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위와 같은 사기의심이 되는데 고수님들 생각은 어떤지 함 봐주세요.
제 지인이 타던 아우디A6 2016년8월 35TDI 프리미엄 차량을
엔X에 수수료 12만원 내고 개인판매로 올렸습니다.
시세보다 50정도 비싸게올렸고, 네고로 50정도 깍아줄 생각이었습니다.
올린지 며칠 문자하나 없다가, 어제 어떤사람한테 전화가 오디니
자기네 회사 대표가 타려하는데 차량 상태가 어떠냐, 사고유무가제일 중요하다 다른건 필요치않다
무사고다 하니깐 자기가 이틀뒤 그러니깐 내일
차량을 보러 오겠다, 가는데 내가 가는건 아니고 자기네 회사 회계팀 직원과, 수입차 잘아는 직원 총 2명이 오겠다네요
그대신 엔카에 광고해놓은걸 내려달라, 자기를 믿고 내려달라 자기가 무조건 살꺼다
차량보고나서 그자리에서 내가 계좌이체 해주겠다 이러는데
뭔가 찜찜해서요.. 삼자사기, 삼각사기고 이런거랑 비슷한 내용같구요
지인이 못미더우니깐 사업자등록증을 보내봐라 했는데도 자기 믿으라고 안보내주고..
고수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단 내일까지 기달려보고, 저도 그자리에가서 같이 얘기들어보고 하려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