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연촬영을 할때 128기가2개를 사용합니다. 메모리용량이 항상 간당간당..
마지막을 못찍은 경우도 간혹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메모리를 교체하기도 하는데 쉽지 않아요.
왜냐....
저장중 버퍼때문이죠..
저장중이라 뺄수도 없고..기다리자니 다음 촬영을 해야하고..
그래서 찾아보니 a9에서 저장속도가 초당 150이 안나오는걸 찾았습니다.
A9m2는 더 빠르다곤 하는데 체감상 버퍼비우는 속도는 비슷했었습니다.
1:1로 비교를 해봐야 정확히 알것같긴 합니다.
제가 쓰는 메모리들입니다.
송연때 슬롯1에는 압축로우. 슬롯2는 jpeg를 저장하는걸로 설정하고 찍습니다.
한번 실험해봤어요.
두바디 모두 포멧하고 af m. 똑같은 iso.셔속으로 하고 테스트 했습니다.
실험1 : 슬롯2에는 90메가 저장 메모리 슬롯 1에 바디1에는 m.바디2에는 g메모리를 각각 넣고 버퍼가 가득 찰때까지 연사로 압축.비압축 둘다 진행했습니다.
결과: 똑같습니다.
실험2 : 바디 1은 슬롯1.2모두 m메모리 바디2는 슬롯1에 g메모리 슬롯2에 90메가 저장 메모리를 넣고 버퍼가 가득찰때까지 테스트 했어요.
결과: 똑같습니다.
결론은 3세대 바디 저장속도에서 메모리 선택은 슬롯1은 150메가. 슬롯2는 90메가 이상의 메모리카드를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a9를 내친 가장 큰 이유가 이 끔찍한 버퍼 클리어 때문입니다.. 제발 3세대는 내부 처리속도 개선과 더불어 cfexpress 2슬롯 좀 채용했으면 좋겠네요.
4세대도 버퍼 차는 방식은 똑같더라고요..ㅠㅠ 소니가 5세대는 되야할런지...우선 sd를 버리는게 더 빠를수도 있을거 같아요.
안그래도 메모리카드 선택때문에 고민이였는데 M으로 가야겠네요 흐
4세대는 g인데 3세대는 m이면 돈도 아끼고 용량은 2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