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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을 떠나서 애초에

여자들도 기초군사훈련과 주기적인 민방위 훈련을 받아야합니다.
휴전국가에서 당연한거 아닙니까?
복무가 어렵다면 제 2국민역이라도 해야죠.
기초적인 군사지식과 안보는 배우는게 맞지않겠습니까?
군대를 반쯤 장난으로 여기고 군인들 희화화 하는 여성들한테 화난것도 아니고 우리가 당했으니 너네도 당해봐라도 아니고 진심으로  필요에 의한 교육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쟁 남자들만 하는거 아니고 여성은 무조건 지켜져야 하는것도 아닙니다. 민간인은 건드리지 마라. 하고 국제법으로 있지만 전쟁나면 민간인 사망자가 가장 많습니다. 생존의 문제가 달린거거든요.  

댓글
  • Plumeria 2017/03/13 13:25

    추천드리고 가요~
    기본적인? 교육은 여성도 이수해야한다고 봐요.
    기초군사훈련, 민방위, 덧붙여서 재난대비훈련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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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idman 2017/03/13 13:26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남자들이 받는 것처럼 험하고 더러운 훈련은 아니더라도 전시상황이나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최~~~소한의 훈련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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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호모 2017/03/13 13:27

    맞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분들 방독면 쓸 줄도 모르고 심폐소생술도 할 줄 모릅니다.
    제 2국민역으로 민방위 훈련을 통해 기본적인 생존 훈련을 받는 것이 본인들이 챙겨야 할 권리임을 모르고 있습니다.
    전쟁이 터지자 마자 북 괴뢰들은 생화학 무기부터 살포할텐데 여성분들 살려는 시도조차 못해보고 개미처럼 죽고싶습니까?
    굳이 전쟁이 아니더라도 자연 재해나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의 생존을 위한 교육을 받는 것은 여러분이 국가에 요구해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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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hin 2017/03/13 13:30

    전쟁나 죽으면 염라대왕 찾아가서 "난 방독면 쓰는 법을 못배웠으니 다시 살아날 권리가 있다" 라고 주장하겠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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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려오시죠 2017/03/13 13:40

    막상 가보면 여성분들도 잘 해내실 겁니다. 왜냐면 훈련소에서 배우는 것들 중 상당수는 놀랍게도 학창시절에 겪었던 것과 상당 부분 맞닿아 있습니다. 도수체조=>국민체조, 아침점호=>조회, 오와 열 맞추기=>앞으로 나란히, 유격훈련 =>수련회, 짬밥=>급식, 얼차려=>체육선생님의체벌, 환복=>체육시간, 복무신조=>아람단 선서, 군가=>교가   등등등 왠지모르게 익숙한 냄새가 나실 거에요. 물론 훈련소 쪽이 뭐든지 업그레이드 버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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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sini 2017/03/13 13:48

    이거 리얼임
    NSC(맞나???) 떨어지는데 남자들은 다 알아듣고 도망치고
    여자들은 아무것도 몰라서 어버버 하다가 핵맞고 낙진맞고 방사능맞고 화학무기맞고 다죽을수도 있으니....
    옛날 전쟁영화 보면 방공싸이렌 울리면 남녀상관없이 다 알아듣고 숨었는데 그런기본적인건 남녀 다알아야한다고 봅니다
    국방부가 힘들면 지자체에서라도 해야죠 예비군동대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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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투치니 2017/03/13 13:51

    동의합니다 기초적인 군사훈련이나 민방위훈련이 여성들에게도 필수적으로 교육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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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ner 2017/03/13 13:53

    기본교육은 필요하죠.
    준전시국가인데
    군대를 물로보는경우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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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aneLuna 2017/03/13 14:00

    블루마가렛/
    물론 그런걸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러면 전쟁에서 보호되야할 '민간인'의 범위가 어디까지 될지는 생각해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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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노달 2017/03/13 14:02

    간단한 응급처치법이나 CPR정도는 배워두는게 무조건 도움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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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명 2017/03/13 14:06

    당장 화학경보울려도 못알아듣는 여자들이 대부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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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듦끓늙 2017/03/13 14:12

    행하지 않고 바라기만 한다면 본인에게 좋지 않게  되돌아오게 되겠죠.  한국은 휴전국가고 만약 전쟁이 났다고 가정했을때 상황별 대처에 대해 가이드라인이 있는 남자와 달리 여자는 최소한의 기초지식조차 없잖아요. 개전하면 생물 화학무기부터 뿌려댈텐데 방독면 쓰는 법도 모르고 제독하는 법도 몰라서 멍때리다가 죽게 되는거임. 전쟁이 나면 가장 많이 죽는게 민간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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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즈락 2017/03/13 14:50

    전쟁나면 핵으로 먼저 죽겠죠.
    전방에선 미군이랑 국군이 주력군이고 나머지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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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딩나라 2017/03/13 14:51

    과연 전쟁시 '북한'이 과연 '한국여성'을 민간인으로 볼까요? 노약자도 민간인으로 볼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하지만 전쟁시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곱게 살려두지 않을거라고 보여집니다.
    여성분들도 보직을 정해서 기초군사훈련 5주~8주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예비군 훈련도 같이 받아야죠.
    많은분들이 항상 착각을 하시는것 같아요. 지금도 사실상 준전시 상황입니다.
    김정남은 암살당하고 김한솔은 북한요원한테 쫒기고 있고
    김정은 멘탈은 언제 어디로 어떻게 튀어나갈지 아무도 모르죠. 당장 내년~내후년에도 발생할수 있는게 한국상황입니다.
    여자라고 봐준다는 착각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여성 기초군사훈련제도 도입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전쟁전까지 시간이 항상 있다는 안전불감증속에 살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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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날사람 2017/03/13 14:57

    방독면이랑 보호복 입는 방법 응급구조 방법등은 주기적으로 남녀상관없이 교육을 받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비군 가면 몇시간을 할애해서 배우는건데 유익하다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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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오 2017/03/13 14:59

    민방위 훈련은 비전투지원이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훈련이라서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봅니다.
    전에도 게시해서 얘기한적 있지만
    저번에 민방위훈련에서 응급처치교육 강사님이
    여성 강사님이셨어요
    누구보다 훌륭하게 지도 해주셨는데
    남성들만 민방위 교육의 대상이다
    라는게 좀 웃기게 느껴집니다.
    무려 법으로 20~40세까지의 남성만을 의무적으로 교육시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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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련한할머니 2017/03/13 15:00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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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rman 2017/03/13 15:09

    휴전국가에서..그것도 화생방무기에 올인하는 적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금..여성의 기본군사훈련은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남녀성평등도 일단 살아남아야 주장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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