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젠더 감수성이니 뭐니 하면서 여성들의 고충을 남성들이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함께 해결해달라 하면서
남성들이 남성들의 고충을 이야기하자 한다는 말이
어쩌라구요
더 나가서 그럼 어쩌라구요 여자는 더힘드니까 입닫으세요
이거라는게 참 화가 나네요
더욱 황당한건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생각 이상으로 많으며 거의 주류의견으로 보일정도...라는게...참...ㅎㅎ...
https://cohabe.com/sisa/14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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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강남역 사건때 베오베를 주구장창 점령했던 게
여혐범죄다 여자가 살기 더 힘들다 잠재적 범죄자등 공감강요를 엄청했던 기억이...
지금와선 응 군게 차단^^
그때는 왜 차단기능이 없었는지 참...
생각해보니 고충도 아니고 당연히 했어야할일을 이제 같이하자고 한것인데..
... 여기도 작은 세상이에요... 여기 의견이 전부가 아니에요..
주류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슬프지 않습니까...
짤 대방출함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그저 그렇게 생각할뿐입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대로...ㅎ
제 기준으로 상태가 가장 심각한 사람만 지금 보이는 댓글 딱 세페이지만 캡쳐했습니다.
저런사람들 첫날부터 쭉 보다보니 공격적으로 변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저런사람만 있는것이 아니라 공감하고 변화가 필요함을 주장하는분들이 훨씬 많으셔서 다행입니다.
"평소에는 젠더 감수성이니 뭐니 하면서 여성들의 고충을 남성들이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함께 해결해달라 하면서
남성들이 남성들의 고충을 이야기하자 한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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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참 공감했습니다
메갈 친구 손절할 때 들었던 말이 그거거든요
젠더감수성이 부족하느니 어쩌구...
그래서 젠더감수성이 풍부한 너는 왜 남자들의 고충은 이해 못해주냐고 물었었더니
루저, 한남 같은 거 아냐고 그 잘난 남근자부심 갖고 잘 살라던 욕을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남자니까 참아야한다, 당연한거 아니냐는 의식이 아예 깔려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