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S 감동이네요..

Z6 중고로 구매하고 FTZ+50.8G로 촬영하다가
축하글에 50.8S 추천이 많아서 구매하고 도착하자마자
마운트하고 감동이였습니다.
예전 느낌이지만 A7에 짜이즈 55.8를 물렸던 기억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
뷰파인더로 보는데도 선명함이 전해지는 느낌..
카메라는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이놈은 제가 알던 50.8과 차원이 다르네요..
A7m2에서 FE85.8과 비슷한 느낌이면서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마치 예전에 5D에 만두인가요?(.2렌즈) 아무튼 해당 렌즈를 잠깐 마운트했던 느낌입니다.
심도야 차이가 나지만, 선명함이 전해지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딸아이 찍을려고 하다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냥 차에서 한장 찍어서 올립니다.
결혼전에는 늘 어둠의 경로로 프로그램을 사용하다가
몇년전부터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는데...
오늘 처음으로 Adobe 구독을 했습니다. ^^
이전에는 어둠의 경로로 어떤 느낌인가? 하고 보기만 하고 잘 사용하지 않았거던요..
정품 구매도 금액이 만만치 않아요..
전 맥유저라서 Final Cut, Compressor도 정품
와이프가 윈도우사용해서 부트캠프로 윈도우 정품, 오피스정품...
정품이 바른 생활이지만.. 정말 돈이 만만치 않아요..
얼마전엔 딸아이 YouTube광고때문에 짜증내서 프리미엄가입도 하고..ㅠㅠ
아무튼 라이트룸도 하나 하나 배워봐야겠어요.
프리셋도 좀 알아보고..
능력이 된다면 저만의 프리세도 하나 만들어 둬야겠어요..
정말 50.8의 느낌이 너무 너무 좋아요.
FTZ+50.8G와 비교해서 AF소리 안나는것 보다 선명함에 반했습니다.
정말 투자한 돈이 아깝지 않아요.
빨랑 FTZ등 처분되고 2470S(F4)도 영입하고 싶어집니다. 늘 총알이 문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