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오른발이 아파~'라며 잠깐 울었는데 그렇게 한바탕 울고난 뒤에 '안되겠네...오른발은 포기할 수밖에...'라며 베테랑 군인같은 말을 내뱉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놀기 시작했다.
임무를 속행한다
인생 몇회차냐
통각차단!
근데 팔이 왜 아픈거야?..
발이겠지
뭐 레고같은거라도 밟은거 아닐까
임무를 속행한다
인생 몇회차냐
근데 팔이 왜 아픈거야?..
발이겠지
뭐 레고같은거라도 밟은거 아닐까
착한 포기 인정합니다
대인지뢰를 밟았으니...그발은 포기할수밖에
아 발이였군 난 왜 팔로 본거지..
통각차단!
넌 이시간 이후로 군인이다
울다가 정색하는거 완전 에시디시 아니냐
대충 3회차쯤 된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