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민주당소속 의원입니다. 이사람이 있는 민주당이 메갈당입니까??? 아니죠
단지 상징적인(형식적인) 본부장직 하나 맡은겁니다. 이것만 가지고 여혐 메갈엮이는건 무리이지만 걱정할만한 여지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캠프인사=내각참여 아닙니다.
물론 캠프합류 자체에 대해 이사람을 싫어하시는분들 많겠죠. 근데 문후보는 남씨가 일으킨 논란에 대해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단지 페미니스트이라고만 알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려줘야 합니다. 남씨는 과거 이러이러한 전력이 있고 차후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 조치해달라고 말입니다. 남씨는 아마 외부에서도 건들기 힘들겁니다. 잘못건드렸다간 꼴페미종자들에게 역풍을 맞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내부에서도 건들기 힘듬니다. 폭탄같은 존재인만큼 문캠에 이러한 논란을 알리고 잘 대처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1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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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캠에 전화나 글 남겨야겠군요
남인순씨가 다음날 메갈 쓰레기다 한마디 해야죠
이거 문대표가 대선 후보되면 공격당할거리 주고 박빙승부 이상갈수 있게만드는게 가능한 소스인데 쩝
여기에 공감되네요. 이미 자리에 앉혀놓은 이상, 내칠 명분이 없어요...
제일 이상적인 건 남인순이 헛소리 지껄여서 자연스레 캠프에서 하차하는 거 같아요. 그 전에 문 전대표님이 여성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라며 결이 다른 페미니스트(좀 제대로 된 ㅠㅠ)를 영입하신다면 더 좋을 것 같구요.
음... 오늘 논란이 된 사건을 지켜보고만 있었는데요.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네요. 지지철회를 하겠다, 하시는 분들의 분노가 어디서 기인하는지 충분히 이해되고... 문재인 후보의 캠프 상황도 대충 그려지고...
그래도 시간이 지난 뒤 돌아보면, 결국은 실망시키지 않고, 원칙대로 바르게 걸어가셨던 거구나... 라는 문재인이라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모쪼록 서로 상처 덜 내고 현명하게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게 진짜 문후보 지지자가 해야할 일 이죠..
철새같은 너네는 필요없어!
숲을 못 보니?
조금만 그냥 기다려..
정치도 모르면서,
정권교체가 우선이니 일단 덮자.
이런 말 들은 도움이 안 되요.. 그리고 정말 정권교체를 위한다면 무조건 적으로 문후보 지지하는 사람들 끼리 여기 모여라 하면서 손가락 걸고, '너네는 필요없어. 내가 가르침을 주지!' 이런 것 보다는 되려 유동적인 유권자들이 더 중요하고 등 돌리지 않도록 작은 이슈에도 빠르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죠.
정말 문후보를 위하면 지지철회하겠다는 사람들 바라보며 '당신은 진정한 지지자가 아니야 잘가.' 가 아니라 같이 들어주고 함께 문캠프에가서 조속한 처리를 논하는게 정말 문후보를 위한 길이라고 봅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즈엉이당 때 대거 탈당 이유가 심블리의 소통부재와 지지자들의 깨시민 코스프레 때문이고 그 때 나왔던 말 들이 지금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캠프 합류야 만류할 수 없는거지만 자리를 준게 너무 아쉽네요.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할 악수를 둬버렸으니..
좀점에 다른 곳에도 글을 남겼지만....
원리원칙 중요시 하시는 분이기에 전 믿습니다.
남인순 이분이 논란이 된 사항을 만들어내면 우리는 그걸 이야기 하면 되고 문재인 전 대표께서 원리원칙대로 처리해주면 되는겁니다.
지지자가 그정도 생각을 안해주면 뭐하자는 건지....
아니면 손가혁처럼 해야 지지자 소리를 들을수 잇는건지...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는 이렇게 믿고 같이 비 맞으면서 걸어가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예전..우리가..페미즘과 메갈에 분노했던 이유는 바로..비상식적이다 였습니다.
일장기 사건, 안중근 사건..은 물론 '태일해라', '한충남' 등 여러가지 신조어 까지 생기게 한 메갈사건에 대해
나 역시 많이 분노했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남인순 여성위원장의 문재인 캠프 합류로 인해, 솔직히 그녀가 메갈인지..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걱정이 되는 이유는...) 왜 잘나가다가 상대방에게 공격할 빌미를 제공하느냐 입니다. 벌써 조선일보에서는 간을 보기 시작하여..기사까지 나왔네요.
조금더 지켜보아야 겠네요..
남인순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다가 오늘 문제가 일어나서 찾아봤는데, 사실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음... 저 사람의 가치관이 문제인가요?
저는 메갈이나 워마드의 신념이 문제라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발현하는 방법이 문제일 뿐이지요.
모두는 각자의 신념이 있고, 그것에서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정치라 알고 있습니다. 저분이 워메갈처럼 쌍욕하며 한남충 태일하라 운운 한게 아니라면, 이렇게 문제될 이유가 있나 싶네요
문대표 대통령 만들라고 작년에 권리당원 된 사람입니다 근데 문대표가 뭔 종교지도자에요? 잘못한게 있으면 지지자로서 비판도 해야죠 저도 손가혁이고 일베입니까? 이번 꼴페미 남인순 들어온거는 아무리 봐도 쌍욕 나옵니다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지지자들한테 비판받는것도 감수해야죠
솔직히 실망 많이했지만 일단 기다려 보렵니다. 지금까지 문님의 행보를 보고 믿는거지 이상한 페미여자를 인정한다는건 아닙니다
지지하고 안하고는 자유이지만.. 오늘 논란거리 생긴건데 문후보가 이 논란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켜보지도 않고
지지철회하겠다 이런 모습은 솔직히 섭섭하긴했어요 ㅠㅠ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남인순 그사람이 뭐라고
문재인을 버립니까?
참…
그래도 남인순 영입으로 기분 잡친것에는 변함이 없습이다. 시바.
안맞는다 생각하면 지지철회하는 거죠. 다만 가장 좋은 선택지 하나를 잃을뿐..
송영길이도 본부장인데 말한마디 잘못하면 찌그러지고, 문대표님 본인이 직접 영입한 손이모도 팟캐 말실수로 즉시 물러나게 했습니다. 자리나 직함이 합류인사 자신에겐 의미 있을지 몰라도 삐끗하는 순간 날아갑니다. 지금 문대표님이 사람 좋은 웃음 웃고 있지만 그만큼 정권교체를 갈망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 정권교체할지 꿰뚫어보며 전략을 구상하고 통솔하는 총사령관입니다. 어디라고 들이밀겠습니까. 부디 좀더 믿고, 염려안하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애초에 오유에서 안희정후보 이재명후보 비판이 크게 늘어나고, 지지자에서 돌아선 사람들이 많았던 것도 비상식적으로 보이는 행보를 많이 보였기 때문에 그에 대해 반발해왔던거죠. 애초에 오유가 밖에서 떠드는 말처럼 특정 개인후보자의 친위조직 같은거라서 다른 경선주자들을 비판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안후보자와 이후보자의 행보에도 비판이 가해질 수 있었던 것처럼 문후보자의 행보에도 언제나 충분히 비판을 할 수 있는겁니다.
옛날에 탈당하겠다고 난리치던 사람들 지금 뭐하고 살까요 궁금하네요.
이 기회에 극페미 세력과 선을 좀 그어줬으면
대선 앞두고 표창원 양향자 저격하듯 내부 총질 하지 말라고
계파 안배 뱃지 지분에 목숨거는 민평련 여성계 기득권들에게 일단 공갈 젖꼭지 물려 준 겁니다.
정권 교체를 절박하게 바라기에 꼭 이겨야 하겠기에
여성 단체 시민 단체 대규모 조직 표 움직이는 민평련 여성계 -
수틀리면 표창원 양향자 날리듯 난동 부리는 기득권 싸가지들에게 딸랑이 쥐어 준 거예요.
일단 이기고 정권 교체 하고 시스템 공천에서 다 갈려 나갈 겁니다.
캠프 들어왔다고 새 정부에 자리 주는 거 아니라는 건 1만명 영입 얘기로 이미 정리된 거기도 하고요.
현재 여성계, 시민단체, 진보 진영이
여성주의 관련으로는 시민들의 눈높이를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거 잘 아시잖아요.
한경오프미 진보 쪽은 거진 다 메갈이죠.
안 그래도 문재인에게 적대적인 세력들인데 여기서 더 적으로 돌려야 할까요?
일단 수시로 이빨 드러내고 발톱 세우고 뒷목 물려 드는 거라도 막으려면 자리 하나 쥐어 줘야죠.
지지자들 속상해하고 흔들리고 마음 잃는 것도 두렵지만
표창원 양향자 손혜원 차례차례 하나하나 살생부 저격한 걸로 봐도 무리 없는 상황이고
그때마다 한경오프 끼고 난동 또 난동인데 쟤들 끼고 선거 하려면 이 정도는 인내 해야죠.
아직까지는 당 안팎의 판 꼬라지가 이런 상황이고
제 정신 박힌 여성 단체, 여성주의 활동가는 드물거나 아직 세력이 약하고
영입해봐야 양향자 구박받듯 시달리고 민평련 쪽 기존 여성계 반발마저 살텐데
대선 두달 앞두고 그 난리까지 겪는 건 무리한 도전이죠.
이 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