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택 근무 4일차에 장농에서 발굴했습니다.
아마 출시 조금 지나서 구입하고 신문기자 할꺼냐고 집사람에게 무척이나 욕먹은 기억이 있는 녀석입니다. ㅎㅎㅎㅎ
얼마나 장농에 오래 뒀는지 사용법도 가물가물하고~
먼지 하나 없고 방금 컷수 확인해보니 5천컷이 안되네요. 연사만 조금 써도 5천컷은 쉽게 넘을 녀석인데...대체 나란 인간은...;;
놀란건 베터리가 아직도 방전이 안되있는게 신기하네요. 것도 무려 60%이상 남았네요. 대단 합니다.
날좀 풀리면 아이 사진 많이 찍어줘야 겠네요.
혹시 서울에서 사진 관련 교류하실분 있으시면 쪽지 부탁드려요.
재가 술을 못해서 술 보다는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카메라 이야기 사진 이야기 하면서 수다 떠실분들 환영합니다.!!!
전 40대 초반 종로구에서 서식하는 1녀 아이를 둔 극히 평범한 아제입니다.
직업이 사람 만나기 힘든 직업이라 사람 만나면 수다 떨기 엄청 좋아합니다.....^^;
신문기자^^;
저도 예전에 몇번 들었던 기억이..ㅋㅋㅋ
XX집은 작고 이쁜 카메라 쓰는데 이게 뭐야.!!!! 신문기자야~??? 엉~? 엉~~??
라고 했던 그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ㅠㅠ
작고 이쁜 카메라. 라이카 하나 들이시면 될 듯 하네요 ㅋㅋ
라이카는 불편해서 싫어요.
(사실 도니가..ㄷㄷㄷ)
D2로 보고 배터리 60퍼 남으셨다길래 깜짝놀랐는데 5였군요... ㅋㅋㅋ
댓글보고 다시보니 스트렙에 써진 모델명이 D2처럼 보이긴하네요..ㅎㅎㅎ
몇년생이신가요? 종로구사시면 부자시네요 ㄷㄷㄷ
지갑이 부자이고 싶지만.....그래도 마음만은 진짜!!! 부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