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진단키트 논란 정리.jpg

0. 어제 미국 국회의원이 한국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트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주장을 했고 근거로서
FDA의 'letter'와 단일항체 검사방식이라는 점을 가져왔다. 이것을 한국일보가 기사화 했다. 그런데..
1. 현재 한국에서 사용중인 covid 19진단 키트는 모두 긴급사용승인된 키트들이다
2. 총 4개의 기업(씨젠, 코젠 바이오텍, 솔젠트, sd바이오센서)에서 만든 RT-PCR키트들이 긴급 승인을 받았고 19개 기업의 제품이 검토 중이다.
3. PCR방식이란 유전자 증폭 검사로 적은 양의 시료로도 내부의 유전자 양을 증폭 시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방식이다

4. 이 아저씨가 말한 항체 검사 방식은 긴급사용승인 대상이 아니라서 승인이 나려면 아직 1년 6개월도 더 남았다
5. 한마디로 한국에서는 안쓰고 있는 방식이다
6. but 수출에는 제약이 없어서 sd바이오센서등이 항체검사방식을 개발해 해외에 수출 시도 중이다, FDA승인 이야기는 그런 와중에 나온 것이다.
7. 한마디로 정리해 미국 국회의원이 지랄한 검사 방식은 실제로 신뢰도가 낮아 한국에서 사용되지 않는 검사 방식이며
실제로 한국에서 사용중인 검사 방식은 신뢰도가 높은 방식이다. 끝
p.s. 저번 기말고사 범위가 pcr이였던 의붕인데 한국일보기사 보고 빡쳐서 씀 최대한 어디 많이 퍼가주고 추천좀 해줘라. 잡담 탭으로 쓰면 추천을 많이 받아도 베스트에 못가는지 모르고 처음에 잡담으로 올려서 유머로 다시 올린다 미안
출처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34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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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브리핑을 참조하여 요약하면
미국 청문회에서 나온건 항체 검사 방식으로 미국에 수출 신청한거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 중인 방식은 rtPCR 방식이고, WHO 권고 방식이랍니다.
그리고 전세계에서 모든 국가들이 PCR 방식을 쓰고 있고, 항체 검사 방식을 사용 중인 곳은 한 곳도 없음.
즉,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용중인 검사 방식이
미국 청문회에서 미국 FDA에 의해 신뢰성이 없다고 언급된 항체 검사 방식이란건 가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