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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상관살해 사이다썰

함무라비 식 프래깅

댓글
  • 청기와대변인 2017/03/13 13:35

    헤븐조선에서는 충분히 가능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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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미소 2017/03/13 13:39

    정의 구현이네요. 그런 놈은 뒈져도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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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편적인진리 2017/03/13 13:42

    프래깅이 무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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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블래어 2017/03/13 13:42

    평시도 아니고 전시에서 같이 짜고 프래깅하면 무슨 과학수사대가 올것도 아니고... 평소에 덕을 잘 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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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일스케네디 2017/03/13 13:43

    지금 꼴 보면 전쟁나도 간부사망자 중 2할은 프래깅으로 죽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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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한까마귀 2017/03/13 13:49

    총알은 앞에서만 날라오는게 아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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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촬아재디키 2017/03/13 14:00

    프래깅에 대한 이야기가 녹아있는 영화
    고지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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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출정 2017/03/13 14:17

    저도 군복무 하면서 느낀 건데, 진짜 전쟁나면 병사들 떼죽음 시킬 간부들 많았습니다.
    부사관 중 절반은 책임감 제로에 두개골에 뇌 대신 우동사리 넣고 다니는 놈들이었고,
    중대장이 한 번 바뀌었는데 두 번째 중대장은 대대장에게 잘 보이려고 병사들에게 별걸 다 시켰습니다.
    휴가로 꼬드겨 일과시간 외에도 작업 시켜놓고 근처 부대에서 사고 터졌다고 뻥치고 휴가 취소 시키는 놈이었죠.
    이런 놈들이 전쟁 났을 때 병사들을 지휘한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더군요.
    진짜 전쟁나면 저것들 어떻게든 쏴버려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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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마! 2017/03/13 14:44

    전쟁나면 간부들부터 죽이겠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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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O 2017/03/13 14:46

    예전에 군대에 있을때 국방일보에 연재중이던 박정인 장군의 회고록 풍운의 별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내용인즉슨 전선에서 큰부성을 입고 후방에 있는 야전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문제는 그곳의 병원장이 의약품을 빼돌려 자신이 운영하던 개인병원으로 가져갔다는 겁니다 결국 충분히 치료만 하면 살 수 있었던 부상병들도 병세가 악화되 죽어나가는걸 보고는 치를 딸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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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마른오징어 2017/03/13 14:53

    6.25때 전쟁초기에는 적에 의한 살상보다 잘못된 지휘관때문에 죽은 사람이 더 많음.
    수많은 조선판 무다구치 렌야가 존재했음.
    애초에 군 지휘관이라는 작자들이 일제때 친일파로 자원해서 출세해보려는 것들. 당연히 국가나 민족에 대한 충성심 같은게 있겠음?
    그냥 전쟁이라는 기회에 어떻게든 자기 치부하고 권력에 줄대보려는 놈들이 천지지.
    쌀 빼돌려서 굶어죽고, 월동복 빼돌려서 얼어죽고, 무기도 팔아먹을수 있으면 아마 빼돌렸을 듯.
    미군이 하도 보다못해 한국군 지휘권 박탈해서 자기네가 지휘한게 지금까지 와서 전쟁시 지휘권을 미군이 가지고 있는 것.
    군 수뇌부는 이거를 부끄러워해야하는데 오히려 미국 지휘받는게 좋다고 희희낙낙 거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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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ary 2017/03/13 15:04

    밴드오브브라더의 소블 중대장인가  초반에 무능한 장교 나오는데  중대원들의 기지로 군수장교로 좌천되죠.
    그게 본인에게도 행운인게. 실전이라면 백프로 프래깅 당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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