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은 부랄 친구로 부터 소개팅 주선 받아 결혼 4살 짜리, 10개월 짜리 아기들의 아빠가 됨.
부랄친구는 동반입대까지 같이 할 정도로 절친이고, 그 친구는 자식 셋 가진 가정의 가장.
그런데 언제부턴가 아내의 행동이 의심스럽다는 것을 포착.
아내의 직장에 찾아가 보고, 침실을 녹음했더니 왠걸?
부랄친구랑 아내가 바람났음.
뿐만 아니라 4년간 뼈빠지게 일하면서 아내에게 가계를 맡겼는데
1억 정도 모은걸 다 써버렸다고 함.
그래서 이혼 소송 중인 상황이고, 부랄친구도 아이 셋 가정 포기하고 이혼 소송중이라고 함.
사건 주인공은 혼자서 아이둘을 책임질 여력이 없는데 아내는 자꾸 둘다 책임지라고 했다고함.
그리고 주인공은 한명씩 데려가는게 맞다고 어필함.
이게 방송에 타면서 유명해진 사건.
유게에서도 이 에피소드를 보고 주작이라는 여론 제법 있었고,
요즘 방송 못 믿는단 얘기가 나온 후..
사건 주인공이 개인채널에 후기 방송들을 했음.
오히려 방송이라서 못했던 말들이 더 많다고 함.
장인은 니가 할 수 있는거 한번 다 해보라고 했다고 하고
장모는 전부다 니가 잘못해서 이렇게 된 거라고 니탓 시전함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방송탄 직후에 부랄친구가 찾아옴.
사건 주인공은 친구가 양심이라도 있으면 찾아와서 사과라도 할 줄 알았다고 함.
근데 그딴거 없고 죽인다고 협박함.
게다가 주인공이 애들 한명씩 데려가야 하는 게 맞다고 한 이유가 밝혀짐.
방송이라 얘기 못했는데 10개월 짜리 아기는 친자가 아니었음.
이 이야기가 알려지고 시청자들이 기왕 이렇게 된거 유튜브 채널 수익창출하고, 광고도 좀 넣고 하라고 요청함. 후원해준다고.
그래서 유튜브로 육아방송 시작함.
그렇다고 애들 데리고 노동시키는 방송은 아니고, 그냥 애랑 놀아주는 브이로그 컨텐츠
그리고 덕분에 후원이 쏟아지고 10만 구독자까지 찍음;
저렇게 박스안에 들어가 있는건 애가 박스에서 나오지 말라고 시켰다고 함
몰라 애가 아빠보고 박스에서 나오지 말라고 시켰대
잘못된만남 부부편이네 엄청 무서운 노래임
듣기만해도 소름끼치는데
아니 친자아니면 알빠아니지ㅋㅋ
이런 드라마같은 현실이있냐...
아이 잘키우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듣기만해도 소름끼치는데
막줄은 무슨소리여
몰라 애가 아빠보고 박스에서 나오지 말라고 시켰대
ㅇㅎ
애기랑 장난치는듯ㅋ
애기가 아빠보고 박스안에 있으라고 했데
아니 친자아니면 알빠아니지ㅋㅋ
이런 드라마같은 현실이있냐...
아이 잘키우셔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애들은 저분자식이지?
첫째만 저분 아기고, 둘째는 친구애
불행 중 다행이네 ㄷㄷ....
이 집 스토리텔링 잘하네
아직 세상에 정이 남아있단 증거네 잘 살아줫으면 좋겠다
그 두놈년은 제발 어디서 아무도 모르게 객사하기만 바라고
좋은 여자 만나서 잘 살았음 좋겠네
잘못된만남 부부편이네 엄청 무서운 노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