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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의심환자가 커뮤니티에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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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여도 무섭고
컨셉이여도 무섭고
쟤가 말하는 친구들도 실존인물 아닐 가능성이 큼
솔직히 주작질 하는 거 같음. 대댓글로 계속 변명같은거 하는 뉘앙스도 그렇고.... 지 조현병인거 부정할 생각이면서 쓴 내용은 줄이거나 뺀것도 없어보이고 오히려 보는사람 불쾌하게만 써놨는디.. 그러면서 나 조현병 아니야 하는것도 이상한거 같고...
예전에 지하철에서 조헌병으로 의심되는 여자 본적 있는데 옆에 의자에 앉아있는 여대생 둘한테 ㅅ.ㅂ 거리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주변 사람들한테 저뇬들이 나쁜뇬이에요 막 지들끼리 속닥거리면서 내욕해요 이러는데 좀 무섭긴 하더라
진짜여도 무섭고
컨셉이여도 무섭고
면제띄울라고 별짓을..
솔직히 주작질 하는 거 같음. 대댓글로 계속 변명같은거 하는 뉘앙스도 그렇고.... 지 조현병인거 부정할 생각이면서 쓴 내용은 줄이거나 뺀것도 없어보이고 오히려 보는사람 불쾌하게만 써놨는디.. 그러면서 나 조현병 아니야 하는것도 이상한거 같고...
문제는 우울증은 자신이 우울증인거 인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조현병은 스스로 진단 하는 로직자체가 병싄이 된건지 절대 인정 안하더라 ㅋ
그걸 남한테도 인정받으려는 경향이 있는건가? 좀 무섭넹
쟤가 말하는 친구들도 실존인물 아닐 가능성이 큼
컨셉이어도 병싄
진짜여도 병싄
별 병싄새77ㅣ가 숨쉬고 자빠졌네
예전에 지하철에서 조헌병으로 의심되는 여자 본적 있는데 옆에 의자에 앉아있는 여대생 둘한테 ㅅ.ㅂ 거리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주변 사람들한테 저뇬들이 나쁜뇬이에요 막 지들끼리 속닥거리면서 내욕해요 이러는데 좀 무섭긴 하더라
조현병 환자들은 자기가 듣고 보는게 환청, 환각이라고 인식을 못한다고 들었음.
그냥 옆에서 누가 말하는 정상적인 소리 같은데 그게 다른 사람 귀에는 안 들리는 환청인 거임
왜 정보경찰이 아니지...ㅡㅡ;
글이 딱 봐도 논리나 내용이 괴상한 느낌이 들만큼
뒤죽박죽이 되어야 조현병이 심한 건데,
저정도면 자기가 이렇다 하는 증세 설명이
딱히 진짜라는 보장도 없고 해서 멀쩡한듯?
피해망상이니 까지만 가도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거면 그나마 조현병이라고 하긴 애매한데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그런 망상을 현실과 전혀 구분 못하고 넘나들며 그때부턴 심각함. ㅋㅋㅋ
거기서 더 심해지면 기본적인 언어능력 부터가 막 무너져서 하는 소리가 앞뒤가 없고 제멋대로 튀고 뒤죽박죽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