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마스크가 없어서 쓰고 싶어도 못쓰네요.

아이고.. 고생 많으시네요..

거기는 어차피 안쓰는 사람이 더 많지않나

월마트에 팔아요. 온라인으로요

ㅜㅜ 고생하십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하아.. 힘드시겠어요.
말씀 들어보니 그나마 마스크 쓰고 출퇴근도하고 식당도 가는 제가 천국에 있네요.
모두 코로나에서 자유로워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마스크 한번 만들어보세요

타국에 계신 분들 많이 안타깝네요.

만드세요 유튜브보면 쉽게 만드는법 많아요

전 뉴질랜드인데 테이크어웨이, 드라이브쓰루, 딜리버리 전부 안됩니다..에센셜 아니면 택배도 안되고 마스크는 아직도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고..
삼시세끼 집에서 요리해먹는게 유일한 낙이네요 ㅠㅠ

한국정부 지금 대처 정말 잘하는겁니다.
여긴 코로나사태 초기에 정부에서 2주치 물량을 각자 비축하라고 입방정을 떨어서 그때부터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고...지금까지 마트에서 휴지, 손소독제, lysol 같은 살균wipe 등등을 아직도 구할수가 없습니다.(그나마 휴지는 좀 들어오는데 싼거는 금방매진.. 비싼거만 남아있음)

만들어 쓰세요 저도 한동안 마스크 사기 힘들때 만들어썼어요
유튭 검색해보시면 만드는법 엄청 많이 나와요

Flame// 한국정부도 마스크 부족하니까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 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시비상// 여기보단 빡세네요.이해가 가는게...여기는 이제 봄 여름이 오지만 뉴질랜드 호주는 앞으로 날씨가 추워진다는거....힘내세요..아...여기도 논에센셜은 전부 셧다운입니다.

[리플수정]molleao// 지금은 공적 마스크 남아서 대충 가도 사고, 아니면 약간 가격 있어도 인터넷 주문하면 바로 오는구만 뭔 부직포 마스크 ㅋㅋㅋ 어디 사세요?

molleao// 지금 마스크 엄청 많습니다

한국은 마스크 구하기 쉬워졌어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하고 토요일에 약국가도 수량이 많이 남아있어요 요즘도 구하기 힘들다는건 첨 듣네요

한국은 물류 업체들이 촘촘하죠 국토에 고속도로나 국도도 잘 깔린편이고 전국이 1일 생활권이죠.
쿠팡 티몬 지마켓 위메프 옥션 인테넷 물류업체들이 이외에도 대기업 업체들이 전부 있고 오프라인 마트 업체도 이마트 홈플 롯데가 있고 편의점이 골목마다 3개씩은 있어요

molleao// 밖에도 나가고 하세요

아이컨택// 많으면 마스크5부제 풀겠죠아직도 날짜별로 1번 구매 아닌가요

molleao//이분 다른 나라를 보내줘야 그만 투덜대겠죠.

비싸서 그렇지 공적마스크 말고 많이 팔던데요;;;

그냥 한국 잘하고 있다는 말에 심기가 불편해서 가상의 한국을 만들어서 날뛰시네 ㅋ

molleao// 오늘도 밖에보니까 쌓아놓고 팔더라고요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네이버에 마스크 검색하면 주변에 마스크 수량 얼마나 있는지 지도에 검색 됩니다

molleao// 현실적으로 마스크 총 생산이 총인구수 만큼 안되는데 지금 5부제 말고 대안 있어요?
이게 좌우 정책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아닌데
왜 쓸대없는곳에 힘쓰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매일 쓰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재사용 하기엔 넉넉하죠.
그거 종이도 아니고 폴리프로필렌이던데.. 오염 심한 환경에서 일하는거 아니면 여러번 쓰는것도 나쁘지않다 봅니다. 플라스틱 쓰레기잖아요

[리플수정]한국정부가 잘한다고 하니까 드린 말씀이에요. 정부가 잘한다기보다 물류자체는 원래 촘촘하고 업체들이 많았고 한국정부가 마스크 쓰지말라고 했자나요 잊으셨나요
저는 정부가 잘했다고 생각 안해요 의료인들하고 민간 시스템이 좋았던거죠

molleao// 그냥 정부 싫은데 의미없는 이유 만들지 말고 그분들 처럼 그냥 싫다고 해요

[리플수정]molleao// 이번 마스크 사태에서 정부가 잘한것
1.독점적인 지위를 주더라 신속한 업체선정
2.가동할수있는 모든 마스크 공장에 직접 파견
(국세청 직원)
3.대기업과 협력하여 마스크 생산라인 효율성 극대화
4.대기업을 통한 마스크 원료 수급원활
5.사회주의 배급제라는 비판에 시달릴수 있어도 시행한 5부제

부직포마스크 쓰는사람이 어딨슴? 한명도 못봤구만 어디사시는지 ㅎ

유벽// 그럼 정부는 이번 마스크 사태때 무엇을 못했나요?

molleao// 외국에서 바라본 시선으로 봤을때 한국정부 대처 정말 잘한다고 봅니다. 지역봉쇄안하고 시설폐쇄 안하고 버티고 있잖아요,.한국도 어느 한지역 봉쇄하는순간 사재기 현상 벌어진다고 봅니다..그리고 일단 여긴 코로나 의심되도 검사받기도 힘들어요.

계속 잘못 말한점 말해주는데 왜 안 보고 계속 잘못한점이나 말해달래...
글쓴분은 뭔 말을 해도 소용 없을 겁니다. 그냥 무조건 정치적으로 접근해서 정부가 잘 하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음.

molleao// 아직도 마스크 쓰지말라고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네요
그때 발언 요지가
마스크 지금 당장 부족한건 현실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이나 실제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들이 부족을 경험할수도 있다
증상없이 건강한 사람은 양보할수 있으면 앙보하는게 좋다

molleao// 요기서 마지막 문장만 따서 돌아다니는 겁니다
제발 현실을 보고 판단을 하세요
돌아다니는 말에 판단없이 글쓰시는건 합리적 중도가 많은 엠팍에서는 지양해야 된다고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019506

molleao// 정치병이 심하신 건지 보고 싶은 것만 보시는 건지. 인정할 것은 인정합시다. 어떻게 마스크를 전 국민이 갑자기 모두 써야 하는 비상시국에 대비하여 확보할 수 있나요? 어디 확보한 나라 한번 예를 들어 보세요. 중국에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고 민간기업이 수출을 못 막아서 물량이 모잘랐다? 정부가 지원해 준 물량 어짜피 하루면 동났을 시깁니다. 정부가 지원 결정했을 때는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발병하지도 않았구요. 어떤 정부가 이 강력한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예측했습니까? 누구도 예측 못했어요. 그래서 지금 세계가 이 난리인 겁니다. 당장 프랑스대통령은 우리가 쓸모 없다고 여겼던 물품이 이제는 가장 소중한 물품이 되었다고 의료진 앞에서 말할 정도로 이 사태는 누구도 이렇게까지 악화될 지 예상을 못했던 겁니다. 왜 중국으로 나가는 마스크 물량들은 그럼 막지 않았나? 당시에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이정도일 줄 몰랐던 시기 민간 기업간의 거래,민간 차원의 수출 등을 막을 근거가 머가 있나요? 단지 조금 아쉽다면 이해를 합니다.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해서 수출을 막았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고 모든 일에는 절차와 근거가 필요합니다. 그게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그 큰틀이 바껴서는 안되죠. 아뭏튼 그런 상황에서도 사태를 잘 수습했고 적극적으로 여러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실행해서 지금까지 온 겁니다. 과연 욕만 들어야만 하는 일인가요? 아니면 지금도 수습을 못해 허우적거리는 다른 나라의 언론들이 칭찬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요?

https://youtu.be/uhoBsfznfUg

molleao// 100점 만점 시험에 한 두 문제 틀린거 가지고 물어 뜯으니 이해를 못하죠. 반평균이 30점인데...

정부가 다 잘했다는 것이 아니예요. 하지만 이 초유의 사태에서 잘 수습했고 그건 인정하자는 말이예요.

의료인들이랑 민간에서 커버 다해주고 그러니까 이게 다 정부 덕이다. 저는 뻔히 사실이 다른데 그런식으로 의료인들 공 가로채는게 불편합니다.
처음에 코로나 종식 됐다는 식으로 안일했던 태도 취한것도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의료인들은 대비해야한다 계속 말했고요

면스카프에다 정전기청소포 넣어서 쓰시면 그냥 마스크 성능 나옵니다,
집에서 실험해보니 물기를 흡수시키지 않고 잘 차단하더군요

참 성의도 없는 반박이시네

청소포 80장 2000원이에요

누구도 의료인들의 공을 인정 안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공로자는 그들이죠. 그런데 그들을 지원하고 획기적인 여러 시스템을 채택하고 적절하게 대책들을 내놓은건 정부입니다. 그건 인정하시죠? 누가 공을 가로챘나요? 유투브 세상에서 빠져 계셔서 밖을 못 보시는 것은 아닙니까? 오히려 정부만 잘했다고 우긴다며 몰아가면서 의료진의 공을 퇴색시키고 있는 것은 그쪽입니다.

위에 주신 링크에 대한 반박은 제가 적은글로 충분히 다 된것으로 판단 됩니다
마스크는 원래 민간에서 만듭니다
의료인의 공 가로채기를 누가하나요? 비약이 심하시네요

박영완// 매체만 유투브지 mbc뉴스에서 나온겁니다 올린거 보시고도

아 듣기 싫으시고 보기 싫으신듯한데 주제 넘게 글이 길었던것 같네요
댓글 보시는 분들의 판단에 도움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언론과 정부들, 그리고 주위 사람들 말들 들으면 미래가 좋지 않게 보일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을 거예요. 저는 저의 느낌을 믿고 또 그런 사람들하고 연락하면서 지내는데, 지금은 힘들어도 그리고 과정은 힘들지 몰라도 다 좋게 변할 거예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고 마음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져보세요. 저도 마스크는 대충 스카프들과 집에 있는 것들로 어떻게 해볼 생각이에요. 어차피 밖에 나갈 일도 별로 없지만요. ^^ 항상 건강하세요!

molleao//마스크 약국가면 있어요 줄안서고 쉽게 삽니다

제 글을 잘 읽어 보세요. 대만이나 싱가폴 같은 작은 인구수의 나라를 제외하곤 그 어느 나라도 초기엔 마스크 감당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심리상 꼭 필요한 것은 사재기를 할 수밖에 없어요. 초반엔 단순 중국 우한 지역에 한정된 바이러스의 전염이고 과거의 신종플루,사스 같이 전염력일 것이라 단순히 생각들 했지만 그 누구도 예측 못한 전염력과 확산 속도에 중국쪽에서 마스크가 바닥나자 돈을 목적으로 중국으로 팔 목적으로 일부 민간업자들과 중국 무역상들이 사재기를 시작했고 바이러스가 많이 퍼지지 않던 시기에 지금처럼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던 국민들도 마스크가 모두 필요하게 됩니다. 그게 마스크 부족의 시작이구요. 네. 정부가 바로 심각성을 인식해서 모든 절차 건너뛰고 바로 막았음 약간은 나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짜피 그 당시의 공급 물량으론 국민들이 급속히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사재기를 했을테니 부족할 수밖에 없었어요. 정부 입장에선 최우선적으로 의료진과 노약자 어린이 등의 사회적 약자들에게 공급할 수밖에 없으니 잘못된 방법이지만 마스크 생산량을 긴급으로 늘리고 공급량이 확보될 때까진 그런 권고를 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대만의 예를 가져와서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 것도 늦었다고 욕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경직되지 않고 하나하나 대책을 세운 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프랑스는 지금 의료진 외엔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몰라서 그럴까요? 마스크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당시엔 우리도 마스크가 부족했기에 그런 권고를 하면서 최소한의 물량을 꼭 필요한 곳에 공급하며 시간을 벌 수밖에 없었어요. 그 외에 어떤 방법이 있나요? 있으시면 한번 욕만 하지 마시고 이렇게 했어야 했다라고 한번 이야기해 주시죠?

[리플수정]검머외가 아는척은.한국은 의료인이잘하고 정부는 병ㅅ짓만함.

청춘불패// 어휴.....그냥 지나가라

청춘불패// 누구는 방구석애서 바아냥만 ㅋㅋㅋ

정치병에 함몰되면 절대 옆은 안보게 되는 심각한 질환
밖에 가서 절대 그런 소리 하지 말길 사람이 달라 보이니까.
인터넷에서 헛소리하고 스트레스 푼다면 할말없지만

청춘불패// 외국에 나와 있는 사람들 상황이 각자 다를텐데 다 싸잡아 검머외라고 부르는 건 버릇없는 행동입니다.

어디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얼마전까지 밴쿠버에 있었는데 밴쿠버 친구들 보니 그냥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다운타운도 사람들 적당히 있고 공원은 뭐 그냥저냥 많은거 같고 몇몇 식당들은 장사가 안되서 임시 휴업을 한다고는 합니다만 맥날 같은덴 영업한다네요

불행중에 그래도 캐나다 총리가 많이 현실적이군요. 대응 면에서 결과적으로 그게 나을 겁니다. 통계로 봐도 캐나다는 미국보단 잘 대응하고 있는 것 같고 훨씬 덜 피해 입고 끝날 거 같긴 해요.

캐나다 어디신데 택배가 안가나요?
내일 로이드민스터에 계시는 큰형님한테 천마스크랑 필터 보낼려고하는데 그런 이야기 안하시던데.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께 좀 보내달라고 하세요.
친족들은 적게나마 보낼 수 있어서 그렇게나마 받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천마스크에 필터 넣는것도 따로 보내달라고 하시면 그래도 좀 버티실 듯

정 없다면 면 마스크라도 만들어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워싱턴포스트에서 마스크 도면도 올렸다던데...
한국도 마스크 한참 부족할 때 DIY로 만들어쓰는 사람 있었어요.

그나저나 한 때 카나다 이민을 꿈꿨었는데 코로나 사태보면 한국보다 살기좋은 유토피아는 아니었나봐요.
캐나다가...

지금 타국에 나가 계신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

이런 전세계적인 재난 상황에서 완전무결하게 대처하는 나라가 어디있을까요
그래도 우리나라 정도면 제법 잘 대응하는것 같은데 꼭 못한것만 골라 까는건
원래부터 정부가 하는거 아니꼽게 보는거라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네요

한국도 초반에 개판이었어요. 중국에 물량 다 퍼주다보니 국내에서 쓸게 없고 개당 가격도 엄청 올라갔었는데, 뒤늦게 잘 정리를 하긴 했죠.

돼지꾸꾸// 대만, 홍콩, 싱가포르가 있겠네요.

iilil// 싱가포르 지역감염 빵빵 터지는 중입니다만... 3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200여건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iilil// 싱가포르는 빼야죠
정부에서 '마스크 안써도 된다' 고 신문 전면광고도 헀고, 거기에 개학 밀어붙였다가 확진자 확 늘어서, 지금 뒤늦게 중단했습니다.
이제와서 재택근무 강제하고, 해고 엄청나게 늘어나서 고용 지원금 줄테니 해고 중단해 달라고 하는 처지인데요
싱가포르 요즘 확진자 하루 287명(4/9 기준)까지도 나왔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빨리 치료제가 나와서 우리 모두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되기를

Flame님 외국에 체류할 때 이런 일 생기면 정말 막막하기만 할텐데...
그래도 캐나다도 조금씩 안정을 찾는 것 같으니 조금만 더 견뎌보세요. 우리나라 심할 때 부족한 마스크는 포기하고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면서 견뎠는데 힘드시겠지만 최대한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세요. 힘내세요 !

iilil// 대만에선 체온계, 손소독제,마스크, 휴지 구하기 힘들어요. 특히 외국인 같은 경우는 마스크 자체를 구입 못하고 손소독제 없어서 에탄올 희석해서 쓰고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왔더니 손소독제는 너무 손쉽게 구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청춘불패// 말 참 이쁘게 하네요

몸조심..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molleao// 이런 사람특징이 꼭 머든 터지면 정부탓이다 대통령탓이다하면서 코로나는 정부나 대통령이 아닌 민간인 의사 질본덕이라고 함 논리가 바닥수준 지논리로 지가 격파당하는게 정상인가 ㅋㅋ

국내 가족없어요? 국내 가족간에 개인간 소포로는 얼마정도는 보낼수있다고 하던데..
국내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탁해보세요

미국 뉴욕입니다. 동병상련이라 글쓴이 마음 십분 이해가 갑니다.
미국과 캐나다가 비슷하기에 몇가지 조언을 남겨도 되는지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1. 주변에 중국인 상점을 노려보세요. 슈퍼마켓이든, 달러스토어든. 애네들이 매점매석한 제품들이 중국인 운영 소매상에 가면 평소보다 비싸지만 구할 수는 있을 겁니다. 한 푼이라도 건네주기 싫은 그들이지만, 우선 본인 방어가 우선입니다. 경험상 비싸게 주고 사더라도, 그 것이 심리적으로 엄청난 안정감을 주기에, 품질을 떠나서 우선 구해 놓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돈이 되기에, 시장에서 슬금슬금 마스크가 나올 겁니다. 그 전에 싸구려라도 구해 놓으세요. 직접 만드는 것도 좋은 대안 될 거 같네요.
2. "나 아니면 무조건 바이러스다"라고 생각하시면 생활하는데 더욱 안전할 거 같습니다. 뉴욕 이 곳에서는 아무리 자가격리를 해도 '마스크, 장갑 슈퍼 한 번 잠깐 다녀왔는데', 확진된 사례가 많습니다. 슈퍼, 주유소 가더라도 사회적인 거리 꼭 유지하시고, 뭔가를 꼭 꽁꽁 싸매고, 혹은 우스꽝스러운 가면을 사용하더라도 방어 충분히 하고 가세요. 한국처럼 확진자 동선 혹은 접촉자 조사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는 내 주변 모두가 바이러스라고 생각하시는 게 편할 거에요.
3. 지금 상황에 대처를 하셨다면, 향후 2주 뒤, 향후 1달 뒤, 향후 3달 뒤, 향후 6개월 뒤 플랜을 미리 꼭 짜놓으세요.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시고 대비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AKIRA// 비행기 끊겨서 택배도 못 받는데요

베니토// 헐

차라리 방독면을 사는게 어떤가요? 방독면은 있지않을까요?

한 분이 답정너를 시전하고 계시군요. 뭐... 만약 정책의 잘하고 못하고의 기준을 국민의 불편함이 아무것도 없어야 잘한 거라고 하면 우리 정부도 못한 건 맞죠. 특히 마스크 부족이 일었던 것도 사실이고, TK 쪽에서 병상부족이 일어났던 것도 사실이니. 하지만 이렇게 성공여부를 따지면 그 어떤 정부도 성공하지 못할 겁니다.
저는 확진자 무지하게 늘어가던 시기에도 계속 정부 잘하고 있다고 댓글 달고 욕먹었는데, 정부의 가장 큰 역할이 판을 만들어서 깔고, 그 판 위에서 국가구성원 모두가 자기 역할을 열심히 하게 만든다는 걸 기준으로 두면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관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거죠. 검진수를 최대한 늘려서 가능한 많은 무증상환자를 격리시켜서 감염을 차단하고, 이 과정은 반드시 투명해야 한다는 거, 그리고 국민들은 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는 거. 신천지가 문제가 됐던 건 이러한 정부정책의 방향에 대놓고 어긋나게 행동하다 초대형 사고를 쳤다는 점이고, 이는 어느 정부든 막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국민들의 행동에 직접 관여가 가능한 독재 국가들도 이런 건 막기 어려워요. 하물며 민주국가는 오죽하겠습니까? 당장 유럽지역 박살나는 것만 봐도 사람들이 국가통제 안따라서 정부들이 애먹고 있는데.
물론 완벽하지는 않고 아쉬운 점도 꽤 있죠. 특히 마스크 대책이 빨리 나오지 않아서 중간에 꽤 극심한 불편함을 야기한 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완벽한 정책을 펴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정책이 완벽함까지 갖추려면 그만큼 준비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신속한 실행이 절실한 시기에는 완벽함을 기하려다 시간 다 잡아먹기 마련이거든요. 큰 틀을 잘 짜서 유지하면서 중간에 발견되는 소소한 문제점들은 상황에 맞게 바로잡으면서 진행하는 방식이고,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진짜 잘 하고 있는 겁니다. 더욱이 선거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욕 먹는 거 감수하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건 지금까지 모두 다 했다고 봐요. 중간에 문제가 되었던 머지않아 종식 발언이나, 마스크에 대한 발언이 달라지는 것도 모두 이러한 맥락입니다. 상황에 따라 발언이 달라지는 건데, 이런 걸 당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관성 하나의 잣대로만 문제 삼으면 지금같은 정책은 못 폅니다.

혹시 가족이나 부모님이 한국에 있나요? 그럼 좀 보내달라고 하세요.
직계가족일 경우 가족증명서 가지고 우체국 가면 인당 8개( 님 가족 기준..님이랑 와이프 ..애가 있으면 24개)
까지 보낼 수 있는 걸로 압니다.

유튜브 보면 자가 마스크 제조법 넘쳐날 겁니다. CNN 보니까 자주 얼굴 보는 의학 전문 기자 산제이 굽타가 매우 간단한 마스크 제작법 시연해 올렸더라고요.
https://edition.cnn.com/videos/health/2020/04/10/dr-sanjay-gupta-diy-make-mask-demo-town-hall-vpx.cnn
면마스크의 효용밖에 없지만 남에게 자신이 감염될 가능성은 최소 반으로 줄고
님이 혹시 무증상 감염됐을 경우엔 남에게 전파시킬 가능성을 확실하게 줄여줄 겁니다.
임시변통으로 자가 제작 마스크 쓰시고
남들과 거리 유지 더 철저히 하는 것 외엔 답이 없죠.

고생 많으시네요. 한국에 가족있으면 마스크 좀 보내달라고 하세요
우리나라는 코로나 선방하고 있는 선진국이니

DET.FIRE// 22

무조건 까기만 하는 정치병 환자는 여기에도 있군요.

앨버타주에 있는 제 친구네 직장은 다 짤리고 두 사람만 남았다더군요

왜 이렇게 못까서 안달났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에서도 일주일에 2개로 버텨야 하는데
외국에 줄 건 없어요.

혹시 에드먼턴 지역에있으신지...?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유투브 보고 두건으로 마스크 비스무리 만들어 봤습니다.
한국에 부모님이 계신데 걱정하실까봐 택배로 마스크 보내달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솔직히 본인들 챙기기도 힘들텐데...보내달라하기 송구하죠.
거기에 비행기 끊겨서 항공ems는 못받구요, 토론토는 아직 가능하다던데 여긴 캘거리라서....선박은 한두달 걸립니다. DHL은 아직 가능하다던데 넘 비싸구요.
총리 연설 들어보니 지금은 1차 코로나 유행이고 앞으로 2차3차 유행이 계속 돌거랍니다.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 정도 걸릴거라네요.
솔직히 반쯤은 내려놓았습니다. 시간이 문제지 저도 언제간 감염된다구요..

스스로 주의하시는 수밖에 없겠네요...고생많으십니다

벤쿠버 지인에게 마스크 20장 정도를 다른 짐 붙이는 편에 보낼려고 우체국에 갔었는데..
일단 보내는 짐에 마스크가 있는지 확인하셔서 보여 주었습니다.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출하면 최대 8장까지 보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가족이 아닌 지인이므로 마스크는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토론토쪽으로는 보낼 수 있다고 하는데..벤쿠버쪽은 바로 보내는 비행기편이 없다고 하더군요.
캐나다 계신분들 걱정입니다.

글쓴이는 현실지옥에서 살고 있는데 공감은 못해줄망정 놀고 자빠진 벌레들 진짜 못봐주겠네

나라가 망했슴 좋겠는데 그리 안되서 얼마나 아쉽겠어? 그러니 토왜 소리 듣는거야.

[리플수정]그냥 격려만 해주면 될 것을 되도 않는 자국까지는 왜 껴넣어서 나라망하라고 고사인지...
벌레들 하여간...

락스는 구할수 있죠? 희석후에 세탁, 금속외의 손닿는 부분등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손소독제로는 무리라도 일상소독에 대부분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실 락스로 안죽는 세균, 바이러스가 거의 없어요. 분무기로는 사용하시면 안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