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문재인 전 대표는 전남 광주를 찾아 김희중 광주대교구 대주교를 예방하였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어제 팽목항에 가서 가장 슬프고 고통받는 국민과 첫 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는 인사로 문재인 후보를 반겨주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김희중 대주교와 '우리 국민의 위대함'에 대해 얘기 나누며,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국민들 함께 마음을 모아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함께 나아가자라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개헌'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도 해주었습니다.
"정치인 몇 사람이 개헌을 얘기하는 것은 오만이다. 개헌을 정치인 전유물로 생각하는 것은
또 다른 국정농단이다"
"차기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 인사탕평, 남북관계 이 세 가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치매국가책임제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
이제 문재인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 고 말하며
"광주가 대한민국 문화수도가 되고 나아가 아시아 전체의 문화중심도시가 되도록 육성해나가
겠다. 전기차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 광주의 '자동차 100만 생산도시' 의 꿈이 반드
시 실현되도록 해나가겠다"
"2020년까지 500여개의 기업들이 나주 혁신도시로 모일 수 있도록, 나주를 에너지벨리 중심
으로 발전시키겠다" 고 약속하였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 먼저 와 수줍게 악수를 청하던 아이를 향한 따뜻한 웃음에서
문 후보의 사람을 대하는 진심이 묻어납니다.
독재에 맞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던 청년 문재인은. 외로웠던 부산 민주화 투쟁 속에서도
늘 가슴 한 켠에 빛나는 광주 정신을 간직하고 살아왔습니다.
왜곡되었던 문재인의 호남을 향한 진심이. 이제는 그대로 드러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 호남 지역불균형을 깨주시고, 더 나아가 영호남 및 대한민국 온 지역의 통합과 발전이 일어나도록 부탁드립니다 !
상대적으로 발전이 안된... 충북 충남 강원도에는 무엇을?? 너무 전라도에만 편중된거 아닌가요.
좀 엉뚱한 소린데
달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셨는지
머리숱이 조금씩 줄어드는 기분..
이분이 참 안타까운 점이 뭐냐면
맹박이와 미친닭과 그 패거리가 만든
부채가 분기마다 120 조씩 늘어나는
재정절벽 정부를 받아 꾸려야 합니다.
분명 처음에 삐걱거릴수밖에 없을테고
미친닭과 패거리는 기회는 이때다 싶어
기어나와 꽥꽥 거리는게 눈에 선합니다
그르네요. 이젠 이빨은 빠질 것이 없어서,
머리카락이 빠지시는 듯...
건강에 무리가 갈 거 뻔한 요즘의 행보를 보면, 정말 안쓰럽니다.
촛불로 탄핵을 이끌어낸 뒤 다들 신나있을 때,
가장 가슴 아릴 세월호 가족분들 상처를 생각하시고, 팽목항으로 달려가신 달님...
가족분들도 그렇지만, 달님도 건강 챙기시길...
아 다음 북콘서트는 작은 산이라도...
레이스 끝나면 등산 하고 싶다 하셨는데... ㅎㅎ
mb랑 ㄹ혜가 저질러 놓은 것들
정리만 하기에도 긴 시간이 될것같아서 마음아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