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평소 밥주던 길고양이가 집에 따라들어오길래
예방접종하고 화장실(모래), 사료, 샴푸를 사니 20만원이 훅 나가더군요.. 목욕후에 기분을 풀어주기위해 츄르도 두개 샀구용..
저는 동거묘가 없던 원룸 자취생입니다. 데려온게 잘한건가 싶지만 따라들어오고 얌전하길래 키우라고 하는것같아서 없는 살림에 키워보려합니다..
스크래쳐나 이동장 혹은 안쓰시는 캣타워 무료나눔해주시거나 저렴하게 구해봅니다. ㅠㅠ
집은 서울 구로역 근처입니다.
[email protected]/* */ 제 메일주소입니다.
구걸글 다시한번 죄송하고 이글을 읽는 모든 오유분들이 더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이름은 나비입니다!
좋은건 아니지만 깨끗한 캣타워. 스크래쳐. 고양이 집 나눔할수 있습니다.
오후에 메일 보내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내드려야 하죠? 택배가 가능할까요? 캣타워가 크기가 있어서요.여기는 경기 광주인데요.
작은생명을 거둬주신 작성자분도 기꺼이 많은것들을 나눠주시는 나눔러님도 정말 멋지십니다!!
메일 보냈습니다. mk**** 지메일입니다.
고양이 이동장, 모래, 스크래처, 모래 받침 나눔 가능합니다.
역시 사랑은 내리사랑이 제맛
다들 마음이 따뜻해서 글이랑 댓글보고 힐링하고 갑니다.
도움 못드려서 죄송해요ㅠ
원룸이면.. 소변 냄새 안나게 잘 교육? 해주세요 ㅠㅠ 저도 원룸 자취하는데 옆집에서 고양이를 키워서 그 엄청난 냄새때문에 우리층 사람들 다 고생하다가 결국 그 분 쫒겨남.. 동물 키워도 되는지 집주인분한테 여쭤보셔야할거같아요
혹시 각종 지식이나 도움 필요하시면 페이스북 ''길친' 페이지에 글쓰시면 도움 많이주십니다 ㅎㅎ
고양이까페 같은 곳 가입하셔서 좋은 동물병원 알아보세여 진료비가 좀 과하게 나온것 같아여
강아지만 키워서 나눔은 못해드리지만 좋은 나눔요청이라 추천하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