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38770

이모 존나 멘붕

엄마가 파데 파데 노랠불러서
남자놈이 뭘알겟음 그냥 로드샵가서 추천받고 몇만원짜리 사줌
근데 이모란 인간이 평소에도 바보짓을 많이 하긴하는데
아무튼... 파데좀 나눠달라고 젓가락으로 뿌셔서 조각 가져감
시발... 

댓글
  • ㅇㅈㅊㅂㅅ임 2017/03/11 21:27

    네???
    파데는 .... 액체형아닌가여??
    콤팩트형인가 그래도 조각이나나요

    (zZ61aX)

  • Adora 2017/03/11 21:27

    헉... 고체 파데나 프레스드 파우더 제형이었나 보군요. 이모님 너무하시네요... ㅠㅠ

    (zZ61aX)

  • PGK 2017/03/11 21:28

    화장품은 잘 모르는데 지금 사진찍기가 힘드네요 ㅋㅋ
    동그래가지고 하드한제품이던데 ㅋㅋㅋ
    아니 화알못인 내가 봐도 깨면 안되겟더만 ㅋㅋ

    (zZ61aX)

  • 꿍콩텔♡ 2017/03/11 21:31

    이모님은 파데 사다드릴 자식이 없으신가요...?????
    이건 뭐;;; 듣도 보도 못한 신박함;;;;;;

    (zZ61aX)

  • 메롱이다 2017/03/11 21:40

    헐 그 파운데이션 케잌? 같은건가봐요...

    (zZ61aX)

  • 라쿤XD 2017/03/11 21:42

    투웨이 케익같은건가보네요 아니 세상에....그걸 깨가는 사람이;;; 그냥 부쉈다는건데 남의 물건을 왜 마음대로 ㅠㅠㅠㅠㅠ 그것도 자식이 부모에게 준 선물을 왜 마음대로 ㅠㅠㅠㅠㅠ

    (zZ61aX)

  • PGK 2017/03/11 21:42

    사진찍을라 했는데 엄니 빽에 있어서 안되겟음 ㅋㅋㅋ 하튼 짜증남 ㅋㅋㅋ

    (zZ61aX)

  • jojo심슨 2017/03/11 21:44

    헐 ㅠㅠㅠ 에공. 작성자님두 맘상하실듯 하고 어머님도 아들이 선물해준건데 말두 못하실꺼고 ㅠㅠ.
    글 읽은 제가 더 속상하네요 ㅠㅠ

    (zZ61aX)

  • 치하야야요이 2017/03/11 21:50

    미친....한 번 발라보자도 아니고
    어머니 모시고 백화점 가서 테스트 해드리시고 더 좋은걸로 하나 사드리세요ㅠㅠ
    엄청 속상하시겠다. 아들이 사다 준건데

    (zZ61aX)

  • 벼니샌더스 2017/03/11 21:57

    아..진짜 화가 난다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ㅠㅠㅠㅠ 정신이 가난하신 분인가봐여
    이 세상에는 왜이렇게 상식 밖의 사람들이 많은 걸까요

    (zZ61aX)

  • 밈몸뭄맘 2017/03/11 22:32

    ?? 절대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다
    그 화장품 걍 이모분 줘버려요 기분 나빠서 쓸수나 있을까요;;
    어머님 데리고 더 좋은 제품사드려요!!
    진짜 뭔 경우야 저게ㅡㅡ

    (zZ61aX)

  • PGK 2017/03/11 22:40

    생각보다 다들 많이 공감하시네욬ㅋㅋㅋㅋ
    평소에도 빙구짓 많이해서 이제 상대 안하려구요...
    주말에 백화점이나 가야겟음 ㅋㅋㅋ

    (zZ61aX)

  • 우엉차는냉침 2017/03/11 22:53

    자식이 엄마줄라고 산걸
    그걸 또 형제라고 나눠쓰자고 가져가는 이모..
    이모 왜그럼...;;;

    (zZ61aX)

  • 새스코 2017/03/11 22:55

    우와... ㅁㅊㄴ이다...

    (zZ61aX)

  • 사랑방문어 2017/03/11 22:56

    그런 건... 바보짓, 빙구짓이 아니라 아따아따 단비도 안할 진상짓요... 아 진짜 글쓴님 이모님이래서 진짜 욕할 수도 없고 진짜 화딱지난다;;; 어떻게 새로 산 파데를 조각내서 가져갈 생각을 하지???

    (zZ61aX)

  • 델레바인 2017/03/11 23:03

    ????????????????????

    (zZ61aX)

  • 응아니야그거 2017/03/11 23:10

    차라리 통으로 들고 갔다 그러면 이해하겠어요. 그냥 남의 물건 망가트리려고 심통내는거네

    (zZ61aX)

  • 켈로그포스트 2017/03/11 23:11

    순간 저도 모르게 ㅅㅂ.. 했네요
    뭐죠?
    그 이모란분 진짜 못쓰겠네요 ㅡㅡ

    (zZ61aX)

  • ⊙▽⊙? 2017/03/11 23:35

    자기도 갖고싶은데 못가져서 쓰던 못쓰던 일단 남의 물건에 손부터 대시는 분 같네요 백화점거에 어머님 쓰시는 거면 못해도 4~5만원일텐데ㅡㅡ
    우리 친척중에도 저런 사람 있어요 자기 엄마한테는 지가 쓰던 화장품만 잔뜩 갖다주고 돌아가신 아버지 재산에 누가 손대기라도 하면 바락바락 끼어들어서 감놔라 배놔라 장난 아니에요. (그런주제에 집에는 제일 연락 안하고 돈은 돈대로 여기저기 빌려가고 다른 친척 신용불량자 만들뻔함) 어떻게 맘먹으면 일단 손부터 대고 봐요. 누가 뭐라하면 나이 내세우고 불리하면 꽤액 소리부터 지르고요. 집안 어른 돌아가셨을때 상가집 부조금도 30만원인가 훔쳐가서 친오빠한테 싸대기 맞고 싸우다가 불리하니까 쓰러진 척 응급실 실려가셨음... 끊기 애매한 관계라 일년에 한두번 보는데 그때마다 저한테도 시비 걸고 그러세요... 어머님이 뭐라 못하시니 자식분이라도 뭐라 해야해요 안그러면 계속 저러실거에요
    아니 진짜 왜 그러실까요 이해를 할수없네 화닌다요 ㅠㅠㅠㅠ

    (zZ61aX)

  • moeba 2017/03/12 00:06

    빼박 질투네요.
    어머니께서 인자하신가봐요.

    (zZ61aX)

  • 놀래놀래 2017/03/12 00:08

    보고 잘 못읽었나 했네요. 리퀴드라서 분할해서 들고 간 것도 아니고 깨서 들고 갔다니?? 차라리 그냥 가져가지??
    참 신박하네요.

    (zZ61aX)

  • 핀치새 2017/03/12 00:09

    진짜 보다가 넘 화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둑질이랑 뭐가 다른지, 물품 훼손이랑 뭐가 다른지 1도 모르겠네요 에휴

    (zZ61aX)

(zZ61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