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볼보 글을 읽으면서 눈팅만하다가
하두 답답해서 여기다 글을써봅니다,
저는 20대 여성 오너입니다,
3년동안 중고차 레이를 타고다니다가, 열심히 돈 모아서 저의 드림카 미니를 샀습니다
제 차는 도이치 분당미니에서 계약했구요
16년 12월 20일에 차 출고했어요 ,
1000km되기전까지 블루투스로 노래도안듣고 조심조심타다가
1월 초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노래를듣는데, 스피커에서 지지직 거리면서
잡음이 크게 들리더라구요, 볼륨을 작게해도 들리고 크게해도 들리더라구요
일때문에 바빠서 센터도못가고 그냥 타고다녔어요,
1월 중순에 갑자기 디스플레이가 꺼지더라구요..
그때부터 무한반복..
자꾸 껏다 켜지니까 블루투스가 안되니 전화도 안되고, 후방카메라도안되고 , 진짜 불편하더라구요
딜러분께 말하니까 센터예약을 해주셨죠,
2월 15일날 수원 미니 서비스센터에서 as를 받았는데,
담당 어드바이저가 차량에는 문제가없다고, 차 출고할때 서비스받은 후방블랙박스를 연결하다가
문제가생긴것같다고, 센터에서는 수리가 안된다 , 시공받은 업체에서 수리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딜러분께 바로 연락을했는데, 블랙박스 시공한곳에서 수리를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여성운전자라 무시하는건지 좋게좋게 말해도 안해주더라구요,
연락을하면 다음주에는 꼭 고쳐주겠다, 매번 그렇게 넘어가시는데, 그게 벌써 한달이넘었네요,
신차 출고후 2주만에 고장이난건데, 아직까지 처리도못받고 계속 타고 다니네요,
국산차도아니고 큰돈들여 외제차를 산건데, 서비스도 그렇고, 진짜 엉망이네요,
제가 소비자로써 갑질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비싼 외제차를 왜 삽니까,
이런 대우받을려고 산건아니지요,
비싼돈들여 고장나는 차를 살려고 돈을 모은게 아닌데, 진짜 실망스럽네요,
마음같아서는 진짜 빨리 할부금 갚어버리고 차를 팔아버리고싶어요,
차를 팔땐 정말 평생고객처럼 잘해주실것처럼 하시던데, 차를 팔고나니 그런건 없어지나봐요 ,
내일 차를 픽업해서 고쳐오겠다고하시던데, 빨리 수리를 받아서 다시는 연락하고싶지않네요.
미니 구입예정이신분들은,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구입하셔야할것같네요,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않았으면좋겠습니다!!
추천 꾸욱 !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