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노동부 소송건 후기 올립니다.

작년에 처제가 최저임금도 못받고(점심저녁밥도 안줌;;) 너무힘들어해서 관두라하고 처제와 장인어른한테 허락맞고 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최저임금 위반)
처음신고라 아무것도몰라보배에 글올려 큰도움이됐습니다. 댓글로 감사글올렸는데 다시한번감사 드립니다.
출퇴근 버스카드 이용내역으로 충분한 증거가됐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악덕없주는 합의 안해준다했다가 백만원으로 합의하자 연락왔고
미지급 금액이 3백8십만원이라고 다시한번 따지고
소송으로 넘어가 판사님이 4백4십만원 배상으로 판결났습니다.
(금액이 더해졌고 판사님이 다시 산출해 금액이 변경)
나라에서 50%처제 통장에 입금해줬고요. 나라에서 악덕업주에게 100%다 받고 나머지 50%가들어온다고합니다.
결과가좋아 너무 기분좋고 도움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처제가 감사하다고 50만원을 저에게 건넸는데 다시돌려줬습니다. 부모님 여행보내드리라고 한마디 하고 다시 줬네요 ㅎㅎ
이번일로 처갓집갈때마다 상전처럼 모셔줍니다 ㅋㅋㅋ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보배님들~~
ps.별일도아닌일로 신고를왜하냐 옛날엔 무급으로 일배웠다 지일도 아니면서 나선다 등등 댓글이......;;
사회초년생들 등처먹는 악덕사장들은 혼좀나야한다생각합니다.
마음에들지안으시면 뒤로가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