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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찌보면 멋진거 아닌가요?
자기가 인맥으론 안되니까
자기 힘으로 그 안되는 부분을 직접 노력해서 극복해낸거잖아요
오징어는 해당사항 없음.
1. 잘생길것
2. 못생기지 말것
나이 먹으면 점점 더 여자 사귀기가 힘들어집니다. 젊을 때 미친 척하고 도전해 보세요. 이런 거 강추합니다.
이쁘고 세련되고 그런 여자를 원하시면 절망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반려자라든가 사랑을 하고 싶은 분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은 하루가 더 가기 전에 시도해 보세요. 첨이 힘들죠. 인생에 하루 정도는 미친 척 할 수 있잖아요.
제가 위 같은 방식으로 대쉬하고 인생무상을 깨달아서 깨끗하게 포기하니 뒤끝도 없고 아주 좋더군요.
오.... 저게 가능한가..?(번호따본적 1번도 없슴..)
공대생 아니랄까봐, 방전나는거 보시게...
지성이면 감천, 근데 이런 사람은 뭘해도 성공할 사람인데요 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가만 앉아서 늙아가느니 저러는게 성공확률이 높음
대충 보면 학습으로 인한 개선이 가능한 유형임.
그럴려면 본인을 객관적으로 볼줄 알고 현 상황과 자기 위치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 하는데 상당히 쉽지 않은 과정임.
저러면 솔로탈출의 가능성이 요만큼 더 증가하지만 이제는 저런 노력 하기도 싫고..혼자가 오래지내다 보니 이제 이렇게 사는게 더 편하고...ㅠㅠ
어음... 노력자체는 아름답지만, 꼭 누군가가 좋아서 만난다기보다는 사귀기 위해 누구를 찾는 것 같아서 서글프네요.
딱 이 말이 떠오르네요.. 병신같지만 멋있엉...0ㅅ0
저것도 돈이 있어야하지 ㅠㅠ
근데 아무런 노력도 안 하고 혼자 좋아하다가 차였다고 여혐 걸리는 인간들 보다는 낫다고 봐요 용기있고 멋있네요 꼭 사랑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노력하는 모습은 좋지만 사랑해서 사귀는게 아니라
하루만에 50명 번호따서 안맞거나 안될사람 솎아낸뒤 남는 사람이랑 사귀는게,
무슨 여친 사귀기 업적 타이틀을 따는것같아 보여요.
전 뭐랄까....씁쓸하네요.
아무나 번호땃다그래도 본인이 자기랑 맞는사람을 스스로 골라서 사겼으니 뭐 결과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겼다네요.
저분이 뭐 여자 번호따서 몸으로 뭐 어떻게 해볼려고 번호 딴것도 아니고 사랑찾으려 노력한게 오히려 멋있어요.
저같으면 한번 거절당하면 상심해서 방구석에 쳐박히겠지만....
뭔가 좀 이상하긴한데 저사람 나름의 사랑 방법이겠죠? 음...
저 되게 별로고 이전에도 이후에도 번호누가 절대 딸일 없는데 (장담)
예전에 지하철역 내리고 혼자걸어가는데 어떤분이 갑자기 눈마주치자마자 막 저기요 번호좀주세요 그랬어요
진짜 눈마주치자마자
장기털릴까봐 무서워서
싫어요 하고 막달려감 ㅜㅜ
생각해보니 그분 지나가시는 분아니고 지하철 앞에 걍 서있는 분 같았어요
아마 저글쓴이처럼 서있다가
아무한테나 번호달라고 하는 거였을지도
아님 자신감기르기 같은 거였나봐요 ㅠㅠ
결과론인듯..
그냥 나 이렇게 성공했다는 자기계발서 속 사례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
확실한건 저 사람 오유인은 아님.
실제로 교육학에서 알버트 엘리스 라는 학자가 한 방법이죠. 길에서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 하기 아마 하루 100명이었나 그걸 목표로 계속 말 걸어서 자신의 소극적인 자세를 극복하려고 했고 실제로도 심리학자나 교육학자들 사이에서도 말 잘하기로 소문한 교수가 되었죠. 이게 뭐 결과론 적이건 아님 그 과정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이건 간에 실제로 저걸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시험하고 늘려가는 거니까 아예 불필요한 거라고 보긴 어렵죠. 픽업 아티스트라 라고 쓰고 껄떡쇠라고 읽는 그 작자들이 실제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서 이야기하는 건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일단 들이대봐라 인 것 처럼 말이죠.
예전 픽업아티스트의 첫단계 부분이네요 3초대쉬
근데 확률상 성공률은 높을거 같네요 50명 다 실패한다면 그건.....ㅠㅠ
자존감은 어쩐대요....
전 저런 사람 되게 안좋아 보이는데 대부분은 멋있다는 반응이네요. 제가 너무 꽉막힌 생각을 갖고 있는 거겠지만, 연애가 뭐길래 저렇게까지 하나 싶네요..
좋은방법이지만 내가 그 50인에 들긴싫으네..
쉽게 사귀니 어쩌니 이런 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거 보면
모솔 친구들한테 욕 먹어도 이상하지 않고
부정적으로 댓글단 사람들이 말하는 게 오히려 더 와닿음..
여자인저도 슬프지만 제 인생엔 운명적사랑은 없음을 받아들이고 소개들어오면 무조건 나가고 내 반쪽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되게 컴퓨터같은 방식이지만 저분의 노력도 인정해야되는부분인것같네여ㅎㅎ
멋없네
로또를 안사면 당첨 확률은 0 입니다
아무리 1등 될 확률이 낮지만 구매시 확률이 생기죠
저는 지금 로또를 사고 싶지만 살 돈이 없어서 0으로...
나이로 디스하는건 아니지만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세요
나이들어서 저러면 추해짐
본인과 비슷한 나이또래를 공략상대로 삼는게 좋음
저 글쓴 남자 원빈급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진구 정도(도라에몽 진구 아님)는 생겼기에 가능한 확률입니다. 오징어는 50명이면 50명 다 애프터 안되는건 물론이고 전번도 못따는게 현실..
.
영업 잘하겠네요.
첫댓글의 중요성인가
군중심리인가
위에는 멋있다 라는 댓글의 분위기로 가다가
한명이 별로..하니까 그 아래에는 다 별로...라는 분위기이네 더 무서운건 나도 오...하다가 뒷부분 댓글보고나선 아...납득됨
도대체 뭐가 나쁜건지????
여자 50명의 전화번호를 땄고 그중에서 강O을 하거나 억지로 사귄게 아니고
싫다는 의사 보인사람 제외하고 말통하고 맘에 드는 사람 찾아서 사겼다는데 그게 왜 욕먹는 일이어야 하는지?
전화번호 딴다고 다 사랑하는게 아니지 않나요?
관심이 있으니까 따는거고 그중에 사귀고 말고는 서로간의 합의에 의한건데 왜 부정적인건지
솔직히 열폭으로 밖에 안보임
저렇게 고르고 골라서 사귀고도 헤어졌다는 거 아님?
이후로 쉽게 쉽게 사귀었다는 말 보면
아님 여사친 사귀기도 쉬워졌단 소린가?
흠..
사랑하고 연애하고 싶어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은데
주변에는 여자가 없어서
자기가 직접 찾아다닌 거잖아요?
제가 여자친구 였으면
사정 듣고
남자가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니가 좋아졌다고 말하면
감동 받고 멋있어보일것 같은대 ㅎㅎ
이 사람들은 마치 세상에 본인의 짝이 태어날때부터 하늘에 써있는줄 아시는듯.. 마음 안 열고 가만있으면 안생겨요. 그게 본인 운명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살면 진짜 그렇게 사는 거고요. 본문 글쓴이는 자기 운명 잘 개척한 걸로 보이네요. 왈가왈부할게 뭐가 있는지..? 따지고 보면 소개팅도 이와 별 다를게 없죠. 여러 남자 여러 여자 만나보고 그 중에 맘에 드는 사람 고르는 과정 똑같잖아요. 그것도 똑같이 지탄받아야 하나요?
여기가 안생겨요의 탄생지 오유 맞습니까?
ㅠㅠ
역시 무늬만 오징어들이 늘엇어.
하루에 50명 번호를 따고 원기옥을 쏴서 그렇지,
누군가의 소개등으로 만나거나 주변 사람과 엮이지 않는 이상, 가장 일반적인 연애 시작 방법인 듯 해요.
아니 댓글 중간에 몇몇분들 ㅋㅋㅋ
이게 소개팅이나 선하고 뭐가 다르죠??
일단 소개 받기전에 보통 사진정도는 보고 자기의 취향에 맞지 않으면 넘어가는거고 맞으면 일단 소개 받는거고
그다음 만나기전에 대화도 조금 해보고(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여기 단계에서도 아 자기랑 좀 안맞는다 하면 접을 수 있는거고
만나서 대화하다가 말 통하고 괜찮은 것 같으면 몇번 더 만나보고 그러다가 사귀기도 하는거고 그냥 친구만 될 수 도 있는거고
단지 저 사람은 소개 받는 단계를 스스로 해결한 것인데 이게 문제가 될게 뭐가 있는지요..
비단 연애 뿐만 아니고 친구를 사귈때도 똑같이 저런 과정을 거치는데;;
저 사람이 저렇게 만나서 행복하면 된 거죠.
어 참 신기한 게 긍정적 의견(용기있는 행동. 패기 또는 개척정신 ㅇㅈ 등 여론 등) vs 부정적 의견(씁쓸. 내 남친이면 싫을 듯. 단지 사귀는 거 자체만 목적으로 한 게 별로라는 여론 등) 두 쪽 다 이해가 갔는데, 문득 생각해보니 제 주변에 자기 주위 환경이 진짜 척박해서 도저히 여자 만날 여건이 안 된다며 소개팅을 (약 1년 사이에) 30번 - 100번 했다는 남자 지인들 꽤 있거든요... (다들 물질적으로든 심적으로든 뭐든 연애할 조건은 다 갖춰졌는데 도무지 환경이 안 도와준다고, 진짜 사귀고 싶은데 여자 자체가 주변에 없다고 하는 사람들임)
이 사람들을 떠올리니까, 소개팅 50회나 이거나 무슨 차이지 싶네요. 소개팅 50회와 알바 헌팅 50회 차이는
1. 시간적 여유를 갖고 벌어진 일이냐 급전개된 일이냐
2. 직접 상대 선정이냐 외주를 통한 상대 선정이냐
대충 이것 뿐이라고 느껴지네요. 사실 연애 너무 하고 싶어서 소개팅 열심히 했다는 그 남자 지인들이 썩 좋아 보이진 않았어도, 또 딱히 그런 거 때문에 '으 뭐야' 하는 생각도 안 들더라구요.
다만 소개팅도 한 번에 여러 사람 걸쳐놓고 하면 논란이 되듯, 저 분도 하루에 번호 주르륵 따고 최소 10~20명 이상은 첫 만남은 가졌으니 시기가 엄청 겹칠 거 같은데(그 많은 여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조율하면서도 너무 오래 끌지 않고 첫만남을 가져야하는데, 만남 및 연락 시기가 겹친 사람 전혀 없을 순 없잖아요 사실...) 그 부분은 불쾌하게 느낄 사람도 있겠네요.
그거 말고 논란이 되는 '대상자 선정' 방법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지인을 통해 들은 조건과 사진으로 본 외모로 고르는 거 vs 신상에 대해 거의 아는 바는 없지만 실제로 본 사람을 고르는 거...... 딱히 뭐가 더/덜 바람직하다 할 게 없어 보여서요.
실제로 써먹는다고 했을때 성공도 못하고 좌절감만 생긴다에 1표걸겠음
길거리 아무나 헌팅했을때 성공확율 극히 낮음. 11시간동안 50명의 전화번호를 딴다?
게다가 50명중에서 20명을 실제로 만났다??
실제로 해보세요 아무여자 붙잡고 헌팅성공할 확율이 몇이나 될런지, 절대 저정도 확율 안나옵니다.
물론 가만히 있으면 안생김. 그리고 좋은 연인을 만나는 방법은 단순함. 많이 만나야 하는것도 맞음.
그리고 용기내서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하는것도 맞음.
그런데 저 사례는 너무나 극단적이고, 그냥 뇌내망상 써갈겼다고밖에 볼 수 없음.
저런글믿고 실제로 저짓하다가 벌레보는눈빛 몇번맞고 좌절감만 키우지 말고.
걍 주변의 여자들 잘 둘러봐요. 둘러보면 절반은 여자잖아요.
너무 연애를 새로운세계, 새로운인물, 새로운장소로 찾으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11시간동안 50명이나 번호 줬으면
저희와는 본판부터 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