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대표 관련 뉴스들을 보면서 진정 참 언론이라는것을 더더욱 알 수 있었습니다.
항간에 박사모쪽에서 JTBC가 민주당 라인을 타서 빌붙어 보려는 친노방송이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박사모들도 JTBC는 좌파방송이라고 불렀죠.
모 종편은 보수가 잘못해도 그것을 칭찬, 또는 다른 화제들로 덮고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JTBC는 박근혜가 보수라서, 민주당이 진보라서 박근혜에게 좋게 기사를 내고
민주당에게 좋은 기사를 쓴 것이 아님을 박사모들에게도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흠결은 존재하죠.
문재인 대표가 이 모든 영입인사에 대해서, 본인이 다 알아보고 본인이 다 확인해 볼 수는 없는 것이겠죠.
그래서 영입인사가 잘못되었으면, 그것을 짚어주는 방송사를 통해 잘못된것은 바로잡고
본인이 말씀하시는 정의가 승리하는 사회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셨으면 합니다.
손가혁이 이때가 기회다 하고 물고 뜯고 난리부르스를 추겠지만
문대표는 이번 일들을 교훈 삼았으면 좋겠네요!
생각 해볼수록 갓석희...
오~ 공감합니다.
이를 계기로 문재인 캠프 전반적 점검이 필요합니다. 신속하게!
캠프 영입수준에서 때려줘서 오히려 다행이라 여길정도의 타이밍이었습니다.
반대측에서 먼저 팩트체크 끝내고 반격하기 힘든 타이밍에 기습당하는 것보단 훨씬 낫습니다.
오히려 감사해야할 지경.
썩고 곪기전에 드러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문캠은 인사검증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길.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이렇게 경종을 울려줘야 합니다.
교훈을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빨간불이 켜진겁니다.
캠프에서 인재영입 담당자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책임지고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줘야하고 문제가 되는분은
될수있으면 떠나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토론회때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면 신뢰감에 타격을 입을수 있습니다.
문재인 지지자 입장에서 이번 팩트체크는 몹시 쓰긴 하지만 몸에 이로운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바로 언론의 역할이죠
손가락들이 미쳐 날뛰어봤자 전혀 겁나지 않습니다. 뭐 어지간해야죠...너무 대놓고 쓰레기짓들을
아무 죄책감없이 하니까 그냥 알아서 걸러집니다.
방송내용 정리해보자면
문캠프 영입인사 두분중
한분은 과거 대우조선해양이란 회사에서
차량제공 10여회 받은 사실이 잇고
또 한분은 추운날씨에 외부근무하다 의경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이 모호하 분이다 입니다
JTBC가 언론중립성을 잘지키네요
정말 제가 생각하는 언론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항상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요즘 영입들 말이 많아 걱정이었는대 이렇게 팩트체크 때려주니 캠프사람들 긴장할거 같아 오히려 고맙더라고요 다른곳이었으몀 물고뜯고 난리였겠지만 손사장네는 딱 적당한 느낌 언론과의 건강한 긴장감은 좋습니다
지난 번 메갈일도 그렇고
평소 문재인에 대한 잣대도 그렇고
이번 팩트체크도 그렇고
반대로 기울어져있다는 느낌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세상에 언제부터 언론에서
대선캠프 인선까지 검증했답니까?
조금만 무슨말 나오면 난리인데 좀 대범해집시다. 비판도 수용하는게 문재인씨 아니던가요?
나중에 저런 부분이 본격적인 선거에서 약점이 될겁니다. 혹은 당선 후에도 약점이 될거고.
부패척결을 위해서라도 캠프의 양적성장만이 아닌 질적성장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앞으론 인사에 대해 더 조심하겠죠
중립은 지키되, 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바른 사람은 검증이 더 혹독해야 한다는 것 처럼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