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정말 정말 더러운 제 여동생이 걱정입니다
집에서 아예 잠궈놓고 살아요.
누가 보는거 싫어해서..
가끔 몰래 열어보면 먹은거 봉지 막 구석에 박아놓거나 그냥 널부러져있고 옷은 당연하고 머리카락이 굴러다니며
뭐 먹은 그릇이 그대로...
책상 아래는 사먹은 봉투나 찌꺼기..
이런 여동생 남자친구는 꿈에도 모를텐데
결혼하면 이혼당할거같아요
저나 부모님은 깔끔한편인데 ㅠ
https://cohabe.com/sisa/13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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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낳고 살면 청소하게 됩니다
더럽게 살던 1인 ㄷ ㄷ ㄷ ㄷ
ㅎㅎ 여자들 방이 대개 그래요.
제 동생도 그럽니다. 결혼후 변한다해도 한계가 있어요.
울마눌은 너무완벽주의..먼지하나없을정도로..식초로 방닦고. 방환기. 제가 옷하나 그냥놔두면 혼남. 하루에 손 10번이상 씻어야함.
좀 자유로왔으면 좋겠는데...
한계가있지만 애기낳으면 깔끔해지긴 하더라구요
네.... 천성은 못 버린다는..
from SLRoid
제동생 얘기하는 줄...
ㅋㅋㄲㅋㅋ동감저도요
여자들은 원래 남자들보다 정리가안된다고하더군요ㅎ
결혼하면 쫌나아져요~ ㅋ
연애때 겁나 드럽게 살던 와이프인데 결혼하고나서는 청소한번 하면 좀 적당히 하면 좋은데 거의 3시간은 기본이네요... 결혼하면 변할겁니다.. 전 오히려 좀 지저분하던 연애시절이 더 그립네요.. ㅠㅠ
결혼초. 깨끗한척.
육아초기 어쩔수 없이 깨끗.
중기이후 다시더러워짐.
결혼 전 와이프방도 좀.. 여자방 처음 본거였는데 와이프 디게 지저분하게 산다 생각했는데 많은 여자들이 그런대요..
지금은 초 깔끔..피곤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