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 교수, "노무현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그분의 너그러운 마음부터"

구구절절 공감이 갑니다. 의도가 선의였으나 의도치 않은 결과로 욕을 먹을 때 같은 편의 사람은 감싸줘야죠. 알만한 내부의  지적질이  더  서러운 건 다 알지 않나요?

근데 궁금한게  노무현 전대통령  가지고 난리칠때  다들 저거 믿었던건지 궁금합니다???누구도 나서지  않앗다 이런글보니  좀  화가 나려합니다  저때 오히려 노사모들이 먼저  등돌렸다 라는 말을 수차례 봐와서  솔직히  그  이야기듣고  노사모에  대한  감정은   좋지못합니다 전  딱히  노무현 전대통령 싫다 좋다 이런거 없는  사람입니다만  그를  지지하던 지지자들에  실망했네요

아...뭔가 개운한데 가슴찡한...ㅠㅠ
월욜 오후 울컥하네요...

조기숙님!
글을 접하고 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리고 님을 응원합니다 !

친노가 과연 돌을 들었을까요?
친노의 돌쇠같은 참을성을 모르셔서 그러시나요

이게 진짜 친노다
친노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포장한 채로 오로지 결과만을 위해 미친듯이 칼질하는 쫌생이들아

속이 다 시원하네요.

손의원이 워딩 미스나 이작가의 무편집 다 문제가 있지만 문제의 크기보다 확대 재생산되는 것 같아요.

조기숙 교수님 덕에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걸 느낍니다 ...
본인이 사과했고 자숙 한다고 했고
문캠프 측에서도 받아 들였는데
계속 물고 뜯으면 안된다고 했더니 ...비공이.... ㅜㅜ

지금 손혜원 의원에게 돌 던지는 사람들에게서 친노의 흔적이 안 보입니다.

헛 방어자다! 방어자가 나타났다 ^^

이번 설화사건? 이 글로 충분히 정리되는듯 합니다. 조기숙님 고맙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노무현 대통령이었다면 일베유저들이 노알라 사진 합성해서 노는 것도 너그럽게 용서하셨을까요?
손혜원 발언은 노무현 대통령 자살이 정치적 계산의 결과였다는 건데, 일베유저들의 고인드립 못지않게 모욕적인 발언 아닌가요?
"같은 편"이면 무조건 감싸고 봐야 한다는 진영논리 너무나 지긋지긋합니다.

'선의'의 적절한 예죠. '악의'(고의)에 대비되는 정확한 개념으로서...

친노 머시기하면서 쓰잘때 없이 입터셨던분들...
이게 진짜 친노에요.

돌아가신분은 그대로 존중합시다.
산자들의 문제는 산자들끼리 지혜롭게 풀게요

정치알바 70회 팟빵에는 삭제되었지만
구글링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일부분 뚝 짤라 놓은 글은 제쳐 두시고
듣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제 경우에는 계산이란 단어에 덜컥 이물감
들어서 어~~~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
빌미를 제공한 것은 잘못이지만
사과하고 넘어갈 일이라고 봤는데
사퇴까지 할 줄은 몰랐습니다.
까도 듣고 까시기 바랍니다.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습니다.
이런 소리 다시 하지는 말아야죠.

손혜원 사과 한다고 했으니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비올때 같이 비 맞아 줍시다 손혜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