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SL 동영상을 촬영해보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파일 형식이
1. MP4와 MOV가 있는데 보통 어떤것으로 설정하는지요
2. MP4에서 해상도 설정을 이리 저러 해보니 붉은색 영역 설정은 화각이 크롭이 되어 버려 망원이 되어 버리고
파란색 설정 1920X1080부터 크롭이 되지 않고 원래 화각이 되네요..
혹 4K 촬영인 붉은색 영역에서도 원래 화각으로 설정할수 있는지요.
3. 파란색 영역에서 프레임이 120P 100P는 슬로우 촬영이 되네요.. 60P는 정상 빠르기로 촬영되는데..
그렇다면 50P, 30P, 25P는 더 빨라져야 되는것 아닌지요.. 역시 60P 이하는 다 똑같이 정상 빠르기인것 같은데,
좀 초보 같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 보통이란건 없습니다 편집자 작업환경에 따라 맞춰서 쓰는겁니다
2. 없습니다
3. 안빨라집니다
감사합니다. 2번관련..그럼 1920X1080 부터 원래 화각이용이 된다는게 맞는지요?
일반적인 프레임 숫자는 25p 30p(29.99p)가 정상적인 플레이 플레임 숫자구요..
50이나 60은 두배 느려지고.. 숫자가 높을수록.. 더 느리게 재생이 됩니다.
재생은 무조건 25나 30으로만 재생됩니다..
고속촬영 카메라 같은 경우엔 초당 120프레임 이상 촬영되기에 정상 재생하면 3~4배 느리게 재생이 되는거죠..
즉 초장 촬영되는 이미지 숫자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NTSC방식으로 미국식 29.9프레임 정도가 표준이고..
북한은 유럽방식인 PAL방식 유럽식으로 초당 25프레임으로 재생이 됩니다.
고로 우리나라의 정식 유통되는 거의 모든 영상기기에 적합한 녹화방식은 30프레임 배수로만 설정하시면 되고.. 고속촬영으로 슬로우 모션효과를 보시려 한다면 30배수 이상 60, 90, 120으로 설정해서 촬영하시면 됩니다.
MP4와 MOV차이는 동영상 편집시 코덱이나 파일 형식에 따라 알맞게 설정하시면 되는데요..
일반적인 PC나 휴대폰용일 경우 MP4 방식으로 설정하시면 되고..
만에하나 애플계열의 장비, 맥이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재생이 목적이라면 MOV 방식으로 설정하면 편집이나 재생이 원활하게 됩니다.
핵심적인 것은
1. 프레임 숫자는 30배수로 설정
2. 사용환경에 따라 파일형식을 설정
크롭이 되는건 어쩔수 없어요.. 동영상 포멧방식은 하드웨어 성능(카메라에서 영상처리 방식이나 속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건 변경하기 어렵습니다.
실례로.. 휴대폰에서도.. 사진과 동영상 촬영시 화각이 달라지는건.. 동영상 촬영을 커버하는 하드웨어 성능이 제약으로 인해서 고정이 됩니다.
과부하가 걸리면.. 영상이 끊기거나 고열로 기기가 고장나거나.. 그렇게 됩니다.
아무튼 사진에 특화된 장비에 옵션으로 동영상 기능이 들어가있는거라..
많은 정보가 짧은 시간안에 처리되어야 하는 한계가 있어서.. 설정에서의 아쉬움이 많을수 빡에 없습니다.
이 설정을 무시하고 쓰시려면..
외부 모니터, 동영상 녹화장비등을 구비하시면 카메라에서 지정한 포맷외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