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카메라사업 왜 접은걸까요? ;;

니콘살래? 캐논살래? 삼성살래? 물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폰카시대 접어들면서,,카메라 시장이 확 죽었죠.

ㅋ시장성이 없으니까요
캐니콘에 치이니까 수익이 없죠 .

시리 말사줘야죠 ㅋㅋ

미러리스는 삼성이 좋긴했죠...ㄷㄷㄷ

어차피 DSLR같은 전문기기 아닌 건 거의 대부분 폰카에 잠식당했고, 전문가용 카메라 만들려면 특허가 있어야 하는데 광학특허는 거의 일본이 가지고 있고 일본 기업이 아니면 서로 공유도 잘 안해주니 진입이 어렵죠~~
게다가 광학쪽은 새로운 브랜드가 진입하기는 참 어려운 곳이기도 하고요~ 일전에 삼성이 팬탁스인가 후지필름인가를 인수하려다가 일본기업들의 물밑작업으로 무산되었던 적이 있었죠~ 아마 그 때 인수했더라면 사업을 접진 않았을텐데 그게 무산되면서 경쟁력 없다고 판단했다고 봅니다~

카메라 시장이 워낙 많이 죽었죠.. 그나마 두 강자였던 니콘도 완전 폭망중이고.. 거기에 일본브랜드에 비해 굉장히 인지도가낮은 삼성은 기계적성능으로 일본 브랜드를 이긴다 해도 이미 시장 자체가 죽었기 때문에 득볼것도 별로 없을거구요.. 저도 삼성쓸때 참만족했는데...

플리커에 올라오는 사진 브랜드 추출한거에요. 폰카가 대세죠;;;

선견지명 이라고 봅니다

nx300쓰면서 상당히 만족했었는데...
nx500은 기다리다 보니 단종 되더군요.
현대에서 E클래스급의 완성도를 가진 소나타를 E클래스 가격에 팔려고 했다는 비유가 어떨지... 삼성의 광학에 대한 전통이 짧은 것은 아니지만 브랜드 벨류에 비해 가격이 높았지요.

사업이 그런 거죠 뭐. 큰돈 안되면 정리한다. 그런데 크게 봐서는 잘못한 것이죠. 삼성이란 회사가 나라에 기여하는 방법 중 하나가 이런 사업을 유지하고 신입들 뽑아서 기술 가르치고 하는 것이니까요. 삼성으로는 어떨지 모르나 국가적으론 손해입니다.

돈안될거같으면 바로 정리.. 기업의 베네핏 가치로만 따지니..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이 죽어가고 있어서요.
전체 시장은 줄어드는데 점유율은 낮고, 이거 다 먹어도 돈 안되겠다 판단해서 그런거죠

1등 안될거 같은 사업은 접는다가 삼성 입장에선 답이겠죠. 소비자 입장에서 안타깝지만 크게 보면 해운업계만 보더라도 중국이나 타국으로 선두를 뺏긴거 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도 할 수 있죠. Iot 나 바이오등에 투자하니