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가 사업으로 부도 나서 집이 경매에 넘어갑니다
근데 저희만 벤츠 이클래스 출고 하면 좀 그럴까요
그냥 타던차 타야 할까요
2천만원 정도 도와드렸는데 이 분위기에서 차 뽑으면 좀 보가 않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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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가 망했는데 저희가 차 사면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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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와달라할듯 ㄷㄷ
보기 안좋을건 뭔가요 ㅎㄷㄷ
2천이나 도와드렸는데 ㅎㄷㄷ
욕겁나할듯 처가가 망햇는데 안도와주고 내가 딸을 헛키웠느니 사위 다 필요없느니니
처가가 망했는데 배우자분이 그러라고 하시던가요?
와이프는 뽑아도 된다고 했는데 갑자기 조금 그렇네요 변두리 아파트 전세금밖에 없으심대
그게 허락이 났다는게 진심일까 싶습니다만, 진심이라고 해도 제입장이라면 처가 식구들 거주하실 집을 알아봐 드리던지 할거같구요. 경제적 여유가 되면 차라리 경매에 직접 낙찰을 받아서 장인어른.장모님 계속 거주하시도록 도와줄 거 같네요. 집이 얼마짜린줄 모르겠다만, 솔직히 지금 차 사시는건 본인 입장에서는 상관없지만 주변에서는 욕 많이할거같은데요. 하긴, 자게라면 남의 이목따위 신경 안쓰니... 그리고 집이 넘어가는데 전세금은 또 뭔가요? 이해가 잘...
망해도 3억은 있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