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군대를 갈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가능한 소리면 참 좋겠네요.

군 월급을 제대로 주고 대우해주면서 모병제를 하면 남녀 다 받으면 문제 없죠
방산비리 저지를 돈으로 용병을 쓰지 이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그럼 국방은 어쩌고요?

그게 가능만 했으면 궁극적인 해결책이겠지만... 불가능하다는게 가슴아프죠

방산비리, 윗놈들 해쳐먹는거 다 털어내면 돈 문제는 해결 될 듯한데요.

모병제가 왜 안 되는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돈도 충분히 있고, 군대에서 경험한 바로는 쓸데없는 인원들만 없애도 절반은 없앨 수 있겠던데요
초급부사관 초급장교들 어차피 미군으로 치면 사병급 짬이죠? 걔네가 실전에서 뭐 지휘나 하겠나 싶던데요
모병제로 가고 오히려 짬 차는 간부들 더 많아지면 국방력 향상까지 볼 수 있을것 같은데

방산비리 척결이 대과제네요.
솔직히 골프장 모든 사병들이 다 같이 사용할 수 있는거면 몰라도 왜 짓는지 이해가 안가요.

간부 부분은 모병을 하고 있는데
병사를 모병한다고 하면 얼마나 모병이 될까 싶어요
(처후 개선 된다고 해도 과연..)

돈도 돈이지만 북한 전력 생각하면 빼박 게릴라로 나올텐데 그 상황에서 기계화가 효용성이 있을지...

노예들이 노예제 걱정하는거같네요

예전에 정의란무엇인가 읽었을 때 나온 주제였는데, 모병제로 전환하면 없는 사람만 군대를 가게되고 있는 사람들은 군대를 무조건 안가게되어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주장을 본 적이 있어요.
근데 이게 군대라는 특수성과 결합해서 단순히 사회계층이 고착화되고 불평등이 심해지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 지도층이 전쟁 피해의 직접적 당사자가 아니다보니 군대를 이용한 물리적 폭력에 둔감해질 것이라는군요. 꼭 전면전이 아니더라도 지금도 국지적 도발이 있는데,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분위기자체가 바뀔것이라는겁니다.
금전적 문제뿐만아니라 이런 윤리적 사회적 문제도 있다는걸말씀드리고 싶었어요

2017년 최저 시급으로 2년 계산하면
113,354,400원 인데
예비역은 이거라도 주삼 ㅠㅠ

솔직히 군 비리로 낭비되는 예산으로 군인 월급, 혜택, 사회적 위치 올려주고 모병제로 바꾸고....

현실성은 없지만 그냥 정은이가 세상을 떠나준다면 좋겠네요. 휴전국가라는 타이틀만 아니어도 강제징병은 막을 수 있을텐데 에휴... 아니면 방산비리 뿌리뽑고 군인들 월급이나 빠방하게 주시던가!!
방산비리도 순시리 태블릿처럼 빵 터져 기폭제가 되어 줄 뭔가가 있다면 국민들 힘 모으기는 쉬울텐데말이죠.. 군대조직이란게 참 내부고발이 쉽지 않은 폐쇄조직이라.. ㅠㅠ
다른나라는 남녀에 따른 병역제도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젊은 나이에 끌려간 군인동생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ㅜㅜ

모병제가 불가능한 이유 중에 현역의 머릿수가 문제보다 동원 가능한 예비역 수가 줄어든다는게 크죠. 그래서 국민징병제가 아닌 모병제로는 최신식 무기라도 북한을 막기 어렵습니다.

부자에게 세금을 더 걷을게 아니라
서민이 세금은 안내면 됨

통일이 얼른 됐으면 좋겠네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었는데 지금은 영 아닌가봐요

개공감.....진짜 휴전국만 아니라면 징집제가 아니었을텐데 돈을 아무리 줘도 사병 복지가 느는게 아니라 스타들 주머니만 불어나고있으니 진짜 방산비리만 아님 모병제해도 될것같은데

휴전국가에 전쟁나면 당장 우리 국토가 전쟁터가 되는데 모병제요...? 힘들지않을까요?

여담이긴 하지만, 징병제랑 무상급식을 비슷한 맥락에서 보면 징병제의 의의를 찾아볼 수도 있을 겁니다.
예컨대 이재용 아들이 최전방에서 사병으로 근무를 해야한다면, 어쨌든 군대에 대해 사회적으로 재고할 여지가 좀더 생겨날 겁니다.
대체로 군 문화의 문제는 군입대에 있어 형평성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며, 이는 무상급식으로 이룩하려는 형평성과 비슷한 형태가 될 거 같습니다.
만약 모든 시민이 군인이 되어야 한다면 군 문화와 민주시민의 문화를 구별할 필요가 있을까요? 자국의 국방을 스스로 부담한다는 건 민주국가의 목표이기도 하지요. 말이 징병제라 껄끄럽지, 국민개병제라 하면 좀더 와닿을 겁니다.
또한 현재의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유지한 채, 모병제로 바꾼다는 것의 의미는 현대판 방군수포제와 비슷하게 작용할지도 모를 노릇입니다. 사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꽁냥하고, 들어가서 구르는 게 보통인 군인을 모병제로 전환한다 해서 굳이 입대할 사람이 많겠냐는 거죠. 들어간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결국 군이 우경화 되기 십상입니다.
군의 우경화가 진행되면 쿠데타 위험만해도 거대한 불안요소가 될 겁니다. 어떻게 보면 현재의 징병제가 유지되는 한, 군인들이 정권과 융화하거나 탈취하는 행위는 대체로 봉쇄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2년만 있으면 민간인이 될 사람들을 쿠데타에 동원할 순 없을 노릇이니 말이죠.

제 바로 직전 댓글에서 같은 의견을 말했었어요. 공감 100%입니다

일단 이글의 주제와 모병제는..통일 되거나 적어도 북한이 개방을 하고나서...해야 할 얘기...

정답..
이 얘기하고 싶어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네요

로봇들아 힘을 내...우리대신 군대가줘 ㅜㅜ

1. 여성의 병역의무 분담 문제
2. 사실상 노예제도인 현 징병제의 개선
이 두개는 분리되어 생각해야 하는 이슈죠.. 이걸 하나로 섞으면 군가산점제와 같은 프로파간다가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군가산점은 일부 병역이행자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이고 심지어 여성 및 장애인이 대거 포함된 병역미이행자를 차별하므로 위헌이다..
그래서 병역이행자에 대한 혜택은 뭔데?
병역미이행자에게 아무런 피해도 끼치지 않으면서 의무로 다녀온 병역이행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법을 찾아봐야지 물론 나는 모름 ^^
이런 상황이 나오는거죠.. 개인적으로도 GDP가 2만이니 3만이니 하면서도 청년들 20도 안쥐어주고 유지되는 국가라면 차라리 망해도
좋다고 봅니다. 현대 정치공동체의 가장 큰 어젠다 중 하나가 국민의 자유보장인데 그걸 정면으로 대치하면서 유지할 가치가 있는지..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두 가지 이슈는 따로 떼 놓고 생각해봐야 한다는거죠. 여성의 병역의무 분담과 현재 병역제도의 문제점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 똥별들 골프장 지을돈으로 병사들 월급 충분히 줄돈 나옵니다 ㅋㅋㅋ
심지어 저거 쓰는돈? 90%가 골프장 5%가 간부용 뭐 이리저리하다가
병사용 비용은 3% 2%?? 어이가없었던....

모병제를 예산만 가지고 가능한지 따지는건 아주 한심한 일입니다 현실적으로 모병제로 현재 장병수 만큼 충원이 가능하다 보시나요? 그리고 군비리를 말하는데 군비리 해결한다고해도 모병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통일 되어도 당장 모병제 실시 가능하냐 안하냐 문제로 말이 많은 마당에 북한의 미사일 수준이 점점 고도화 되는 마당에 모병제를 주장하는건 정말 군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말입니다
저는 일반 보병병력 18개월로 줄이고 남는 예산으로
특공대 수색대대 해병대를 현역부사관제로 운영하는것처럼 점진적 모병제는 찬성하지만 전부 모병제는 안됩니다 전쟁은 기계가 하는게아니고 결국 보병이 깃발을 꼽아야 됩니다 모병제로는 징병제 만큼의 충원을 못합니다

모병제가 결국은 답이긴한데 현재 60만을 유지하면서 모병제를
하는건 힘들지않을까요.
그렇다고 수를 줄이면서 북한이랑 대치하는것도 힘들지 않을까싶은데
일단 북한은 대략 128만정도되니..아무리 전쟁은 머리수로 하는건아니지만
너무 차이나게 줄이는것도 문제고 그리고 적은수로 전쟁을 억제하거나
수행하려고하면 진짜 미군만큼의 병기성능이 필요하게될텐데.
그가격도 만만하지않을겁니다...

군대없이 평화가있을거 같나요 달나라이야기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