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못보는 사내

유게는떡밥 2017/03/15 21:42

당신의 하늘을 응원합니다.

브이식스육기통 2017/03/15 21:42

길다

아우라신공 2017/03/15 21:47

와~~~ 의학도 저분도 정말 대단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맥주사랑 2017/03/15 21:48

아 짠하네요....부모 마음은 오죽할까요 ,,ㅠㅠ

라이언긱스 2017/03/15 21:55

잘생겼다

넬름 2017/03/15 22:07

"꿈에서는 평범했는데 어느날 꿈에서도 장애인이 돼있더군요"
ㅠㅜ

세종코봉이 2017/03/15 22:09

다행이네요.
보는데 손에 땀이 다났네요.

뿅알이 2017/03/15 22:13

아까운 인재였네..
지금은 보고 싶은 하늘도 보고
좋아라는 일 하며 잘 계시길..

스파이크S스피겔 2017/03/15 22:33

젊은사람이 꿈도 못 펼처보고 얼마나 억울한 시간들이었을까
지금이라도 나아졌으니 다시 꿈을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현빠절감 2017/03/15 22:54

ㅠ

가제트닮은놈 2017/03/15 22:57

저도 보면서 손에 땀났습니다.

진공 2017/03/15 23:17

꼭 완치되길 기도합니다~~~

아빠는슈퍼맨 2017/03/15 23:36

좀 더 일찍 진단이 되었더라면 저정도 까지 진행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요즘 좋은 치료제들이 있어서 진행을 억제하는 약물들이 있습니다.
다만, 완치라는 것은 불가능하죠.
나이에 비해 빨리 진행되걸 보면, 추후 고관절도 수술하게 될 듯 합니다.
위에 어떤 분이 보편화 된 수술이라 하시는데,
최고의 대가란 분이 수술 할때도 특별 동의서 받고 수술합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사인 받고 하는게 아니라,
수술 내용을 설명하는 과정을 녹취를 하거나 녹화를 하기도 합니다.
하반신 마비 가능성에 대해서요.
출혈로 사망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장 하기 위험하고 어려운 수술 중 하나 입니다.

세류성해 2017/03/15 23:41

하늘 보고 산다는게 이리 행복한건지..
완치를 빌어 봅니다.ㅊㅊ

458내놔 2017/03/15 23:54

"언젠가부턴 꿈속에서도 장애인이였다"
넘나 슬픈거.. 힘내시길!

신병신당 2017/03/15 00:15

마음 졸이며 스크롤내리며 감상했습니다 그토록 원했던 세상이네요

둘리돌리 2017/03/15 00:25

어유 진짜 글읽으면서 난왜 저분처럼 목을꺽으면서 맘을졸이게되던지...제인생을 돌이켜보는 소중한시간이되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