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는 천체망원경이ㅜ아니더라도 은하 성운 같은 걸
찍어 낼수 있는지 겁나 궁금합니다.
렌즈는 어느정도 망원이면 담아낼수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별카페 가입했는데 뭔소린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서
여기에 문의합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1401470
망원렌즈로 은하를 찍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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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적도의가 있으면 가능합니가~ 유트뷰에
deep sky별의별TV 하시는분 계신데 영상중에
300mmf4렌즈에 오두막 휴대용 적도의로 촬영영상
있습니다~
좌표 알아봐야겟어요
ㄱ정말감사합니다
휴대용 적도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망원렌즈
장착하고도 무게 부담없이 사용할수있는게 저
영상에 사용자분도 쓰시는 TOAST PRO 현재
는 TOAST PRO2가 나왔는데 가격이 쎄요;;
150만원하더라구요..아스트로 라이프 여기서
판매합니다~ 인터넷에 TOAST PRO치면 몇몇
분들 사용ㅇ블로그 있습니다~
우리가 하늘을 볼때 "별들 많다..."라고 하며 보이는 흰 점들 중 90% 이상이 은하입니다.
망원렌즈 정도로 본들 그 점이 은하로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천체망원경 급으로 넘어가야하고 웬만한 천체망원경으로도 그렇게는 아니됩니다.
은하나 성운들의 이미지들 중 대부분은 허블 우주망원경(렌즈 직경 2m 정도)에서 가져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꼭 그렇진 않습니다
하늘의 별 중에 그냥 별인 것들도 많고 은하고 아마추어 천체사진작가들 사진 보시면 개인이 구매 차에 싣고 다니는걸로 은하나 성단 찍은 사진도 많습니다
맨눈으로 하늘을 볼 때 보이는 별들은 거의 전부가 진짜 별들이고 아주 일부분만이 은하/성단/성운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대형 망원경으로(또는 우주망원경) 하늘의 아주 일부분(매우 작은 영역, 별과 별 사이를 봐서 별이 거의 안 찍힐 정도)을 봤을 때의 얘기입니다.
스카이메모s 같은 포터블적도의 저렴한거로 시작해보세요
1. 먼저 카메라+망원렌즈로 찍기에 적당한 크기와 밝기의 천체를 확인해야 합니다.
2. 천체를 추적할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1. 먼저 카메라+망원렌즈로 찍기에 적당한 크기와 밝기의 천체를 확인해야 합니다.
"메시아 목록(List of Messier Objects)"을 한 번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 맨눈으로 봤을 때 별처럼 확실히 점상으로 안 보이고 뿌옇게 보이는 것들에 대한 목록인데, 전부 "은하/성운/성단" 중에 하나입니다. 희미하긴 하지만 맨눈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주 어둡지 않아 카메라로 찍기에 적당합니다만 대부분이 사이즈가 작아서 망원렌즈가 필요합니다.
제일 큰 대상이 안드로메다 은하(M31)로서 하늘에서 보이는 크기가 1도~3도 정도로 보름달(0.5도)보다 큽니다.
풀프레임에서 500mm 망원렌즈즈 대각선(?) 화각이 5도라고 합니다.
메이사 목록에 나오는 각 대상들을 검색해 보시면 사이즈(화각)이 나옵니다.
2. 천체를 추적할 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육안으로 보일 정도라고는 하나, 별이 아닌 매우 멀리 있는 별들의 집합체나 개스들로 이루어져서 육안으로 보이는 별들의 밝기에 비교하면 매우 어둡습니다. 그런데 지구 자전으로 밤하늘에서 별들이 일주운동이라는 불리는 움직임을 보여서 고정된 카메라로 노출을 주면 천체가 흘러서 점상으로 찍을 수 없습니다.
50mm 렌즈로 찍으면 20초~40초 노출보다 더 크게 주면 찍히는 천체가 흘러서 찍힙니다. 그래서 지구 자전에 대응해서 별을 추적할 수 있는 추적기가 필요합니다. 위엣분들께 말씀하신 포터블 적도의 같은 기기들입니다. 그 기기에 카메라를 부착해서 찍으면 어느 정도의 시간은 별이 흐르지 않게 찍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