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은 여성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소득이 없어서 혼인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에게는 희대의 멍청한 소린거 같애요....
뭐한다고 강제징병제와 출산을 비교하는지......
소노다우미42017/03/14 16:44
아 진짜 그거 너무 짜증나요 본인들 입으로 여자는 애 낳는게 의무다 이런 식으로 더 몰아가는거잖아요.. 진짜 군대vs임신 할때마다 예전에 가임기 여성 지도도 생각나고 등신같아양
닉변첨해봄2017/03/14 16:48
너무 원초적으로 서로 비난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네요
어얼반2017/03/14 16:57
설현되고난 뒤에나 갖고오십쇼... 로 봐써요...
설현.....
히카루님2017/03/14 16:58
임신 안하면 징역을 살아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던가 하면 모를까.. 요샌 뭐 아예 딩크족으로 살꺼라고 대놓고 얘기까지 하는 마당에..
흔해빠진2017/03/14 17:00
ㅇㅇ꼭 물고늘어지는게 여자는 생리하잖아, 여자는 임신하잖아, 여자는 애키우잖아 그러는데...
그럼 생리한다고 힘들어해도 난 군대갔다왔으니까 참아!해도 되나요. 임신출산육아는 여남같이 해결할 문제라고 해놓고 이래버리면 남자들은 군대갔다왔으니까 임신출산육아도 본인만의 책임이 되어버리겠네요. 게다가 임신출산이 의무가 됨잼ㅋ 딩크족 전부 여자만 깜방 가야함 ㅋ
4수자리2017/03/14 17:00
솔직히 그런 주장 하는 여자들 보면
스스로를 애 낳는 기계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ㄷㄷ...
키에리엘2017/03/14 17:01
ㅇㅇ ㄱㅆㅇ의 의도가... 군대랑 임신이랑은 비교하면 안된다는 취지 같아서 추천~!
Tobu2017/03/14 17:02
여자의 잘못도 아니고 남자의 잘못도 아닙니다. 제도를 비판하고, 제도를 개선해야된다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라임연구가2017/03/14 17:02
임신을 불리하다고 보는 것 자체가 멍청한 생각인데 버리지를 못하니...
그럼 모든 인간, 동물 등 모두 '암컷'이 임신/출산을 하는데 그럼 '숫컷'에 비해서 '암컷' 전부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건가?
(개인적으로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군대와 비교하는 거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네모네모미음2017/03/14 17:02
군대와 임신을 비교하는게 엄청 병신같은게
군대는 가기싫은데 억지로 끌려가는건데
임신을 뭐 강O당해서 한답니까...;;
임신은 개인적으로 축복이라 느끼는데 그거랑 강제로 끌려가는 군입대를 비교하는건 무슨 미친 생각인지...;;
melon마법사2017/03/14 17:03
둘 다 따로봐야할 시선이죠. 꼭 어떤 문제를 얘기하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를 끌고 들어와서 논점을 흐리고 개선하려는 주장을 깔아뭉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군대 문제는 군대 문제고 임신 관련은 군대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좀 더 나은 점을 만들 수 있도록 따로 토론을 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하는데 대체 둘을 비교하는건 뭘까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고충과 문제가 있다면 그건 남녀 평등한 육아휴직과 경력단절에 대한 정부차원에서의 지원교육 그리고 출산에 따른 장려 정책을 통해서 여자 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포함하여 남녀 고충해소를 목적으로 따로 다루면 되는거 아닌가요.
baboya2017/03/14 17:03
남자로써 군대 솔직히 누가 가고 싶겠습니까....
그러나 의무이니까 가는거죠
뭐 그것도 빽있고 힘있고 돈 많고 이빨많거나 입 잘 털어서 미국 시민권 따는 등의 방법으로 빠질 수 있는게 있(었)지만
암튼 그런 능력이 없었던 대다수의 청년들은 갔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정확히 제가 군 입대(2004년 5월)할 때 즈음부터 토론으로 많이 나왔죠 당시는 전역시 군 가산점 때문에 말이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나왔던 논리가 바로 본문에 거론하신
남성의 입대 = 여성의 임신 논리였죠.......오래된 떡밥이죠....
임신은 남녀, 여남 이 같이 사랑을 해서 하든 아니든(...)
두 사람이 하는 선택사항(표현이 좀 이상합니다만..)것이고
군 복무는 대다수의 남성이 원하지 않더라도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한다는 것
반전은 바로
헌법 제 39조
①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②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남여 구별 없이 모든 국민은 행해야하는 의무라는것
소금중학교2017/03/14 17:05
생물학적 차이도 그렇고
베오베에 시어머니와의 긴장, 가정내 가사분배문제와같은
가정내에서 해결할 사적인 문제까지 연결시키는것도 좀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그런식으로라면 국가가 시어머니 관련법 가사분배관련법까지 통과가 된후에야
국복무를 고민해 볼건지 참...
왜 국가존립과 직결되는 병역이란 공적문제를
개인사적 (혹은 누군가에게는 전혀없을) 고충과 연결지어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됐어요.
욕정의요정2017/03/14 17:11
와... ㅅㅂ.....
이건 진짜 상상도 못한 외통수다......
내가본 최고의 종결멘트임...
님 짱드셈! 하트 뿅뿅입니다!!
흐르륵2017/03/14 17:12
애 혼자 키우나..
임신을 주장하면
출산휴가 남자도 쓰게 해줘야지 ㅜㅜ
airman2017/03/14 17:15
스스로를 애낳는 기계로 한정하는 정신나간 것들..
조니워커2017/03/14 17:15
인공 자궁이 개발 중인데 여자가 만약 출산 문제에서 해방 되면 군대 간다고 할까?
그럴리가 없겠지 ㅋㅋ
워 이분 스프라이트 탄산추가한듯한 발언
아주 칭찬합니다
좋네요 20~28세정도 임신하면 군면제해주면 출산율도늘어나고 좋음
안돼요 그거실현되면 군대 2번 3번도 가야돼요 ㅠ
존나카리스마있어
임신은 여성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소득이 없어서 혼인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에게는 희대의 멍청한 소린거 같애요....
뭐한다고 강제징병제와 출산을 비교하는지......
아 진짜 그거 너무 짜증나요 본인들 입으로 여자는 애 낳는게 의무다 이런 식으로 더 몰아가는거잖아요.. 진짜 군대vs임신 할때마다 예전에 가임기 여성 지도도 생각나고 등신같아양
너무 원초적으로 서로 비난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깝네요
설현되고난 뒤에나 갖고오십쇼... 로 봐써요...
설현.....
임신 안하면 징역을 살아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던가 하면 모를까.. 요샌 뭐 아예 딩크족으로 살꺼라고 대놓고 얘기까지 하는 마당에..
ㅇㅇ꼭 물고늘어지는게 여자는 생리하잖아, 여자는 임신하잖아, 여자는 애키우잖아 그러는데...
그럼 생리한다고 힘들어해도 난 군대갔다왔으니까 참아!해도 되나요. 임신출산육아는 여남같이 해결할 문제라고 해놓고 이래버리면 남자들은 군대갔다왔으니까 임신출산육아도 본인만의 책임이 되어버리겠네요. 게다가 임신출산이 의무가 됨잼ㅋ 딩크족 전부 여자만 깜방 가야함 ㅋ
솔직히 그런 주장 하는 여자들 보면
스스로를 애 낳는 기계로 생각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ㄷㄷ...
ㅇㅇ ㄱㅆㅇ의 의도가... 군대랑 임신이랑은 비교하면 안된다는 취지 같아서 추천~!
여자의 잘못도 아니고 남자의 잘못도 아닙니다. 제도를 비판하고, 제도를 개선해야된다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임신을 불리하다고 보는 것 자체가 멍청한 생각인데 버리지를 못하니...
그럼 모든 인간, 동물 등 모두 '암컷'이 임신/출산을 하는데 그럼 '숫컷'에 비해서 '암컷' 전부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건가?
(개인적으로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신이 내린 축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군대와 비교하는 거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군대와 임신을 비교하는게 엄청 병신같은게
군대는 가기싫은데 억지로 끌려가는건데
임신을 뭐 강O당해서 한답니까...;;
임신은 개인적으로 축복이라 느끼는데 그거랑 강제로 끌려가는 군입대를 비교하는건 무슨 미친 생각인지...;;
둘 다 따로봐야할 시선이죠. 꼭 어떤 문제를 얘기하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를 끌고 들어와서 논점을 흐리고 개선하려는 주장을 깔아뭉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군대 문제는 군대 문제고 임신 관련은 군대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좀 더 나은 점을 만들 수 있도록 따로 토론을 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하는데 대체 둘을 비교하는건 뭘까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고충과 문제가 있다면 그건 남녀 평등한 육아휴직과 경력단절에 대한 정부차원에서의 지원교육 그리고 출산에 따른 장려 정책을 통해서 여자 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포함하여 남녀 고충해소를 목적으로 따로 다루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자로써 군대 솔직히 누가 가고 싶겠습니까....
그러나 의무이니까 가는거죠
뭐 그것도 빽있고 힘있고 돈 많고 이빨많거나 입 잘 털어서 미국 시민권 따는 등의 방법으로 빠질 수 있는게 있(었)지만
암튼 그런 능력이 없었던 대다수의 청년들은 갔습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정확히 제가 군 입대(2004년 5월)할 때 즈음부터 토론으로 많이 나왔죠 당시는 전역시 군 가산점 때문에 말이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나왔던 논리가 바로 본문에 거론하신
남성의 입대 = 여성의 임신 논리였죠.......오래된 떡밥이죠....
임신은 남녀, 여남 이 같이 사랑을 해서 하든 아니든(...)
두 사람이 하는 선택사항(표현이 좀 이상합니다만..)것이고
군 복무는 대다수의 남성이 원하지 않더라도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한다는 것
반전은 바로
헌법 제 39조
①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진다.
②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
남여 구별 없이 모든 국민은 행해야하는 의무라는것
생물학적 차이도 그렇고
베오베에 시어머니와의 긴장, 가정내 가사분배문제와같은
가정내에서 해결할 사적인 문제까지 연결시키는것도 좀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그런식으로라면 국가가 시어머니 관련법 가사분배관련법까지 통과가 된후에야
국복무를 고민해 볼건지 참...
왜 국가존립과 직결되는 병역이란 공적문제를
개인사적 (혹은 누군가에게는 전혀없을) 고충과 연결지어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됐어요.
와... ㅅㅂ.....
이건 진짜 상상도 못한 외통수다......
내가본 최고의 종결멘트임...
님 짱드셈! 하트 뿅뿅입니다!!
애 혼자 키우나..
임신을 주장하면
출산휴가 남자도 쓰게 해줘야지 ㅜㅜ
스스로를 애낳는 기계로 한정하는 정신나간 것들..
인공 자궁이 개발 중인데 여자가 만약 출산 문제에서 해방 되면 군대 간다고 할까?
그럴리가 없겠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