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레 요즘에 왜 이렇게 다시 이 소재로 불타오르나 했는데.
아무래도 메갈이 그 원인중 큰 한가지 이지 않을까 하네요.
메갈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주 요점은 그거죠. 이제까지 당해왔던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겠다.
실제로 그렇게 당해왔는지 그 정도는 맞는지 방향성은 옳은지 등등은 가려내더라도
이제까지처럼 당하고 사는것은 싫다. 목소리를 내자! 이게 요점이거든요.
사실 옳은 부분도 있어서 일베처럼 쉽게 몹쓸취급 받지도 않고 지지도 얻잖아요.
그런데 군대문제는 남자에게도 똑같은 문제거든요. 차라리 성적인 차별, 폭력 부분은
범죄의 영역이니까 남녀를 떠나서 공감이라도 받지만
군대문제는 여성에게 공감받기조차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제까지 당해왔었던 군대에 관련된 인권문제 차별문제 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거죠.
메갈같이 말도 안되는 것으로 저렇게 큰 목소리를 내는데
왜 나같이 여성에게 피해준적도 없고 말도 걸어본적이 손에 꼽는
보통, 평범한, 소심한, 대다수의 남자에게 가해지는
이 어마어마한 불합리로 이루어진 폭력에 목소리를 내면 안되지?
하는 인식이 깔리는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덧붙이자면.
지금이라도 나오는 이런 목소리들이 저는 좋네요.
딱 제 심정을 그대로 적어주셨네요. 민간인 사찰 곤란합니다
이제 우리도 권리를 위해 투쟁해야합니다
대한민국 병역 문제는
대한민국의 남성인권의 실상을 가장 잘보여주는 지표이며
그에 대해 남성들에게 주어지는 대우는
국가가 대한민국 남성에게 저지르는 가장 폭력적인 행위입니다.
프랑스에서 망명사유로 받아준 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페미니즘 = 웬 히스테릭한 여자가 내 머리에 고래고래 소리치는 것" 이라는 고정관념도 생기고 있죠.
논리정연하고 일관성 있게 평등을 주장해야 설득력이 있는거지, 이딴 식으로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면 결국 본인들 손해라는걸 왜 모를까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것 + 못받던것을 받아낼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가지고 있는것을 뻇길수 있다는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멍청이들..
2년의 시간동안 사회에서 단정되고 얻는 보상은 미비하며 20대 초반 앞으로 인생을 정해야
할시기에 안맞으려고 샤바샤바 하다가 어느세 전역하고 뭐할지 막막하게 집에서 누워있을때 가서 뭐라도 하라는 엄마의 말에 집밖을나가 바다를 보면서 난이제 뭘하나 고민했을때가 생각나네요 군대 가고싶은 남자는 거의 없어요 시바
옳은 부분이 뭐가 있었지..?
아무리 생각해도..
남성으로서 박탈당하고 불합리한점은 많고 보상은 없죠.자칭 여성인권가들은 의무를 행한 남성들을 더챙겨주려는 당연한것을 남성우월 이라며 선동하고있죠.
혹시 주변에서 몹쓸취급 하지 않는 곳? 이나 사람이 있다면
메갈입니다 ;
정상인들은 몹쓸취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