정한 뒤 오늘의 타겟을 골랐다.
마음에 드는 기체가 눈에 들어온 것은 금방이었다.
곧장 눈에서 붉은색 적외선이 발사되며 그녀의 유려한 몸체를 락온했다.
"오호.."
오늘은 꽤 괜찮은 사냥감이 걸렸다고 생각하면서도 내심 감탄했다.
매끈하게 뻣은 국방색의 몸매.
포신은 오똑했고, 건강미 넘치는 궤도를 하늘하늘 굴리며 움직일 때마다 가벼운 엔진음이 들리는 소녀였다.
"K-2 인가.."
그녀가 도색한 색깔은 분명 대한민국 육군 학교 교복이리라. 지상전의 명문고라고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K-2학생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끓어오르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그 순간, 락온하고 있던 포인터가 옆의 기체로 향했다.
초록색이 짖은 국방색의 기체가 K-2의 후방 배기관을 자신의 포신으로 자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K-2는 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저항해보았지만 국방색의 기체는 더욱 흥분하여 걸걸한 엔진소리를 내며 더욱 포신으로 압박했다.
녀석의 정체를 이미 이글라는 알고 있었다. 이름은 KV-2. 현재는 개체의 보존을 위해 박물관에나 들어가 있는 녀석이었다. 하지만 북한이나 시리아같은 국가에서는 아직까지도 어쩔 수 없는 현역인 녀석인지라 간간히 활동을 한다고 소문을 들었을 뿐. 실제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지마세요....!!"
K-2가 궤도를 드르륵거리며 배기관을 베베 꼬며 말했지만 KV-2는 오히려 이런 상황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조용히 해, 안그러면 나의 뜨거운 포신이 너의 엔진 속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릴지도 몰라......"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kv-2가 탄을 장전하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 쏴버리면....!!"
"그러니까 시키는대로 하렴. 이것 보라고. 너도 이미 좋은 거잖아? 그렇지?"
K-2의 엔진이 덜덜거리며 야릇한 교성을 내고 있었다. 그 열기로 궤도속의 구리스가 녹아내려 호박색 물줄기가 전차밑으로 타고 내렸다.
이글라는 그 모습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이대로 가다간 K-2의 예쁜 교복이 더러워질 것이 분명했다. 아니, 이미 더러워지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멈출 수 있다. 지금 손을 쓰지 않으면.........!!
이글라는 붐비는 기체속을 뚫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락온은 KV-2와 K-2를 주시하고 있었다. K-2의 엔진 배출구를 포신으로 유린하고 있는 KV-2. 마치 K-2가 자신의 장난감인것 마냥 유린하며 짓고 있는 만족스러운 표정이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침내 이글라는 KV-2 뒤로 섰다. 발사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이미 K-2가 당하는 꼴을 보고 있던 터라 몸은 이미 충분하게 예열되어 있었다. 그대로 탄약을 장전하고 KV-2에게 겨눈다. 목표는-
녀석의 탄약고다!
"아... 아니?!"
이글라가 그의 탄약고에 포신을 들이데자 KV-2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K-2를 놔줘."
.
꼴잘알 ㅇㅈ
미친ㅋㅋㅋㅋㅋ
어디 사이트냐;;
누가 그리진 않았나보네
저 꼴잘알들 같으니..
ㄹㅇ
꼴잘알ㄷㄷ
밀덕들 ㅈㄹ무섭다
미친..
주문하신 흑표입니다.
.
통근 시간의 전철 안은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 있었다. 하지만 이글라에게는 그저 수없이 겪어왔던 일상 중의 일부였다. 예리한 조준경을 대배율 모드로 고정한 뒤 오늘의 타겟을 골랐다.
마음에 드는 기체가 눈에 들어온 것은 금방이었다.
곧장 눈에서 붉은색 적외선이 발사되며 그녀의 유려한 몸체를 락온했다.
"오호.."
오늘은 꽤 괜찮은 사냥감이 걸렸다고 생각하면서도 내심 감탄했다.
매끈하게 뻣은 국방색의 몸매.
포신은 오똑했고, 건강미 넘치는 궤도를 하늘하늘 굴리며 움직일 때마다 가벼운 엔진음이 들리는 소녀였다.
"K-2 인가.."
그녀가 도색한 색깔은 분명 대한민국 육군 학교 교복이리라. 지상전의 명문고라고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K-2학생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끓어오르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그 순간, 락온하고 있던 포인터가 옆의 기체로 향했다.
초록색이 짖은 국방색의 기체가 K-2의 후방 배기관을 자신의 포신으로 자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K-2는 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저항해보았지만 국방색의 기체는 더욱 흥분하여 걸걸한 엔진소리를 내며 더욱 포신으로 압박했다.
녀석의 정체를 이미 이글라는 알고 있었다. 이름은 KV-2. 현재는 개체의 보존을 위해 박물관에나 들어가 있는 녀석이었다. 하지만 북한이나 시리아같은 국가에서는 아직까지도 어쩔 수 없는 현역인 녀석인지라 간간히 활동을 한다고 소문을 들었을 뿐. 실제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하지마세요....!!"
K-2가 궤도를 드르륵거리며 배기관을 베베 꼬며 말했지만 KV-2는 오히려 이런 상황을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조용히 해, 안그러면 나의 뜨거운 포신이 너의 엔진 속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릴지도 몰라......"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kv-2가 탄을 장전하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 쏴버리면....!!"
"그러니까 시키는대로 하렴. 이것 보라고. 너도 이미 좋은 거잖아? 그렇지?"
K-2의 엔진이 덜덜거리며 야릇한 교성을 내고 있었다. 그 열기로 궤도속의 구리스가 녹아내려 호박색 물줄기가 전차밑으로 타고 내렸다.
이글라는 그 모습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이대로 가다간 K-2의 예쁜 교복이 더러워질 것이 분명했다. 아니, 이미 더러워지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멈출 수 있다. 지금 손을 쓰지 않으면.........!!
이글라는 붐비는 기체속을 뚫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락온은 KV-2와 K-2를 주시하고 있었다. K-2의 엔진 배출구를 포신으로 유린하고 있는 KV-2. 마치 K-2가 자신의 장난감인것 마냥 유린하며 짓고 있는 만족스러운 표정이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마침내 이글라는 KV-2 뒤로 섰다. 발사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이미 K-2가 당하는 꼴을 보고 있던 터라 몸은 이미 충분하게 예열되어 있었다. 그대로 탄약을 장전하고 KV-2에게 겨눈다. 목표는-
녀석의 탄약고다!
"아... 아니?!"
이글라가 그의 탄약고에 포신을 들이데자 KV-2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K-2를 놔줘."
와 미쳤네
도대체 뭐하는 놈이세요;;;
야 더써
소녀는 빗속을 달리고 있었다.
흑요석처럼 매끈거리는 머리카락이 소녀는 좀처럼 적응이 되질 않았다. 약 한 시간 전만 해도 이런 머리카락은 그녀에게 없었기 때문이다.
소녀의 체격보다 훨씬 큰 사이즈의 검은 옷이 달릴 때마다 단추가 풀어졌기 때문에 지금은 어깨에 걸치고 있는 것이 고작이었다. 크게 튀어나온 뿅뿅이 소녀가 발을 내딛을 때마다 보기 좋게 출렁거렸다.
안전하다고 생각한 장소에 도착해서야 소녀는 숨을 고를 수 있었다. 어딘지 짐작도 되지 않는,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 있는 산 속이었다.
‘이 개간나새끼들…!’
속으로 울분을 토했지만 그걸로 현실이 바뀔 리는 없다. 사고는 이미 터져버렸고 자신은 미소녀로 변한 후였으니까.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데 문득 뒤에서 풀 소리가 난 듯 했다. 뒤를 돌아보자 인민군 병사의 개머리판이 소녀의 머리를-
소녀가 정신을 차렸을 땐 지하 취조실에 있었다. 손목과 발목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는데 그것이 체인과 연결되어 있다. 그 체인은 천장에 톱니바퀴 모양의 녹슨 도르레와 연결되어 레버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었다.
“정신이 드십니까? 원수님.”
크큭.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는 자의 미약한 조소가 울렸다.
“누구…”
소녀는 어렴풋이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었다. 중후하고 걸걸했던 목소리의 사내. 하지만 그 사람이 이곳에 있을 리가 없다. 이곳에 있을 리가 없는데…
뚜벅, 뚜벅. 구두 소리를 내며 남자가 걸어왔다. 전등의 빛으로 그의 모습이 드러나자 소녀는 경악했다.
“자...... 장성택!”
분명히 죽었을 텐데. 어째서.
혼란으로 일그러진 소녀의 표정을 본 성택의 입꼬리가 징그럽게 올라갔다.
“마음에 드는 표정이군요.”
“분명… 죽었을 텐데.”
“뭐, 그렇게 보고를 받으셨겠지요. 보시는 데로…”
성택은 소녀의 바로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밀고 말을 이었다.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습네다.”
“장성택!!!!!!!!!!!!”
소녀가 비명을 질렀다. 그러자 안경을 한 번 고쳐 쓴 성택은 다짜고짜 소녀의 배에 주먹을 내리꽂았다.
“―!”
홉떠진 소녀의 눈. 이내 속이 울렁거리는지 역겨운 소리를 내며 토해버리고 말았다. 아픔으로 눈물까지 글썽거렸다.
“푸하핫, 우리 원수님께서 이런 표정을 지으시다니. 참으로 놀랍습네다 그려.”
“너…. 네 이놈이........ 감히 날!”
소녀가 울부짖으며 소리치자 다시 한 번 배에 주먹이 날아왔다. 소녀는 경악스럽게 입을 벌리고 헛구역질을 하다가 이어지는 두 번째 주먹을 맞고 눈에 흰자만 보일 정도로 눈을 홉 떴다. 입가에선 거품 같은 침이 흘러내렸고 힘이 풀린 다리가 멋대로 휘어져서 비비 꼬인 상태다.
곧 하반신의 힘이 풀려서 세어 나온 오줌이 팬티를 촉촉하게 적시기 시작했다. 속옷을 넘어서 허벅지 사이로 질질 세어 나오는 오줌. 성택은 손가락으로 그 줄기를 스윽 훔친 뒤, 소녀의 입에 넣었다.
“어떻습네까. 혁명의 맛은.”
“흐에…. 흐으에....”
소녀는 입에 들어와 있는 성택의 손가락을 어찌 하지도 못하고 고통으로 새하얘진 정신으로 이상한 ㅅㅇ소리를 내는 것이 고작이었다.
“으하하핫, 원수님! 이거 몸이 바뀌었다고 사람까지 바뀌어버리는 겁네까?”
성택은 소녀의 턱을 콱 붙잡았다. 바르게 선 코. 총명한 눈망울. 윤기가 흐르는 검은 머리카락. 그녀는 사실 남자였다. 한 때는 북한의 최고 지도자이며, 최고의 권력자.
그녀의 본래 모습이 기억의 저편에서 스물스물 그려지자 성택은 이를 드러내며 통쾌하게 웃기 시작했다. 소녀가 얼추 진정된 것처럼 보였을 때 성택은 웃음을 멈추고 소리쳤다.
“그 도도하고 올곧은 척 하던 모습은 대체 어디로 갔어! 김정은!!!!!”
소리치며 나온 침이 소녀의 얼굴에 잔뜩 튀겼다.
그렇다. 이 소녀의 이름은 김정은.
민주주의 혁명이 일어나 잡혀버린 김정은의 모습이었다.
내가 쓴거지만... 난 기갑갤 안 하는데....??
?????
네가 쓴 거였어???
이거말고 쉬펄 ㅠㅠ
내가 쓴거니까 올리징.
와... 글쓴이 만나보고 싶었는데 유게에서 맨날 보던 사람이었네ㅋㅋㅋㅋ
몇년 전에 처음 읽었을 때부터 누굴까 궁금했음
저런거 감당 안 되서 못 그려 ㅎㅎ
꼴잘알 ㅇㅈ
명불허전
.
.
유게이들이 원하는 진짜 모에화 흑표
후타 개꼴...
.
저거 120미리고추 내가쓴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