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제주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국인 관광객 4,581명 중 절반 이상인 2,640명(57.6%)이
높은 물가를 가장 큰 불만족 요인으로 지적했다. 그 다음으로 대중교통 불편 1,029명(22.4%), 쇼핑품목
다양성 부족 779명(17.0%) 등 순이다
이들 제주관광 불만족요인들이 실태조사가 이뤄지기 시작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그대로 1~3위를
지키고 있다는 데 있다. 더욱이 이들 요인들을 불만스럽다고 응답한 비중은 더욱 커졌다.
높은 물가를 불만족하다고 한 응답자의 비중은 2014년 29.01%에서 지난해 57.6%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대중교통
불편도 12.6%에서 22.4%로, 쇼핑품목 불만도 11.7%에서 17.0% 등으로 급증하는 등 불만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https://cohabe.com/sisa/140415
제주도 인기가 날로 떨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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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갈바에 일본가는게 훨씬...
제주도 갈돈이면 가까운 해외가는게 낫다고 보는게 많더군요... 특히 물가쪽으로 해외가 더 이익이라고..
보라카이 허니문 패키지로 70만원대에 3박5일 ㅋㅋㅋ 제주도 갈빠엔 동남아가 갑
개인적으론 제주도 갈 가격으로 동남아 갑니다..
제주도 보다는 일본이 훨씬 나은 듯 싶어요..
일단 같은 돈으로 먹을수 있는 음식 퀄리티 부터가 다름
해외가야 면세점이라도 저렴하게 이용하니까 개이득
근데 항공권 구하기는 왜케 어렵죠? ㅜㅜ
불만은 많아도 가는 사람도 많은거죠
항상 불만은 많은데 제주비행기표는 구하기 어려운건 함정
중국인 안가니 표쉽게 구할듯
막상 구해 보세요 쉬운가 유채 축제때 되면 또 만만치 않아요
중국인이 국내선 비행기랑 관계가 있나요?
육지(서울)관광하고 제주가는 이도 많던데요...저갈때 1/3은 중국인...
불만은 많아도 어쩔수 없이 가는거죠
갈만하니까 가는건 아니구요? 어쩔수 없이요?
제주도는 일단 바가지가 제일 문제인 듯 하구요.
몇번 다녀오고나면 별로 갈일이 없어서요.
제일 중요한 건 그돈이면 동남아시아쪽이 휴양하기 더 좋은 듯 하네요.
제주도는 정말 물가 너무 높습니다...........바가지도 심 하고.......
제주 비싸다 비싸다고 해도 패키지로 비수기 가면 2/3
비행기 렌트 숙소 해서 3~40만원이면 충분한데
왕복 2시간이면 충분하고...
제주도는 성수기 기준으로 보고
해외는 초특가로 비교하는게 함정인듯 ㄷ ㄷ ㄷ
제주도는 특가뜨면 고속버스 값이고 비싸도 십만원대 잖아요
가격보다는 절대적인 여행의 만족도에서 제주도 메리트가 떨어지는게 아닐까 ㄷ ㄷ ㄷ
그리고 솔까 안가본 사람이 없으니..
뭐 제주도는 일단 가까우니깐요 ㅎ
그리고 물가도 TV 나온집 아니면 그렇게 차이도 없더란;;
다만 불친절은 아주 그냥 막 그냥...
다시 가기 싫어짐 ㄷㄷㄷㄷㄷ
제가 전에 제주도에 두달 있어보니 볼 것 정말 많습니다. 사람들 잘 모르는 곳이 많아요.
그런데 이걸 활용을 못하는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안 그래도 중국 사람들 오니까 안이하게 있던거 같은데
이번 기회에 정신 좀 차리고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만들면 좋겠네요.
이참에 관광객 뚝 계속 끊기고 물가도좀 내려가면서
땅값좀 내렸으면 좋겠어요...ㅠㅠ 2~3년만에 너무 폭등을 해서...
짱개들 미친듯이 가니까 자국민 제껴버리고 돈벌이에 급급해서 관광객 등이나 쳐먹는데
무슨 양심으로 관광지 상위에 랭크되길 바라는지...
육지것들이 유입되어 더 그런듯합니다. 삭 갈아업고 정신차려서 좋은곳으로 거듭나길 기원해봅니다.
고급 리조트 호텔 제외하면 곰팡이랑 합숙.
음식음 시내 관광객 안올것 같은 피자 햄버거 프랜이 가성비 갑.
이마트 푸드 코너가 또 갑.
그외는 사서 직접 해먹어야 화병 안생김.
저는 교통비보다 식대가 무섭더라구요. .
생선정식 2인에 6만원대 ㄷㄷ
집밥과 큰 차이도 없는데 관광지물가 너무 살인적이에요.
관광지피해서 일반식당으로 가면 그렇지도 않은데 관광지 주변은 확실히 바가지죠.
사드사태때문인지 몰라도 4월 주말표 겨우 구했었는데 얼마전에 다시 확인하니 표가 많이 생겨서 시간대 변경했네요.
제주도가 볼꺼 없다는건 동의못함. 해외여행 많이 다닌건 아니지만 제주도만한곳은 이태리말고는 없었음
제주도의 좋은 모습은 화산섬으로 인한 독특한 지형과 기후대로 인한 자연환경이 자랑이지만
나쁜 모습은 관광객을 단지 일회성 객지인으로 분류해 뽕을 뽑을수 있을때 뽑자는 뽕주의가 유달리 강하다는것....
전주의 한옥마을이 한옥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전주사람의 문화성에 반하는거고 부산의 인심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부산이 가지는 인프라가 강한것이지만 제주는 독특한 두가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두가지를 버리는 어이없는 실책을 지속하고 있다는것이 제가 보는 견해입니다.
참고로 십오년전 철자전거 끌고 일주할때 큰식당에서는 혼자라고 쫓겨나는 바람에 몇끼의 식사도 못한적이 있어 그뒤에는 사람은 포기하고 풍경만을 보러다닌다는....그것조차 요즘은 많이 사라져 아쉬울뿐이고...
제주도가 솔직히 볼것많고 경치좋고.. 다 좋은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쌉니다.. 저는 조금 이름 알려졌다고 라면 한그릇에 오천원 받는 거 보고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