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로 3차 경선토론 보는데
이재명의 음주운전과 논문표절 에 대한 해명이랄까
좀 어이가 없어서요..
음주운전은 젊은 시절의 잘못이다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2004년 이던데...
20대 초반 이럴때였다면 그런 발언에대해 그나마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마흔 하나 이시던 떄인데...
게다가 젊은 시절이라뇨... 그런식으로 아주 오랜 일이였던 것처럼 넘겨버리려는 듯 보이더군요
그리고 또 한가지
논문 표절에 대한 얘기로는
예전에는 논문 표절 인정하고 학위 반납 했다라고 하더니
토론에서는 그 정도 논문으로는 야간 특수대학원 정도에선 괜찮다고 한다... 라고 하더군요
이건 뭐..
전국의 모든 특수대학원을 평가 절하하는 발언이며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이죠
게다가 남의 논문 가져다가 표절한것이 중요한 문제인데
그정도 논문은 그정도 야간특수대학원 에선 괜찮다 식의 말도 안되는 논리...
내용의 부실함도 아니고 그냥 빼박 표절인데? 그렇게 말 한다는것 자체가 참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예전에 가천대 발언 논란과 다를 바 없는 것 아닌가 싶네요
음주운전 관련해서는 손가혁들이 누구 구하려다가 하게된 행동이라고 댓글 달고 다님 웃겨죽을 뻔 , , , ,
이사람 못쓸사람입니다
불법을 아주 잘 하시는분이죠
음주운전.논문표절 그리고 차떼기 박스떼기
이번에 이렇게 다 까발려진게 진심 다행입니다
손가락이용해서 또다시 불법하시는데
이제 그만하시고 시장직이나 잘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웃긴게 음주운전을 어린날의 실수 정도로 치부 했는데
음주운전 걸릴 당시 나이가 40대 초반임...
거기다 읍읍은 자기보다 못하다 싶으면 사람 깔보는게 습관하 됐어요
최성 후보 한테 질문 안하는것 부터가 사람 됨됨이를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재명의 장점(?)중의 하나가 자신의 허물엔 한없이 관대하다 라는 거죠.
이런 사람이 한다는 개혁이 과연 진정성이 있을까 라는 것은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죠 뭐
본인에게는 너그럽고 남에게는 엄격한 분이죠.
기득권과 싸우다 생긴 전과랍니다.
음주운전이 기득권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부끄럽지 않은 나의 전과라 하셨어요.
공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벌인 일이라고 하더군요.
하.하.하
새누리의원들 거진 전과하나 스펙처럼 달고 있으니까 공정하게 자기도 스펙에 한줄 추가하려고 그런듯 ㅋㅋ
불혹 不惑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한다.
일단 이재명, 노회찬... 음주운전은 계속 기억하고 가렵니다
아이고 내가 아는 형은 야간특수대학원 논문을 못써서 2년째 학위를 못받고 머리 끙끙 싸매고 있던데.... 슈레기네.
이재명님 참 좋은데 이랗게 자꾸 흠결이 나오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