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영 논란을 보변서 개돼지 발언이 그냥 나온게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끼는데
화영 논란에서 잘못된 부분은 딱 2가지 입니다
첫째
2012년 왕따사건이 일어났을때, 화영이 그렇게 인성이 잘못된 사람이었고
그로인해 ㅌㅇㄹ 멤버들이 피해를 봤다면 왜 그때 말하지 않았는가 입니다
그당시 네티즌들의 초기반응은 ㅌㅇㄹ를 단순히 마녀사냥하는 분위보다는 조금은 지켜보자 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도 지금처럼 화영 인성논란은 있었습니다...
근데 인터넷에서 ㅌㅇㄹ가 매장되었던 결정적 이유는 화영을 매도하고 있지만
정작 과거부터 쭈우우욱 논란이 되었던 본인들의 과거와 업계 종사자들의 증언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왕따한다고 의심하기 충분한 영상들이 었습니다..
그래서 이에대해 수많은 네티즌이 해명을 요구했지만
정작 소속사와 ㅌㅇㄹ는 말한마디 없었고 오히려 반강제로 화영을 내쳤죠..
그랬기에 더 많은 공분을 샀던거구요
따라서 저는 이런 인성 논란 자체가 애초에 성립이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설령 인성이 잘못됬다고 하더라도 왕따가 정당화 될 수 있는가? 입니다
최대한 양보해서 화영이 정말 인성이 잘못된 친구라고합시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왕따가 정당화 되나요??
어떤 조직이든지 조직에 적응을 못하던가 아니면 규율을 어기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적으로 질타하기보다는
가장 먼저 그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고쳐나가려해야되는게 정상적인 순서 아닌가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 단순히 인성이 잘못된 사람일수도 있지만 몰랐다던가 실수일 확률이 높기 떄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조직원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단순히 왕따를 시키면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정중하게 조직원에게 '당신은 우리 조직과 맞지 않으니 나가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하는게 정상아닌가요??
더군다나 ㅌㅇㄹ가 군대처럼 한번 들어가면 맘대로 나올 수 없는 조직도 아니거니와
화영이 아무리 갑질을하고 인성이 잘못됬다 하더라도 결국 그 당시 ㅌㅇㄹ라는 그룹에서
기존 멤버들의 파워가 셀수밖에 없고
소속사 역시 그런 문제를 인지하고 있더라면 발빠르게 대처해서 팀원을 교체했어야하는게 옳은 결정 아닌가요?
그런데 그런 조치는 하나도 없고 그냥 화영의 인성이 문제이니까 모든게 다 화영문제다!!
이런식으로 몰고 가는게 어떻게 옳은일이되나요?
결국 이 문제는 화영의 인성이 좋냐 나쁘냐가 문제가 아니고
그당시 소속사와 ㅌㅇㄹ라는 그룹이 문제에 대해서 보여준 태도가 완전히 잘못됬다는게 핵심 문제였습니다
근데 그새 그 사건의 전체적인 맥락을 까먹고
화영 인성에 대한 언플에 놀아나니까 정치인부터 연예인들까지
시간 좀 지나면 어찌어찌해서 기억의 왜곡을 통해서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만들어가는겁니다..
답답하기가 그지 없네요..;;
진실은 알수없겠지만, 지금 이 논란이 이시점에서 나온것도 이상하고, 왠지 한두개 나오기시작하니까 뭔가 주르르 나오는것도이상하고,
광수가 스탭들을 매수한거아닐까란 생각도 들기도하고,, 어쨋든 아직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다른 곳에도 비슷하게 댓글을 달았었는데 우선 티아라쪽 이야기대로라면 화영은 정말 엄청난 친구입니다. 이미 한참 활동중이고 정상의 위치에까지 올라 팀웍과 시스템이 갖추어진 그룹에 혼자 들어가서 여러사람들의 의심대로 기존 멤버들에게 왕따나 괴롭힘을 당하기는 커녕 도리어 경험도 많고 기쎄기론 남들에게 안뒤질 언니들을 6:1로 상대하면서도 도리어 기존 멤버들을 자기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하고 자기 하고싶은 대로 다 하고 다니면서 그룹을 좌지우지 했고 요즘 나오는 언플은 한술 더 떠서 그 짓을 외부 스테프들에겐 더 심하게 했다는 거잖아요.
이걸 믿어야 하나요?
치아라 사태 당시 언플중에 화영이가 스타병 걸려서 주변에 민폐를 끼쳤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어떤 기자가 트위터로 화영이가 스타병이면 다른애들은(티아라) 월드스타병 이냐고 저격한적 있지요~ㅋ
화영이 이미지 깍으려는 시도와 언플은 계속 이었어요~ 다만 별효과가 없었을뿐~ㅋ
뭐~ 화영효영 자매가 드라마 같은데서 슬슬 잘나가기 시작하니 광수 버릇이 나온거죠...
광수가 지랑 조금이라도 트러블있던 소속 연예인들 어떻게 했는지는 너무나 잘알려져있죠~ㅋ
거기다 사드때문에 중국활동 막히니까 똥줄이 타들어가서 파상공세를 펴는모양인데~ 웃기는거죠~ㅋ
증거와 증언이라는게 광수 휘하 스태프 모 아무개의 말뿐인데...
정말 개돼지 수준 인건지 알바인지~ 고거 구경하는 재미는 있네요~ㅋ
내가 화영 요즘 상황에 이해가 안가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사장이 이런걸로 충분히 뒤집을수 있었을텐데 다 묻어주고 그렇게 당했다?
연게 안보는 사람으로서
이게 논란거리가 되는지조차 얼척이없네요
화영 성격 안좋으면 왕따가 정당화되나?
하여간 이렇게 쉽게 언플에 놀아나니 광수가 계속 저러지..
말이 안되죠..
왜 그룹 한창 잘나갈때 입닫고 있다가 이제와서?
중국쪽 활동 잘만하다가 이제 막히니까 다시 국내 활동할려고 작업 치는걸로밖에 안보임.
이때다 싶어서 주루르륵 기사내고 하는거 착착 맞아들어가는거보면 뻔함
... 씨야 사건과 티아라 사건은... 한 묶음입니다.
코디까지 합세해서 한 사람 따돌린거에요...
어느 회사 공연에서 그런 노출사고가 납니까...
그냥 같이 활동못하게 매장하는 수순으로 보입니다
의견에 공감합니다. 애초에 합리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논란의 여지가 없는 이슈입니다. 누가 강자입니까? 화영이 탈퇴 당시 그녀에게 어떤 언로가 있었나요? 누가 그녀의 말을 들어줬나요? 모든 것이 기획사의 언플이었습니다. 사실을 간파하고 공론화한 것은 네티즌들이었습니다.
만약 화영이 인간성이 문제였다면 당시 스텝의 증언 등 팩트를 기반으로 언플을 하며 탈퇴의 이유를 만들면 ㅌㅇㄹ가 이렇게 망할리 없었겠죠.
사드 배치 복수와 한국 연예인 중국 활동 금지 시기와 스텝의 증언등의 시기가 묘하게 맞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와..... 시간 쪼메 지났다고 벌써;;;
이러다
스티유 알고보니 한국 사람
몽니 알고보니 예비역
막 이러는거 아님?
아.. 하긴 살인마 독재자 매국노도
시간지나니까 구국의 영웅으로 둔갑 하는 나라니...
하지만
이제는 컴퓨터의 시대! 모든게 기록으로 남고
찾으면 다 찾아지는 시대다!
요근래 스탭폭로로 판도가 뒤집힌 사건들이 종종 있었자나요.(서인영)
그거보고 이 방법쓰면 먹힐거같다 생각하고 방법을 바꿨다고 봐야죠.
물론 그 스탭들이 진실을 이야기하는지. 아니면 자기들끼리 입맞추고 그러는지는 직접 보지않은 이상 알수 없겠지만.
지명도있는 스타들도 찍히면 맥을 못추는 사람도 허다한데. 스탭들이 무슨 힘이 있겠어요.
근데, 솔직히 그 어린애 한명이, 누가봐도 성깔 장난아닌 전 멤버들 상대로 그렇게 싸가지 없이 굴었다는게 안믿겨지기는 함.
솔직히 말해서
이때까지 한국에 크게 신경 안써도
중국 수입으로 떼돈 벌고 있었는데
이번에 사드때문에 중국 수입 막히면서
국내 활동 제개하려고 보니
화영 사건때문에 턱턱 앞길이 막혀서
언플하는 꼬라지로 밖에 안보여요ㅋㅋㅋㅋ
그런데 그게 먹힌거 같아요.
이미 다른 커뮤 분위기에 이런 글 한 두개 있음에도 댓글에는 거의 화영이 난년이라는 분위기가 많죠.
볼 때마다 안타깝네요.
휘둘리기 이렇게 쉬우니 정치적 방패로 꾸준히 쓰이는 거겠죠.
5월 티아라 컴백! 기사가 나왔는데
뭘 고민하고 싸우고 그런 답니까?
어그로의 왕이 돌아왔음을 알리는 건데...
계약 만료 마지막 앨범이라는거 보니 답은 뻔하죠.
이런 언플에 흽쓸리고 그러는건 미련한 겁니다.
애초에 인성이 문제면 감독이랑 PD들이 화영을 데려다가 썼겠으며,
1이 6을 윽박지르는데, 6이 어떻게 1을 왕따를 시켜요.. 6이 짜지겠지..
중고딩들 보면 힘쎈애들 왕따되더이까? 다 쫄아있겠죠..
확실한건 방송국 사람들은 알고 있다는 걸테죠.. 봐온 것들이 있을 테니..
그러니까 화영은 데려다 쓰고, 이슈가 터지고, 본인들 프로는 좋든 싫든 화자가 될테고, 정작 화영은 문제가 없다는걸 알기에 확실하게 데려가서 써먹을테고
치아라는 문제가 뻔하고, 이미 몇가지 스캔들이 있으니 데려다 쓰지도 않고, 혹여 데려다 써도 욕만 먹을게 뻔하다는걸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