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020년 3월 4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31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5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3.3%p 오른 52.6%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3.8%p 내린 44.1%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3.3%.
긍정평가는 올해 들어 최고 높은 수치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8.5%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은 것은 2019년 8월 1주 이후 33주 만에 처음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0일) 51.4%(부정평가 46.3%)로 마감한 후, 23일(월)에는 51.7%(0.3%p↑, 부정평가 45.3%), 24일(화)에는 53.5%(1.8%p↑, 부정평가 43.5%), 25일(수)에는 51.4%(2.1%p↓, 부정평가 44.8%), 26일(목)에는 51.7%(0.3%p↑, 부정평가 44.6%), 27일(금)에는 52.8%(1.1%p↑, 부정평가 44.1%)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5%p 오른 44.6%, 미래통합당은 3.6%p 내린 30.0%, 정의당은 0.9%p 오른 4.6%, 국민의당은 0.7%p 내린 3.3%를 기록하였고, 다음으로 민생당 1.8%, 자유공화당 1.8%, 친박신당 1.6%, 민중당 1.0%였다.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8.4%를 기록했다.
한편,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더불어시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8.2%p 내린 29.8%(지난주는 열린민주당이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음), 미래한국당은 2.0%p 내린 27.4%로 집계됐다. 이어 조사에 처음 이름을 올린 열린민주당 11.7%(이번 주 첫 조사), 정의당은 0.1%p 내린 5.9%, 국민의당은 1.8%p 내린 4.3%를 기록하였고, 친박신당은 2.3%, 민생당은 2.2%, 자유공화당은 2.0%, 민중당은 1.2%를 각 보였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10.9%였다.
◈ 정국 이슈 및 언론 보도 ◈
■ 23일(월) : △ 문 대통령, ‘n번방’ 사건에 “잔인한 행위…회원 전원조사 필요” △ 정세균 총리, “‘방역지침 위반’ 사랑제일교회 등에 단호한 법적조치” △ 당정, “긴급재난지원금 추진…전국민 80% 검토“ △ 100만 공무원 ‘임금 동결’ 검토…“코로나19 고통 분담” △ 미래한국 비례대표 순위 발표. △ 중앙임상위 “폐렴으로 숨진 17세 고교생, 사이토카인 폭풍 추정” △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조주빈(25) 신상 공개
■ 24일(화) : △ 文 대통령, “기업구호긴급자금 100조 투입…’코로나 도산’ 막겠다” “4대보험료· 전기료 등 공과금 유예 조치…내달 시행” △ 경기도 “도민 1천326만명에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 지급” △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발표. △ 정동영 의원 “3당 합당 사실상 철회“ △ 아시아나, 전원 ‘무급휴직’. 삼성·현대차 브라질공장도 셧다운 △ 코스피·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 25일(수) : △ 코로나19 G20 화상정상회의 목요일일 밤 개최, 문 대통령 참석 △ 靑, “문 대통령, G20 화상회의서 코로나19 한국 경험 공유 △ 교육부, “온라인 개학도 검토···시험은 등교 가능할 때 시행” △ 이해찬 대표, 열린민주당 겨냥,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사칭” △ 민주당, 현역 의원 7명 더불어시민당에 파견 △ 통합당, 부산 금정 등 4개 지역구 공관위 결정 취소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부천 빼고 지급 검토 △ ‘민식이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시행. △ 코스피 1,700선 회복, 코스닥 500선 회복
■ 26일(목) : △ 정 총리 “4월 6일 개학, 국민 공감 있어야…어떻게든 안정화“ △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장 수락 △ 비례 2번 손학규·서청원 논란 △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의회 본회의 직후 실신 △ 캐나다 총리 “중국 등 입국금지 안한 한국이 옳았다” △ 두산중공업에 1조 긴급지원 결정 △ 한국은행, 당분간 금융회사에 유동성 무제한 공급 △ 무디스, 한국 성장률 1.4%→0.1% 전망.
■ 27일(금) : △ 文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취임 후 첫 참석. “천안함 피격,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 입장 변함 없다” △ 정총리 “해외유입 환자 90%가 우리 국민…입국금지 제약” △ 정부, “1천만 가구에 100만 원 상품권 · 체크카드 지급” 고려 △ 교육부, 원격수업안 발표… 사실상 ‘온라인 개학’ 검토 △ 4·15 총선 후보 등록 마감. 주요 정당 및 지역구 후보자 기호 확정 △ 강남구청장, “제주도 여행 모녀 정신적 패닉…선의의 피해자” △ 대구 제2미주병원 52명 무더기 확진
– 모든 연령대 및 보수층(3.3%p↑)과 중도층(4.4%↑)에서 상승. TK(40.7%, 7.4%p↑)와 PK(43.7% 6.9%p↑)에서도 긍정평가 상승하며 40%대 도달
– 국정수행 부정평가, 학생(42.9%→46.3% 3.4%p↑)을 제외한 모든 직업군에서 앞 주보다 하락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3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5,58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1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3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5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3.3%p 오른 52.6%(매우 잘함 34.3%, 잘하는 편 18.3%)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p 내린 44.1%(매우 잘못함 31.4%, 잘못하는 편 12.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3.3%임.
대통령 국정수행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대구·경북(7.4%p↑, 33.3%→40.7%), 부산·울산·경남(6.9%p↑, 36.8%→43.7%)
•연령별로 50대(7.0%p↑, 47.3%→54.3%), 40대(3.7%p↑, 60.9%→64.6%), 20대(3.0%p↑, 48.2%→51.2%)
•이념성향별로 중도층(4.4%p↑, 44.7%→49.1%), 보수층(3.3%p↑, 18.5%→21.8%)
•직업별로 무직(7.5%p↑, 40.0%→47.5%), 사무직(5.4%p↑, 58.9%→64.3%), 노동직(5.3%p↑, 46.5%→51.8%), 학생은 긍정평가 하락(3.6%p↓, 52.1%→48.5%), 부정평가 상승 (3.4%p↑, 42.9%→46.3% )
– 미래통합당, TK(5.2%p↓)와 PK(6.5%p↓)에서 감소하며 전체 하락 이끌어.
– 정의당, 2주 연속 하락세 멈추었지만 7주 연속 5% 밑 횡보
– 무당층, 2주 연속 한 자릿수 기록. 2018년 6월 2주 7.4% 이후 가장 낮은 수치
더불어민주당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광주·전라(3.9%p↑, 61.4%→65.3%), 부산·울산·경남(3.2%p↑, 30.9%→34.1%), 경기·인천(3.0%p↑, 46.1%→49.1%)
•연령대별로 50대(4.4%p↑, 41.9%→46.3%), 30대(3.8%p↑, 47.2%→51.0%)
•이념성향별로 보수층(4.2%p↑, 14.4%→18.6%)
•직업별로 노동직(7.2%p↑, 37.6%→44.8%), 무직(5.5%p↑, 35.4%→40.9%), 학생(6.2%p↓, 40.7%→34.5%)
미래통합당 응답자 특성별 변화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8.5%p↓, 38.7%→30.2%), 부산·울산·경남(6.5%p↓, 46.1%→39.6%), 대구·경북(5.2%p↓, 47.3%→42.1%), 경기·인천(3.1%p↓, 28.8%→25.7%)
•연령대별로 20대(5.3%p↓, 30.2%→24.9%), 30대(4.8%p↓, 27.2%→22.4%), 60대 이상(4.0%p↓, 44.4%→40.4%)
•이념성향별로 보수층(3.6%p↓, 65.0%→61.4%), 중도층(3.4%p↓, 36.5%→33.1%)
•직업별로 자영업(6.5%p↓, 41.8%→35.3%), 무직(5.4%p↓, 36.8%→31.4%)
•직업별로 학생(6.2%p↑, 14.8%→21.0%), 노동직(4.9%p↓, 10.7%→5.8%), 무직(3.6%p↓, 14.2%→10.6%)
[비례대표 정당 투표] 더불어시민당 29.8%(8.2%p↓), 미래한국당 27.4%(2.0%p↓), 열린민주당 11.7%(-), 정의당 5.9%(0.1%p↓), 국민의당 4.3%(1.8%p↓), 친박신당 2.3%(0.1%p↑), 민생당 2.2%(0.2%p↑), 공화당 2.0%(0.2%p↑), 민중당 1.1%(0.2%p↓), 무당층 10.9%(0.8%p↑)– 민주당 지지층, 더불어시민당(60.0%)과 열린민주당(22.3%)으로 크게 갈림. 정의당으로 이동은 4.5%
– 진보층, 절반가량 더불어시민당(46.9%) 지지하는 가운데 열린민주당(19.6%), 정의당(8.6%) 등으로 나타남
– 미래한국당, TK(35.5%, 9.5%p↓)와 중도(28.3%, 3.8%p↓)에서 지지율 하락 두드러짐
– 보수층, 과반이 미래한국당(56.1%)을 지지하는 가운데 친박신당(4.7%), 공화당(3.6%) 등에 지지
– 정의당, 국민의당 오차범위 내 순위 바뀌어.
더불어시민당 응답자 특성
•권역별로 광주·전라(43.4%), 대전·세종·충청(22.9%), 부산·울산·경남(23.8%), 서울(28.4%), 경기·인천(34.0%)
•연령대별로 40대(33.2%), 30대(36.8%), 50대(30.6%), 60대 이상(23.2%), 20대(28.9%)
•이념성향별로 진보층(46.9%), 중도층(25.4%)
•직업별로 학생(21.0%), 사무직(34.3%), 자영업(27.6%), 무직(23.7%), 가정주부(28.8%)
미래한국당 응답자 특성
•권역별로 대구·경북(9.5%p↓, 45.0%→35.5%)
•연령대별로 30대(3.9%p↓, 24.7%→20.8%), 20대(3.5%p↓, 25.0%→21.5%)
•이념성향별로 중도층(3.8%p↓, 32.1%→28.3%)
•직업별로 무직(3.8%p↓, 32.1%→28.3%)
처음 이름을 올린 열린민주당은 다음과 같은 응답자 특성을 보였음
•권역별로 광주·전라(15.7%), 경기·인천(13.3%), 서울(12.6%), 대전·세종·충청(11.5%), 대구·경북(8.5%), 부산·울산·경남(7.8%),
•연령대별로 40대(20.8%), 50대(13.3%), 30대(11.2%), 60대 이상(9.0%), 20대(4.9%)
•이념성향별로 진보층(19.6%), 중도층(12.0%), 보수층(4.9%)
•직업별로 사무직(14.8%), 무직(13.1%), 노동직(12.1%), 자영업(11.8%), 가정주부(8.5%), 학생(5.2%)
무당층 응답자 특성
•권역별로 대구·경북(4.1%p↑, 9.1%→13.2%)
•연령대별로 20대(5.5%p↑, 19.3%→24.8%), 30대(4.8%p↑, 9.1%→13.9%)
•이념성향별로 중도층(3.7%p↑, 8.7%→12.4%)
•직업별로 학생(9.4%p↑, 19.9%→29.3%), 노동직(6.2%p↓, 11.7%→5.5%)
이번 주간집계는 3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5,58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1명이 응답을 완료, 5.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미통당ㅋㅋㅋ
김홍걸 두근두근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이 며칠 안남았는데.. 미통당은 정신없겠네요.
일베깨박이들 김종인 김종인 구호 부르더만 나오고 더 폭망이네요
국민의당도 사라질수도 있겠네.
정의당이 의외네요..
룰루랄라~
매우 고무적인 조사결과네요
일간 지지율도 모두 50%이상이군요 굿!
리얼미터도 참 웃긴게 문통 지지율 낮으면 구라미터에 욕박고 높게 나오면 우리 리얼미터 하는데 뭘까?
구라미터 아웃
나중에 선거결과랑 다르면 어땋게 책임질련지 궁금하긴 합니다,
창원 성산 보선때가 생각납니다.
여론조사는 더블스코어 정도 압도적 정의당 우세였는데
실제로는 초 박빙의 백표단위 차이? 아니었나요?
극우 다 때려합쳐도 맥시멈 35%인걸로 보이는데 표심이 이리 나오면 극우 빅텐트론도 점점 사그라들듯
정의당 6%면 3-6 정도 되는거네요
전화 여론조사 응답률 6프로
100명한테 전화해서 6명이받고
그중 세명이 잘했다고 응답하면
우리 문프 지지율이 50프로인거죠
전화받는게 태극기하고 깨진분들이나받지
짜증나서 다 안받습니다
선거결과 보고 얘기들 하십시다
불펜미터도 아니고 이걸 누가 믿는다고
저도 리얼미터는 별로
다른 곳에 비해 대통령 지지율이 낮고 미통당 지지율이 넘 높게 나옴
민주장 지지층 일부와, 국민의당 지지층 일부가 열린민주당으로 이동했네요.
이걸 믿으라고?ㅋㅋㅋㅋ
민주당 지지율51%가 아니라 80%이상 지지할듯
http://m.yonhapnewstv.co.kr/news/MYH20200222005200038
그나마 미통당에 잘나오는게 리얼미터인데 ㅋㅋㅋ
그나마 미통당에 유리한 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